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모르핀 과다 투여 시 나타나는 호흡 저하 증상을 해결하기 위한 약물은 날록손(Naloxone)입니다. 모르핀은 마약성 진통제로서 통증을 조절하는 데 효과적이지만, 호흡 중추를 억제하는 작용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과다 투여 시 호흡수 감소, 저혈압, 졸음, 심한 경우 무호흡과 사망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이 문제에서 암환자의 호흡수가 8회/분으로 측정되었다는 것은 모르핀 과다 투여의 부작용, 특히 호흡 억제가 나타났음을 시사합니다. 날록손은 마약 길항제(opioid antagonist)로, 모르핀과 같은 마약성 진통제의 효과를 역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날록손 투여 시 모르핀이 수용체에 결합하는 것을 막아 호흡 억제를 완화시키고 환자의 호흡수를 정상 범위로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아트로핀은 부교감신경 차단제, 도파민은 혈압 상승제, 중탄산염은 산증 교정제, 아미노필린은 기관지 확장제로서 모르핀 과다 투여 시 나타나는 호흡 저하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으므로 정답이 아닙니다. 모르핀 투여 환자에게서 호흡수 저하가 관찰될 경우, 즉시 날록손 투여를 고려해야 하며, 환자의 활력징후를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이는 국가고시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 내용이므로, 마약성 진통제의 종류, 작용 기전, 부작용, 그리고 해독제에 대한 내용을 숙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모르핀과 날록손의 관계는 빈출 문제이므로 반드시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임상 시나리오
70세 남성 암 환자 김씨는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여 모르핀을 투여 받았습니다. 투약 후 30분 뒤, 김씨의 호흡수가 8회/분으로 감소하고, 산소포화도도 88%까지 떨어졌습니다. 환자는 졸려워하며 의식 수준이 저하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담당 간호사는 즉시 날록손(Naloxone) 투여를 준비하고 의사에게 보고했습니다. 날록손 투여 후 김씨의 호흡수는 16회/분으로 회복되었고, 산소포화도도 95%까지 상승했습니다. 의식 수준 또한 호전되었습니다. 간호사는 환자의 활력징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경과를 관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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