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남성이 다리의 간헐적파행과 저린 감각을 호소하여 측정한 발목–팔지수가 0.6일 때 의미하는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성인간호학
문제

60대 남성이 다리의 간헐적파행과 저린 감각을 호소하여 측정한 발목–팔지수가 0.6일 때 의미하는 것은?

해설
발목–팔 지수는 사지의 순환상태를 측정하는 지표로 발등동맥 또는 뒤정강동맥의 압력 중 높은 압력을 위팔동맥의 수축기압으로 나눈 결과 값이다. 1.3 이상은 압박받지 않은 상태, 1.0 이상은 정상, 0.9 이하는 말초동맥질환을 의미하는데, 0.4∼0.9는 경증–중등도 말초동맥질환, 0.4 이하인 경우는 동맥의 심한 국소빈혈을 의미한다.

심화 해설

이 문제는 발목-팔 지수(ABI, Ankle-Brachial Index)의 해석에 대한 이해를 묻고 있습니다. ABI는 발목과 팔의 혈압 비율을 통해 말초동맥질환(PAD, Peripheral Artery Disease)의 심각도를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정답은 5번 '경증-중등도 말초동맥질환'입니다. ABI 0.6은 경증에서 중등도 사이의 PAD를 나타냅니다. 간헐적 파행과 저린 감각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ABI 수치에 따른 PAD 심각도 분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1.0-1.4: 정상
* 0.9-0.99: 경계선
* 0.7-0.89: 경증 PAD
* 0.4-0.69: 중등도 PAD (간헐적 파행 흔히 발생)
*

임상 시나리오

60세 남성 환자분이 외래에 내원하셨습니다. “선생님, 요즘 걸을 때 다리가 너무 아파서 쉬었다 가야 해요. 좀 저린 것 같기도 하고요.”라고 말씀하시며 다리를 주무르는 모습이었습니다. 환자분께 증상에 대해 자세히 여쭤보니, 약 100m 정도 걸으면 종아리에 통증이 시작되고, 잠시 쉬면 다시 걸을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흡연력(30년, 하루 한 갑)이 있으셨고, 고혈압과 고지혈증으로 약물 치료 중이셨습니다. 신체 사정 결과, 양쪽 다리의 피부색은 창백했고, 발등의 맥박은 약하게 촉지되었습니다. 발목-팔 지수(ABI)를 측정한 결과, 오른쪽 다리는 0.5, 왼쪽 다리는 0.6이었습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환자분께 “검사 결과, 다리 혈관이 좁아져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말초동맥질환’이라고 하는데, 지금은 중등도 정도입니다. 꾸준히 관리하지 않으면 혈관이 더 좁아져서 심한 경우 다리를 절단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라고 설명드렸습니다. 금연 교육과 함께 규칙적인 운동, 식이요법 등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였고, 약물 치료를 조정하기 위해 의사 선생님께 보고드렸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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