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비물이 많아 잘 뱉어내기 힘든 70대 호흡기 환자에게 진동법을 올바르게 수행한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기본간호학
문제

분비물이 많아 잘 뱉어내기 힘든 70대 호흡기 환자에게 진동법을 올바르게 수행한 것은?

해설
진동법은 깊게 들숨 후 날숨 동안 흉벽을 분당 200회 정도 가늘고 흔들리는 압력을 지속적으로 주는 것이다. 점액이 묽어지도록 흔들게 되며 갇혀 있는 공기의 배출을 증가시켜 가래배출을 촉진시키는 방법으로 전기진동기를 사용하거나 손을 평평하게 유지하며 포개서 팔과 어깨근육의 율동을 이용할 수 있다. 대상자가 흡기하는 동안은 멈춘다. 유방, 척추, 흉골부위는 진동시키지 않는다. 타진 후 진동을 적용하여 가래배출을 돕는다.

심화 해설

분비물 배출에 어려움을 겪는 호흡기 환자에게 시행하는 흉부 물리요법 중 진동법(Vibration)의 올바른 수행 방법을 묻고 있습니다. 진동법은 호흡기계 분비물이 많아 스스로 뱉어내기 힘든 환자에게 적용하여 기관지 내 분비물을 액화시키고 이동을 촉진하여 배출을 돕는 간호 중재입니다. 정답은 5번입니다.
두 손은 손바닥 전체를 환자의 흉부에 밀착한다. 진동법을 수행할 때는 간호사의 손바닥 전체를 환자의 흉부에 완전히 밀착시킨 후, 팔꿈치를 곧게 펴고 어깨와 팔의 힘을 이용하여 손목을 빠르게 떨어서(진동시켜서) 흉벽에 진동을 전달해야 합니다. 손바닥 전체를 밀착해야 진동 에너지가 흉벽 전체에 고르게 전달되어 기관지 내 분비물을 효과적으로 액화시키고 이동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는 진동법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환자에게 불편감을 줄이는 기본적인 원칙입니다. 오답 해설:

임상 시나리오

객담 배출을 돕는 진동법 적용 시나리오
오전 10시, 흉부외과 병동의 간호사 김수진은 어제 폐렴으로 입원한 75세 박찬호 환자(가명)의 병실을 방문했습니다. 박 환자는 기침을 자주 하지만 객담이 끈적하고 잘 나오지 않아 답답해하고 있었습니다. 청진 시 양쪽 폐하엽에서 거친 수포음(coarse crackles)이 들렸고, 호흡수는 분당 24회로 약간 증가된 상태였습니다. 산소포화도는 93%로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김 간호사는 박 환자에게 "어르신, 숨 쉬기 힘드시죠? 끈적한 가래를 좀 더 쉽게 뱉어내실 수 있도록 흉부 물리요법을 해드릴게요."라고 설명하며 동의를 구했습니다. 먼저 박 환자를 침대 머리를 약간 낮춘 체위 배액 자세(예: 폐하엽 배액을 위해 침대 발치를 올리거나 옆으로 눕힘)로 눕혔습니다. "이 자세로 5분 정도 계시면 가래가 아래로 흘러내리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라고 설명했습니다.

5분 후, 김 간호사는 손을 깨끗이 씻고 장갑을 착용한 뒤, 박 환자의 등 쪽 폐하엽 부위에 수건을 얇게 깔았습니다. 그리고 손을 컵 모양으로 만든 뒤, 흉벽을 두드리는 타진법(Percussion)을 약 3분간 시행했습니다. "톡톡 두드리는 소리가 나죠? 이게 가래를 폐벽에서 떨어뜨리는 데 도움이 돼요."라고 설명하며 환자의 불안을 덜어주었습니다.

타진이 끝난 후, 김 간호사는 박 환자에게 깊게 숨을 들이쉬고 천천히 내쉬도록 유도했습니다. 환자가 숨을 내쉬는 동안, 김 간호사는 자신의 두 손바닥 전체를 환자의 흉부에 완전히 밀착시키고, 팔꿈치를 곧게 편 채 어깨와 팔의 힘을 이용하여 손목을 빠르게 떨어서 흉벽에 규칙적인 진동을 가했습니다. "숨 내쉴 때 제가 이렇게 흉부를 부드럽게 진동시켜 드릴 거예요. 가래가 더 잘 올라오도록 도와주는 거예요."라고 설명하며 진동법(Vibration)을 약 2분간 시행했습니다. 이 과정을 몇 차례 반복했습니다.

진동법이 끝난 후, 김 간호사는 박 환자에게 심호흡을 한 후 기침을 하도록 격려했습니다. 박 환자는 몇 차례 기침을 한 후 이전보다 훨씬 묽고 많은 양의 객담을 배출했습니다. "오, 이제 좀 시원하네요! 가슴이 훨씬 편안해졌어요."라며 박 환자가 말했습니다. 김 간호사는 배출된 객담의 양상과 양을 확인하고, 다시 청진하여 수포음이 감소했는지 확인했습니다. 박 환자의 호흡음은 한결 깨끗해졌고, 산소포화도도 95%로 상승했습니다. 김 간호사는 박 환자에게 충분한 수분 섭취를 권장하고, 다음 흉부 물리요법 시간을 안내한 후 병실을 나왔습니다.

이 시나리오에서 김 간호사는 진동법을 포함한 흉부 물리요법의 올바른 순서와 방법을 적용하여 환자의 객담 배출을 효과적으로 도왔습니다. 특히 진동법 적용 시 손바닥 전체를 밀착하고 호기 시 적용하는 원칙을 준수하여 간호 중재의 효과를 높였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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