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고관절치환술을 받은 지 2일째 되는 환자의 간호중재로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성인간호학
문제

전고관절치환술을 받은 지 2일째 되는 환자의 간호중재로 옳은 것은?

해설

전고관절치환술 후 간호

•운동으로 근력 강화, 신경·혈관 상태 점검, 통증 조절 •심부정맥혈전증, 폐색전증 위험성 증가 관련 중재 적용(탄력스타킹 착용) 

•피부간호 시행, 발꿈치 관찰하여 욕창 징후 발견 

•적절한 수분섭취, 고섬유식이 제공(변비 예방) 

•물리치료 및 조기 이상 시 진통제 투여 후 시행 

•체위 

–고관절 굴곡, 내전, 내회전 금지(고관절 탈구 예방하기 위함) 

–수술한 부위로 측위 금지 

–90° 이상의 고관절 굴곡 금지 

–외전 부목, 베개(abduction splint, pillow) 다리 사이에 적용해서 내전 금지 

–발등이 밖을 향하게 유지해서 내회전 금지 

–수술받은 다리가 중앙선 넘지 않게 함 

–낮은 의자에 앉거나 다리 꼬고 앉지 않게 함, 팔걸이의자 사용 

–변기 높이 올려서 사용 


•활동 

–체중부하 제한 한도 내에서 활동 격려 

–침상운동부터 시작, 관절가동범위 운동, 경사침대, 평행봉 운동, 등척성 운동 

–2∼3주 후 워커·목발 걷기 가능, 3개월 후 워커·목발 없이 걷기 가능

심화 해설

전고관절치환술(Total Hip Arthroplasty, THA)을 받은 환자의 수술 후 초기 간호중재에 대해 묻고 있습니다. 특히 수술 후 2일째라는 시점은 급성기 통증 관리와 함께 수술 부위 보호 및 합병증 예방이 매우 중요한 때입니다. 정답은 1번 '근육이완제를 투여한다.' 입니다.

수술 후 통증은 환자의 회복과 재활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전고관절치환술은 큰 수술이므로 수술 부위의 통증뿐만 아니라 주변 근육의 경련과 긴장으로 인한 통증도 흔하게 발생합니다. 근육이완제(Muscle Relaxant)는 이러한 근육 경련을 완화하여 통증을 줄여주고, 환자가 편안하게 자세를 유지하거나 초기 재활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통증이 효과적으로 관리되어야 환자는 심호흡, 기침, 체위 변경, 침상 내 운동 등 회복에 필수적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심부정맥혈전증(Deep Vein Thrombosis, DVT)이나 폐렴과 같은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도 기여합니다.

문제 출제 포인트:
전고관절치환술 후 간호의 핵심인 '고관절 탈구 예방'과 '통증 관리'를 묻고 있습니다. 특히 고관절 탈구 예방을 위한 금기 자세들을 정확히 알고 있는지, 그리고 통증 관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있는지가 핵심 키워드입니다.
간호사 국가고시에서는 정형외과 파트에서 전고관절치환술 및 대퇴골두 골절 환자의 간호가 매우 빈번하게 출제됩니다. 주로 수술 후 합병증 예방을 위한 간호중재(특히 고관절 탈구 예방 자세 교육), 통증 관리, 재활 운동, 감염 관리, 심부정맥혈전증 예방 등이 출제됩니다. 이 문제 유형은 올바른 간호중재를 고르는 형태로 자주 나오며, 때로는 환자에게 교육해야 할 내용이나 금기 사항을 묻는 형태로 변형되어 출제될 수 있습니다.
이 문제를 통해 학습해야 할 목표는 전고관절치환술 환자의 수술 후 안전하고 효과적인 회복을 위한 간호중재의 우선순위와 구체적인 방법을 숙지하는 것입니다. 특히 고관절 탈구 예방을 위한 자세 제한을 정확히 이해하고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핵심 이론 및 원리:
전고관절치환술 후 가장 심각하고 흔한 합병증 중 하나는 고관절 탈구(Hip Dislocation)입니다. 인공 관절은 자연 관절만큼 안정적이지 않으므로, 특정 자세에서는 관절구가 관절와에서 빠져나올 위험이 높습니다. 특히 수술 후 초기에는 주변 조직이 아직 아물지 않아 더욱 취약합니다. 따라서 고관절 탈구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자세 제한이 필수적입니다:
1. 고관절 굴곡 90도 이상 금지: 무릎을 가슴 쪽으로 너무 많이 당기는 자세를 피합니다.
2. 고관절 내회전 금지: 발끝이 안쪽으로 향하게 다리를 돌리지 않습니다.
3. 고관절 외전 유지: 다리가 안쪽으로 모이지 않도록 베개 등을 사용하여 다리 사이에 공간을 유지합니다.
4. 다리 꼬는 자세 금지: 다리를 꼬는 것은 고관절의 내회전과 굴곡을 유발하여 탈구 위험을 높입니다.
5. 수술한 쪽으로 측위 금지: 수술 부위에 압력이 가해져 통증을 유발하고 탈구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암기 팁:
전고관절치환술 후 '탈구 예방 3대 금지 자세'를 기억하세요:
1. 90도 이상 굴곡 금지 (무릎을 너무 높이 올리지 마세요!)
2. 내회전 금지 (발끝이 안쪽으로 돌아가지 않게 하세요!)
3. 다리 꼬기 금지 (다리를 꼬는 것은 절대 안 됩니다!)
그리고 수술한 쪽으로 눕는 것도 금지입니다. 통증 관리는 이 모든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기본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전고관절치환술 후 회복을 돕는 간호사의 하루

김 간호사는 전고관절치환술(Total Hip Arthroplasty, THA)을 받은 지 2일째 되는 72세 박OO 환자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박 환자는 어제 수술 후 처음으로 침상 가장자리에 앉는 연습을 시작했으며, 오늘은 침대 밖으로 나와 의자에 앉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김 간호사는 아침 회진 후 박 환자의 병실로 들어섰습니다. 김 간호사는 먼저 박 환자의 통증 정도를 사정합니다. "박 환자분, 밤새 잘 주무셨어요? 지금 다리 통증은 어떠세요? 0점부터 10점까지 말씀해주시겠어요?" 박 환자는 "어제보다는 나은데, 그래도 가끔 다리가 욱신거리고 근육이 뭉치는 것 같아요. 한 5점 정도 되는 것 같아요."라고 답합니다. 김 간호사는 박 환자의 통증 양상과 강도를 확인하고, 처방된 진통제와 함께 근육 경련 완화를 위한 근육이완제(Muscle Relaxant) 투여를 준비합니다. "네, 알겠습니다. 지금 진통제랑 근육이완제 드릴게요. 근육이 좀 풀리면 더 편안하실 거예요." 약물 투여 후, 김 간호사는 박 환자에게 자세 교육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박 환자분, 다리 사이에 이 베개(외전 베개)는 항상 끼고 계셔야 해요. 다리가 안으로 모이거나 꼬는 자세는 절대 안 됩니다. 그리고 무릎을 가슴 쪽으로 너무 많이 당기는 것도 안 돼요. 고관절이 90도 이상 굽혀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박 환자가 침대에서 몸을 움직일 때마다 김 간호사는 자세를 교정해주며, "발끝이 항상 천장을 향하거나 약간 바깥쪽을 향하도록 유지해주세요. 안쪽으로 돌아가지 않게요."라고 설명합니다. 점심 식사 후, 김 간호사는 박 환자가 침대에서 의자로 옮겨 앉는 것을 돕습니다. "자, 이제 의자에 앉아볼까요? 천천히 제 지시에 따라 움직이시면 돼요." 김 간호사는 박 환자가 수술한 다리에 체중을 싣지 않도록 주의시키고, 워커(walker)를 사용하여 안정적으로 이동하도록 돕습니다. 의자에 앉을 때도 고관절 굴곡이 90도 이상 되지 않도록 의자의 높이를 조절하거나 보조 기구를 사용합니다. "의자에 앉으실 때도 허리를 너무 숙이지 마시고, 엉덩이를 먼저 뒤로 빼면서 앉으세요. 고관절이 너무 굽혀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오후에는 물리치료사가 방문하여 박 환자의 재활 운동을 지도합니다. 김 간호사는 물리치료사와 협력하여 환자의 통증이 잘 조절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운동 중에도 고관절 탈구 예방 원칙이 잘 지켜지는지 관찰합니다. 박 환자가 운동 후 피로감을 호소하자, 김 간호사는 편안한 자세를 취하도록 돕고, 필요시 추가적인 통증 관리를 제공합니다. 김 간호사는 박 환자의 회복 과정에서 통증 관리와 고관절 탈구 예방이 가장 중요함을 항상 인지하고, 환자 교육과 지속적인 관찰을 통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회복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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