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명의 간호사가 환자를 침상머리 쪽으로 옮기는 방법으로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기본간호학
문제
두 명의 간호사가 환자를 침상머리 쪽으로 옮기는 방법으로 옳은 것은?
1대상자의 얼굴과 목을 신전시킨다.
2간호사는 침상 발치 쪽을 향해 선다.
3침상의 높이를 허리 수준 이상으로 조절한다.
4간호사는 팔과 다리근육보다 등근육을 이용한다.
5간호사는 양발을 어깨 넓이로 벌린 후 무릎을 굽힌다.✓ 정답
해설
두 명의 간호사가 환자를 옮기는 방법: 가능한 한 대상자 가까이 서고, 기저면을 넓게 하고 관절을 굴곡시켜 안정성을 증가(30 cm 정도 두 다리를 벌린 자세)시키며, 침상의 높이를 허리 수준으로 조절하여 중력중심을 낮게 한다. 대상자의 턱을 몸 쪽으로 굴곡한 자세를 유지한다. 들어 올릴 때 둔부와 다리의 근육 사용(무릎과 둔부를 구부린 자세)하고 두 팔과 다리에 무게를 할당하여 등의 피로를 감소시키며 밀기보다는 잡아당기고 움직이는 방향으로 향해서 척추의 비틀림을 방지한다.
심화 해설
환자를 침상머리 쪽으로 안전하게 이동시키는 방법은 간호사의 신체 역학(Body Mechanics) 원리 적용과 환자의 안전을 동시에 고려하는 매우 중요한 간호 기술입니다. 특히 간호사의 올바른 자세를 통해 근골격계 손상을 예방하고 효율적으로 환자를 이동시키는 방법을 묻고 있습니다. 이는 기본간호학에서 환자 안전과 간호사 안전을 다루는 핵심 개념으로, 국가고시에서도 자주 출제되는 유형입니다.
문제 출제 포인트
환자 이동 시 간호사가 적용해야 할 신체 역학(Body Mechanics)의 기본 원리를 묻고 있습니다. 특히, 간호사의 근골격계 손상 예방과 환자 안전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올바른 자세를 핵심 키워드로 다룹니다. 간호사 국가고시에서는 환자 이동, 체위 변경, 낙상 예방 등과 관련된 문제에서 신체 역학 원리를 응용하는 형태로 빈번하게 출제됩니다. 변형될 수 있는 유형으로는 환자 이동 시 필요한 보조 기구(예: 슬라이드 보드, 호이스트)의 사용법, 협력 간호 시 의사소통 방법, 특정 질환(예: 척수 손상 환자) 환자 이동 시 주의사항 등을 묻는 문제가 나올 수 있습니다. 이 문제를 통해 학습해야 할 목표는 환자 이동 시 간호사 자신의 신체를 보호하고 환자에게 안전하고 효율적인 간호를 제공하는 방법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것입니다.
정답 해설: 5번 간호사는 양발을 어깨 넓이로 벌린 후 무릎을 굽힌다.
이 자세는 신체 역학의 핵심 원리를 따르는 가장 올바른 방법입니다.
* 양발을 어깨 넓이로 벌리는 것: 기저면(Base of Support)을 넓혀 몸의 안정성을 높입니다. 넓은 기저면은 무게 중심을 안정적으로 지지하여 균형을 잃지 않게 돕습니다.
* 무릎을 굽히는 것: 무게 중심(Center of Gravity)을 낮추고, 허리 대신 다리의 큰 근육을 사용하여 힘을 분산시킵니다. 허리를 굽히는 대신 무릎을 굽히면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을 최소화하여 허리 손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힘을 쓸 때는 허리가 아닌 다리 근육을 사용해야 합니다.
오답 해설
임상 시나리오
침상머리 쪽 이동: 안전한 신체 역학 적용
32병동 간호사 김수진은 오늘 아침 뇌경색으로 입원한 70세 박영희 환자의 체위 변경을 위해 병실로 들어섰습니다. 박 환자는 오른쪽 편마비가 있어 스스로 움직이기 어려운 상태였고, 침대 발치 쪽으로 미끄러져 내려와 있었습니다. 김 간호사는 환자의 불편감을 줄이고 욕창을 예방하기 위해 환자를 침상머리 쪽으로 이동시켜야겠다고 판단했습니다.
먼저 김 간호사는 다른 간호사 한 명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두 간호사는 침대 난간을 모두 내리고, 침상 높이를 각자의 허리 높이로 조절했습니다. 김 간호사는 환자의 오른쪽, 다른 간호사는 왼쪽 편에 섰습니다. 환자의 팔은 가슴 위에 모아주고, 다리는 무릎을 살짝 굽혀 발바닥이 침상에 닿도록 했습니다.
김 간호사는 환자의 어깨와 엉덩이 아래에 손을 넣어 지지할 준비를 했습니다. 이때, 그녀는 자신의 양발을 어깨 너비로 벌리고 무릎을 살짝 굽혀 무게 중심을 낮추는 자세를 취했습니다. "하나, 둘, 셋!" 구령에 맞춰 두 간호사는 동시에 환자를 자신들의 몸에 가깝게 붙인 채 다리 근육의 힘을 이용해 침상머리 쪽으로 부드럽게 밀어 올렸습니다. 허리를 굽히거나 비틀지 않고, 다리의 힘으로 밀어 올리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환자가 안전하게 침상머리 쪽으로 이동된 것을 확인한 후, 김 간호사는 환자의 베개 위치를 조절하고 침상 난간을 다시 올렸습니다. 박 환자는 한결 편안해진 표정으로 "고마워요, 간호사님"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간호사는 환자의 안전뿐만 아니라 자신의 신체 건강까지 보호하는 올바른 신체 역학 적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했습니다.
핵심 개념
신체 역학 / Body Mechanics — 신체 역학은 신체의 효율적인 사용을 통해 근골격계 손상을 예방하고,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하며, 안전하게 움직이는 원리와 방법을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간호학에서는 환자 이동, 체위 변경 등 다양한 간호 활동 시 간호사와 환자 모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적인 개념입니다. 올바른 신체 역학 적용은 간호사의 직업 건강을 보호하고, 환자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간호를 제공하는 데 중요합니다.
기저면 / Base of Support — 기저면은 신체가 지면과 접촉하여 균형을 유지하는 면적을 의미합니다. 기저면이 넓을수록 신체의 안정성이 증가합니다. 환자를 이동시키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 때 발을 어깨 너비로 벌려 기저면을 넓히면 몸의 균형을 더 잘 잡을 수 있어 낙상이나 자세 불안정으로 인한 손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무게 중심 / Center of Gravity — 무게 중심은 물체의 모든 질량이 집중되어 있다고 가정할 수 있는 가상의 점입니다. 인체의 무게 중심은 일반적으로 배꼽 근처에 위치합니다. 무게 중심이 낮을수록 신체의 안정성이 높아지므로, 환자를 이동시킬 때는 무릎을 굽혀 자신의 무게 중심을 낮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고 다리의 큰 근육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합니다.
근골격계 질환 / Musculoskeletal Disorders (MSDs) — 근골격계 질환은 근육, 뼈, 관절, 인대, 신경 등 근골격계에 발생하는 질환을 총칭합니다. 간호사는 환자 이동, 체위 변경 등 신체 활동이 많은 업무 특성상 허리 통증, 어깨 결림, 손목 터널 증후군 등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높습니다. 따라서 올바른 신체 역학 적용과 적절한 보조 기구 사용은 간호사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필수적입니다.
인체 공학 / Ergonomics — 인체 공학은 작업 환경, 도구, 시스템 등을 인간의 신체적, 심리적 특성에 맞게 설계하여 작업 효율을 높이고 건강과 안전을 증진시키는 학문입니다. 간호 분야에서는 침대 높이 조절, 환자 이동 보조 장비(예: 리프트, 슬라이드 시트) 개발, 간호 스테이션 디자인 등에 인체 공학 원리가 적용되어 간호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환자 안전을 강화하는 데 기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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