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운 자세를 취하면 다리에서 심장으로 돌아가는 혈액량이 늘어나는데, 심장의 수축 기능이 저하되어 있어 잠들고… | 마이메르시 MyMerci
성인간호학
문제

누운 자세를 취하면 다리에서 심장으로 돌아가는 혈액량이 늘어나는데, 심장의 수축 기능이 저하되어 있어 잠들고 난 후 질식할 것 같은 느낌으로 자주 깨는 증상은?

해설

•흉통: 혈액공급이 충분하지 못해서 나타남

•심계항진: 흔한 원인은 심실조기수축, 심방세동, 약물 독성 등과 관련 있다.

•청색증: 피부와 점막이 푸르스름한 색을 나타내는 것으로, 심질환 혹은 폐질환을 의심케 하는 증상으로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를 나타낸다.

심화 해설

정답은 5번 발작성 야간 호흡곤란(Paroxysmal nocturnal dyspnea, PND)입니다. 누운 자세(recumbent position)를 취하면 하지의 정맥혈이 심장으로 더 많이 유입됩니다. 심장 기능이 정상이라면 증가된 혈액량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지만, 심부전(Heart failure) 환자의 경우 심장의 수축 기능이 저하되어 있어 증가된 혈액량을 감당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폐에 체액이 축적되어 폐부종(Pulmonary edema)이 발생하고, 호흡곤란과 질식감을 유발하게 됩니다. 특히 밤에 잠든 후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발작성 야간 호흡곤란이라고 합니다.

심부전 환자는 낮 동안 중력의 영향으로 하지에 체액이 저류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밤에 누우면 이 체액이 심장으로 이동하면서 심장에 부담을 주게 되고, 폐부종으로 이어져 호흡곤란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증상은 갑작스럽게 나타나며, 환자는 숨이 차서 잠에서 깨고 앉거나 서 있는 자세를 취하면 호흡이 편해짐을 느낍니다. 이러한 증상은 몇 분에서 몇 시간까지 지속될 수 있습니다.

국가고시에서는 심부전 환자의 증상과 관련된 문제가 자주 출제되므로 발작성 야간 호흡곤란의 정의와 발생 기전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좌심부전의 주요 증상으로 기억해두면 좋습니다.

참고로, 발작성 야간 호흡곤란은 급성 폐부종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응급 상황으로 간주해야 합니다. 환자가 이러한 증상을 보인다면 즉시 앉은 자세를 취하게 하고 산소를 공급하며, 의료진에게 즉시 보고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70세 남성 김씨는 심부전으로 입원 중입니다. 저녁 간호를 위해 병실에 들어갔을 때 김씨는 침대에 앉아 가쁜 숨을 몰아쉬고 있었습니다. "숨이 너무 차서 잠에서 깼어요. 꼭 숨이 막히는 것 같았어요." 김씨는 불안한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활력징후를 측정하니 호흡수가 28회/분으로 증가되어 있었고, 산소포화도는 90%였습니다. 청진 결과 양쪽 폐에서 수포음이 들렸습니다. 김씨는 침상 머리를 높이고 산소를 2L/min으로 공급하자 호흡이 점차 안정되었습니다. 김씨에게 현재 증상이 발작성 야간 호흡곤란(Paroxysmal nocturnal dyspnea, PND)임을 설명하고, 밤에 숨이 차면 즉시 침상 머리를 올리고 호출벨을 누르도록 교육했습니다. 또한, 의사에게 김씨의 증상을 보고하고 처방에 따라 이뇨제를 투여했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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