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발성 골수종 환자의 진단검사 결과로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성인간호학
문제

다발성 골수종 환자의 진단검사 결과로 옳은 것은?

해설
다발성 골수종인 경우 검사결과 고칼슘혈증, 고요산혈증, 과립구감소증, 빈혈, 혈소판 감소증, 적혈구 침강속도(ESR) 상승, 골수 내 혈장세포 30∼95%로 증식 등이 나타난다.

심화 해설

다발성 골수종(Multiple Myeloma)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특징적인 진단검사 결과를 묻고 있습니다. 다발성 골수종은 골수 내 형질세포(plasma cell)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여 생기는 혈액암으로, 이 비정상적인 형질세포는 단일 클론성 면역글로불린(monoclonal immunoglobulin), 즉 M-단백(M-protein)을 과도하게 생성합니다. 이 M-단백과 비정상적인 형질세포의 증식은 다양한 전신 증상과 검사 이상을 초래합니다.

정답 근거: 2번 고요산혈증(Hyperuricemia)
다발성 골수종 환자는 종양 세포인 형질세포가 빠르게 증식하고 사멸하는 과정이 반복됩니다. 세포가 파괴될 때 세포 내 핵산(nucleic acid)의 구성 성분인 퓨린(purine)이 다량으로 방출됩니다. 이 퓨린은 체내에서 대사되어 요산(uric acid)으로 전환되는데, 과도한 퓨린 대사는 혈중 요산 수치를 증가시켜 고요산혈증을 유발합니다. 이는 특히 항암 치료 시작 후 종양 세포가 대량으로 파괴될 때 발생하는 종양 용해 증후군(Tumor Lysis Syndrome, TLS)의 주요 소견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고요산혈증은 신장 결석이나 통풍성 관절염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 깊은 관찰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오답 풀이:

임상 시나리오

다발성 골수종 환자의 진단 및 초기 간호 사정
김 간호사는 68세 남성 박OO 환자의 입원 기록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박 환자는 최근 몇 달간 지속되는 허리 통증과 피로감을 호소했으며, 병원 방문 후 시행된 혈액 검사에서 빈혈과 신장 기능 저하 소견이 나타났습니다. 골수 검사 결과, 골수 내 형질세포가 25%로 증가되어 있고, 혈청 단백 전기영동 검사에서 M-스파이크가 확인되어 다발성 골수종으로 진단받았습니다.

김 간호사는 박 환자의 진단검사 결과지를 다시 확인합니다. 혈청 칼슘 수치가 12.5 mg/dL로 높게 측정되었고(정상: 8.5-10.5 mg/dL), 혈중 요산 수치도 8.0 mg/dL로 상승해 있었습니다(정상: 3.5-7.0 mg/dL). 적혈구 침강속도(ESR)는 100 mm/hr 이상으로 매우 빨랐습니다(정상: 남성 0-15 mm/hr).

김 간호사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박 환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예측하고 간호 계획을 세웁니다.
"박 환자분은 고칼슘혈증이 심해서 의식 변화나 심장 부정맥이 올 수 있겠네요. 수분 섭취를 충분히 격려하고, 필요시 이뇨제 투여에 대비해야겠어요. 요산 수치도 높으니 신장 기능 악화와 통풍성 관절염 발생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수분 섭취 교육과 함께 요산 배출을 돕는 약물 투여 여부를 확인해야겠어요. ESR이 이렇게 높다는 건 염증 반응이 심하고, M-단백이 많다는 증거이니, 전반적인 질병 활성도를 나타내는 지표로도 활용할 수 있겠네요. 무엇보다 골 병변으로 인한 골절 위험이 높으니, 침상 난간을 올리고 낙상 예방 교육을 철저히 해야겠습니다."

김 간호사는 박 환자에게 충분한 수분 섭취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화장실 이용 시 보호자의 도움을 받거나 호출벨을 사용하도록 교육합니다. 또한, 통증 정도를 주기적으로 사정하고, 진통제 투여 후 효과를 평가하며, 활동 제한으로 인한 변비 예방을 위해 섬유질 섭취와 규칙적인 배변 습관을 지도합니다. 이처럼 간호사는 진단검사 결과를 통해 환자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잠재적 합병증을 예방하며, 최적의 간호 중재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정하고 계획을 수정해 나갑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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