심화 해설
중심정맥관 관련 감염은 환자에게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감염 예방을 위한 간호 중재는 매우 중요합니다. 이 문제는 국가고시에서도 자주 출제되는 중요한 개념이니 확실히 숙지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정답은 3번입니다. 중심정맥관 삽입 부위의 피부 소독에는 클로르헥시딘(Chlorhexidine)을 사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클로르헥시딘은 광범위한 항균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피부에 대한 자극성이 적어 중심정맥관 삽입 부위 소독에 효과적입니다. 이는 감염 예방 효과가 입증되어 국제 가이드라인에서도 권고되고 있는 내용입니다.
1번은 틀린 이유: 비경구영양 주입은 환자의 영양 상태와 처방에 따라 주입 시간이 결정됩니다. 48시간 이내 주입 완료가 감염 예방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습니다. 오히려 장시간 주입 시 감염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주입 세트 교환 주기 등 다른 감염 예방 수칙 준수가 더 중요합니다.
2번은 틀린 이유: 침상 안정 자체가 감염 예방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습니다. 환자의 활동은 전반적인 건강 상태와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결정됩니다.
4번은 틀린 이유: 여러 관강이 있는 중심정맥관은 각 관강의 목적에 따라 사용해야 합니다. 관강을 교대로 사용하는 것은 감염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각 관강마다 무균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번은 틀린 이유: 드레싱이 젖었을 경우 즉시 교환해야 합니다. 젖은 드레싱은 미생물 번식의 위험을 높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감염의 주요 경로가 될 수 있으므로 신속한 교체가 필수적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72세 남성 환자 김씨는 패혈증으로 인해 중심정맥관을 통해 비경구영양과 항생제를 투여받고 있습니다. 담당간호사 박 간호사는 김씨의 중심정맥관 삽입 부위를 소독하기 위해 클로르헥시딘 용액을 준비합니다. 소독 전, 박 간호사는 손 위생을 철저히 시행하고, 무균 장갑을 착용합니다. 그 후, 거즈에 클로르헥시딘 용액을 적셔 중심정맥관 삽입 부위를 중심에서 바깥쪽으로 원을 그리며 소독합니다. 소독 후에는 삽입 부위가 완전히 건조되도록 기다린 후 새로운 드레싱을 적용합니다. 박 간호사는 드레싱이 젖거나 오염되지 않았는지, 삽입 부위에 발적이나 부종, 통증, 삼출물 등 감염 징후가 있는지 매일 확인합니다. 만약 드레싱이 젖었거나 감염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드레싱을 교체하고 주치의에게 보고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