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정답은 1번입니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것에 심한 공포가 있는 대상자의 초기 간호중재는 대상자의 불안을 줄여주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불안을 야기하는 상황을 회피하는 것은 불안 감소에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따라서 엘리베이터 이용에 대한 불안을 감소시키기 위해 계단을 이용하도록 허용하는 것이 초기 중재로 적절합니다.
2번, 누군가와 함께 엘리베이터를 타는 것은 대상자에게 불안을 유발하는 자극에 노출시키는 것으로, 초기 중재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체계적 탈감작과 같은 점진적 노출은 불안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초기에는 불안 수준을 낮추는 것이 우선입니다.
3번, 엘리베이터를 탈 때마다 음악을 듣게 하는 것은 주의 전환 기법으로 활용될 수 있지만, 불안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음악에만 집중하게 되면 주변 상황에 대한 경계심이 낮아져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4번, 등산을 통해 엘리베이터에 대한 공포를 극복하는 것은 간접적인 방법이며, 엘리베이터 공포증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으므로 적절하지 않습니다. 불안의 원인을 해결하기보다는 다른 활동으로 대체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5번,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을 때까지 외출을 금하는 것은 대상자의 사회적 활동을 제한하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으므로 적절하지 않습니다. 회피는 단기적으로 불안을 감소시킬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불안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 문제는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불안 장애 간호 파트에서 출제될 가능성이 높은 유형입니다. 불안 완화를 위한 간호중재의 원칙과 우선순위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초기 중재는 대상자의 불안을 줄여주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70세 여성 김씨는 20년 전 엘리베이터 사고를 경험한 후 엘리베이터 탑승에 대한 극심한 공포를 느껴왔습니다. 최근 병원에 입원하게 된 김씨는 병실이 5층에 위치해 있어 엘리베이터를 타야 하지만, 극심한 불안으로 엘리베이터 근처에도 가지 못하고 계단을 이용하려 합니다. 김씨는 호흡이 가빠지고 식은땀을 흘리며, “엘리베이터는 너무 무서워요. 차라리 계단으로 올라갈게요.”라고 말합니다. 이에 간호사는 김씨의 불안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엘리베이터 타는 것이 많이 힘드시겠네요. 지금 많이 불안해 보이시는데, 먼저 숨을 천천히 깊게 쉬어 보세요.”라고 말하며 안정을 유도합니다. 그리고 김씨의 현재 신체 상태와 계단 이용의 안전성을 고려하여, 우선은 계단을 이용하도록 허용합니다. 동시에 김씨의 불안을 줄이기 위한 다른 방법들을 고려하고, 점진적으로 엘리베이터 탑승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계획을 세웁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