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출혈 환자에게 편마비 증상이 있을 때 간호중재는? | 마이메르시 MyMerci
성인간호학
문제

뇌출혈 환자에게 편마비 증상이 있을 때 간호중재는?

해설
편마비가 있는 환자인 경우 옷을 입을 때 침범된 사지부터 입도록 한다. 마비된 팔은 감각 저하가 있으므로 주의하며 거동 시 대상자의 머리를 좌우로 돌려 시야를 넓혀주며 대상자가 신체 양측을 사용하도록 교육한다.

심화 해설

뇌출혈 환자에게 편마비 증상이 있을 때 간호중재는 환자의 잔존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고, 합병증을 예방하며, 안전을 도모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편마비 환자의 일상생활 활동(Activities of Daily Living, ADL) 보조 중 옷 입히기 원칙에 대해 묻고 있습니다.

정답은 1번: 마비된 팔부터 옷을 입힌다.

편마비 환자의 옷 입히기 원칙은 '마비된 쪽부터 입히고, 건강한 쪽부터 벗긴다'입니다. 이는 마비된 팔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건강한 팔을 이용하여 환자 스스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입니다. 마비된 쪽의 관절 가동 범위 확보와 불편감 최소화에도 도움이 되며, 환자의 자가 간호 능력을 증진시키고 간호사의 효율적인 간호 수행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 원칙은 환자의 독립성을 존중하고 재활을 돕는 중요한 간호 중재입니다.

오답 해설:

임상 시나리오

뇌출혈 후 편마비 환자의 자가 간호 증진을 위한 간호사의 하루
김 간호사는 뇌출혈로 인해 우측 편마비가 온 65세 박OO 환자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박 환자는 의식은 명료하지만, 오른쪽 팔과 다리를 움직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아침 식사 후, 김 간호사는 박 환자의 옷을 갈아입힐 시간임을 확인했습니다.

김 간호사는 박 환자에게 "환자분, 이제 옷 갈아입으실까요?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라고 친절하게 설명하며 동의를 구했습니다. 환자의 협조를 얻은 후, 김 간호사는 먼저 환자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습니다. 박 환자의 마비되지 않은 왼쪽 팔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왼쪽 소매부터 조심스럽게 벗겨냈습니다. 그 다음, 마비된 오른쪽 팔의 소매를 천천히 벗겨내며 팔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주의했습니다.

옷을 벗긴 후, 김 간호사는 환자의 피부 상태를 꼼꼼히 사정했습니다. 특히 오른쪽 어깨, 팔꿈치, 엉덩이 등 압박을 받기 쉬운 부위에 발적이나 피부 손상이 없는지 확인하고, 건조하지 않도록 보습제를 발라주었습니다. 박 환자는 오른쪽 어깨 관절이 약간 경직되어 보이는 것을 발견한 김 간호사는 곧바로 수동적 관절 운동(PROM)을 시행했습니다. 어깨, 팔꿈치, 손목 관절을 부드럽게 굴곡, 신전, 외전, 내전시키며 관절 가동 범위를 유지하도록 도왔습니다. 이때 환자에게 통증이 없는 범위 내에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제 새 옷을 입힐 차례였습니다. 김 간호사는 박 환자의 마비된 오른쪽 팔부터 소매에 넣어주었습니다. "환자분, 오른쪽 팔부터 넣어드릴게요. 조금만 힘내세요."라고 격려하며, 마비된 팔의 관절이 꺾이지 않도록 지지하며 옷을 입혔습니다. 이어서 건강한 왼쪽 팔을 소매에 넣어주었습니다. 환자가 스스로 왼쪽 팔을 움직여 옷을 정리할 수 있도록 격려하며, 최대한 자율성을 부여했습니다.

옷 입히기를 마친 후, 김 간호사는 박 환자가 침대에 앉아있을 때 오른쪽 팔이 아래로 처지지 않도록 베개를 사용하여 팔을 지지해주었습니다. 이는 어깨 탈구를 예방하고 부종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김 간호사는 박 환자에게 "환자분, 혹시 불편한 곳은 없으신가요? 2시간 후에 다시 체위 변경 도와드리러 오겠습니다."라고 말하며 환자의 안위를 확인했습니다.

이처럼 김 간호사는 편마비 환자의 옷 입히기 원칙을 준수할 뿐만 아니라, 피부 간호, 관절 운동, 안전 간호 등 통합적인 간호를 제공하여 환자의 합병증을 예방하고 잔존 기능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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