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갈등이 심했던 대상자가 간호사와 상담하는 과정에서 이유 없이 아내에 대한 감정을 간호사에게 표출하고 … | 마이메르시 MyMerci
정신건강간호학
문제

아내와 갈등이 심했던 대상자가 간호사와 상담하는 과정에서 이유 없이 아내에 대한 감정을 간호사에게 표출하고 있다. 이 대상자의 반응은?

해설
‘전이(transference)’는 과거에 있었던 불유쾌한 경험에서 갖게 된 자신 또는 타인에 대한 느낌을 면담 시 이유 없이 간호사에게 표출하는 것이다.

심화 해설

정답은 2번 전이(Transference)입니다. 전이는 과거에 중요한 인물과 맺었던 관계에서 경험했던 감정, 태도, 생각, 행동을 현재의 관계에 있는 다른 사람에게 무의식적으로 옮겨 보이는 것을 말합니다. 이 문제에서 대상자는 아내와의 갈등에서 느꼈던 부정적인 감정을 현재 관계를 맺고 있는 간호사에게 표출하고 있습니다. 아내에게 느끼는 감정을 간호사에게 옮겨 보이는 전형적인 전이의 모습입니다.

전이는 정신역동이론의 핵심 개념으로, 상담이나 치료 관계에서 자주 나타납니다. 대상자는 의식하지 못한 채 과거의 감정을 현재의 상황에 투영하기 때문에, 전이를 통해 대상자의 무의식적인 갈등이나 문제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간호사는 전이를 치료적 관계 형성의 기회로 활용하여 대상자의 감정을 수용하고 공감하며, 이를 통해 대상자의 자기 이해와 성장을 도울 수 있습니다.

국가고시에서 전이와 역전이는 중요하게 다뤄지는 개념이므로, 각각의 의미와 차이점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특히, 전이와 역전이를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전이는 '환자→간호사', 역전이는 '간호사→환자'로 향하는 감정의 흐름을 기억하면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40대 남성 김씨는 최근 아내와의 심한 갈등으로 병원을 찾아 상담을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상담 초기에 간호사에게 아내에 대한 불만을 쏟아내기 시작했습니다. "간호사 선생님도 결혼해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여자들은 정말… 제 말 안 듣고 자기 멋대로예요." 김씨는 아내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면서 마치 간호사가 자신의 편을 들어주기를 바라는 듯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간호사는 김씨의 감정을 수용하며 "아내분 때문에 많이 힘드시겠군요."라고 공감을 표현했습니다. 김씨는 상담이 진행될수록 간호사에게 더 의존적인 모습을 보이며, 마치 어머니에게 하듯 어린 시절 이야기까지 털어놓기 시작했습니다. 간호사는 김씨가 자신에게 어머니의 이미지를 투영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이를 치료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김씨의 감정에 대한 탐색을 이어갔습니다.

핵심 개념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

무료로 시작하기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