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연고를 투여할 때 간호중재로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기본간호학
문제

안연고를 투여할 때 간호중재로 옳은 것은?

해설
안연고 투여 시 눈꺼풀과 속눈썹을 안에서 밖으로 깨끗이 닦고 대상자의 머리 쪽에 서서 위를 보게 한 후 하안검을 잡아당겨 노출시킨 후 아래쪽 결막낭의 중앙에서 하안검 외측으로 적은 양의 연고를 바른다. 투여 후 눈을 감아 따뜻하게 하여 연고의 액화를 돕고 눈을 움직여 약물의 퍼짐을 돕는다.

심화 해설

안연고 투여는 눈에 직접 약물을 적용하는 중요한 간호술기입니다. 안연고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투여하기 위한 올바른 간호중재를 묻고 있습니다. 핵심은 약물이 정확한 위치에 도달하고, 감염을 예방하며, 약효가 최대로 발휘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정답은 4번, '하부결막낭 내측에서 외측으로 짜 넣는다.'입니다. 안연고는 주로 하부결막낭(lower conjunctival sac)에 투여합니다. 이 부위는 약물이 잘 흡수되고 안구에 자극을 덜 주며, 눈을 깜빡일 때 약물이 안구 전체로 고르게 퍼지기 용이합니다. 연고를 내측(코 쪽)에서 외측(귀 쪽)으로 약 1~2cm 가량 짜 넣는 것은 안구 손상을 방지하고, 약물이 눈물샘(누점)을 막지 않도록 하여 약물 유실을 줄이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또한, 튜브 끝이 눈에 닿지 않도록 1~2cm 정도 간격을 유지해야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안연고 투여는 기본 간호술기 중 하나로,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매우 빈번하게 출제되는 유형입니다. 특히 안약 투여와 함께 비교하여 출제되거나, 투여 전후 간호, 환자 교육 등 다양한 측면에서 문제화될 수 있습니다. 이 문제를 통해 여러분은 안연고 투여의 정확한 방법과 그 이유를 명확히 이해하고, 실제 임상에서 환자에게 안전하게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핵심 키워드는 '하부결막낭', '내측에서 외측', '무균술', '환자 교육'입니다. 안약과 안연고 투여 시 주의사항을 비교하여 학습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안약은 점적 후 누점 폐쇄를 고려하지만, 안연고는 연고의 특성상 누점 폐쇄가 필요하지 않다는 점 등을 기억하면 좋습니다.

이 문제 유형은 안약/안연고 투여의 '방법'을 직접적으로 묻는 형태로 자주 출제됩니다. 변형될 수 있는 유형으로는 투여 전후 간호, 투여 시 환자에게 설명해야 할 내용, 투여 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과 간호중재, 또는 안약과 안연고 투여 방법의 차이점을 묻는 문제 등이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이 문제를 통해 학습해야 할 목표는 눈 관련 약물 투여 시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약물이 효과적으로 작용하도록 정확한 절차를 수행하는 능력입니다.

암기 팁: 안연고는 '하내외'로 기억하세요. '하'는 하부결막낭, '내'는 내측에서, '외'는 외측으로 짜 넣는다는 의미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안연고 투여: 감염 예방과 정확한 적용 김 간호사는 72세 박OO 환자에게 저녁 투약으로 항생제 안연고를 투여해야 합니다. 박 환자는 결막염으로 인해 눈이 충혈되고 불편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김 간호사는 먼저 박 환자에게 "환자분, 지금 눈에 염증을 가라앉히는 연고를 넣어드릴 거예요. 잠시 눈이 뿌옇게 보일 수 있으니 놀라지 마세요."라고 설명하며 협조를 구합니다. 손 위생을 철저히 하고 일회용 장갑을 착용합니다. 환자를 침대에 편안하게 눕히고, 머리를 살짝 뒤로 젖히게 합니다. 그리고 환자에게 천장을 바라보도록 요청합니다.

김 간호사는 한 손으로 박 환자의 하안검(아래 눈꺼풀)을 부드럽게 아래로 당겨 하부결막낭을 노출시킵니다. 다른 손으로는 안연고 튜브를 잡고, 튜브 끝이 눈에 닿지 않도록 약 1~2cm 정도 거리를 유지한 채, 하부결막낭의 안쪽(코 쪽)에서 바깥쪽(귀 쪽)으로 약 1~2cm 길이로 연고를 짜 넣습니다. 연고가 눈에 잘 들어간 것을 확인한 후, 튜브를 조심스럽게 떼어냅니다.

연고 투여 후, 김 간호사는 박 환자에게 "이제 눈을 지그시 감고 눈알을 좌우로 천천히 움직여주세요. 눈을 세게 감거나 비비지 마세요."라고 지시합니다. 박 환자가 눈을 감고 연고가 잘 퍼지도록 돕는 동안, 김 간호사는 사용한 튜브의 뚜껑을 닫고, 환자에게 잠시 시야가 흐려질 수 있으니 침대에서 내려올 때 조심하라고 다시 한번 교육합니다. 마지막으로 사용한 장갑을 벗고 손 위생을 다시 실시합니다.

이처럼 김 간호사는 정확한 투여 기술뿐만 아니라 환자 교육과 감염 예방을 위한 철저한 손 위생까지 고려하여 안전하고 효과적인 간호를 제공했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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