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투석 중인 만성신부전 환자의 검사 결과 다음과 같을 때 간호중재로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성인간호학
문제

혈액투석 중인 만성신부전 환자의 검사 결과 다음과 같을 때 간호중재로 옳은 것은?

•혈청칼륨 6.5 mEq/L, 혈청칼슘 8.0 mg/dL

•HCO3- 16 mEq/L 

•BUN, Creatinine 상승

해설
만성신부전인 경우 고칼륨혈증, 저칼슘혈증이 나타난다. 따라서 Kayexalate 관장을 시행하여 칼륨 배설을 촉진하여야 한다. 저칼슘혈증 교정을 위해서는 인이 함유된 음식(유제품 등)을 피하고 구강으로 칼슘을 투여한다. 스피로놀락톤은 칼륨보유 이뇨제이므로 투여를 금한다. 오렌지, 바나나 등은 고칼륨식이에 해당한다.

심화 해설

혈액투석 중인 만성신부전 환자의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가장 적절한 간호중재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제시된 검사 결과 중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은 혈청 칼륨 수치 6.5 mEq/L입니다. 정상 혈청 칼륨 수치는 3.5~5.0 mEq/L이므로, 6.5 mEq/L는 심각한 고칼륨혈증(Hyperkalemia)에 해당합니다.

만성신부전 환자는 신장 기능 저하로 인해 칼륨 배설 능력이 떨어져 고칼륨혈증이 흔히 발생합니다. 고칼륨혈증은 심장 근육의 흥분성을 증가시켜 치명적인 부정맥(예: 심실세동, 심정지)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즉각적인 중재가 필요한 응급 상황입니다.

정답은 5번 소디움 폴리스티렌 설폰에이트(Kayexalate) 관장 시행입니다. 소디움 폴리스티렌 설폰에이트(Sodium polystyrene sulfonate)는 이온 교환 수지(Ion-exchange resin) 제제로, 위장관 내에서 칼륨 이온(K+)을 흡착하고 나트륨 이온(Na+)을 방출하여 대변으로 칼륨을 배설시키는 약물입니다. 고칼륨혈증의 응급 치료에 경구 또는 관장으로 사용됩니다. 환자의 혈청 칼륨 수치가 매우 높으므로, 칼륨을 신속하게 체외로 배출시키는 이 약물의 관장 투여는 가장 적절하고 시급한 간호중재입니다.

문제 출제 포인트:
만성신부전 환자에게 흔히 발생하는 전해질 불균형, 특히 고칼륨혈증(Hyperkalemia)의 위험성과 이에 대한 즉각적인 간호중재 능력을 묻고 있습니다. 핵심 키워드는 '만성신부전', '고칼륨혈증', '응급 중재', '소디움 폴리스티렌 설폰에이트(Kayexalate)'입니다. 간호사 국가고시에서는 만성신부전 환자의 전해질 불균형(고칼륨혈증, 저칼슘혈증, 고인산혈증, 대사성 산증 등)과 관련된 간호중재가 매우 자주 출제됩니다. 특히 고칼륨혈증은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이므로, 그 증상, 위험성, 그리고 응급처치 약물(예: Kayexalate, 인슐린/포도당, 칼슘 글루코네이트)에 대한 이해는 필수적입니다. 이 문제 유형은 검사 결과를 주고 가장 시급한 문제를 파악한 뒤 적절한 중재를 선택하는 형태로 변형되어 출제될 수 있습니다. 이 문제를 통해 학생들은 만성신부전 환자의 전해질 불균형에 대한 병태생리 이해와 함께, 각 불균형에 대한 구체적이고 시급한 간호중재를 학습해야 합니다.

핵심 이론 및 원리:
만성신부전 환자는 신장의 여과 및 배설 기능이 저하되어 다양한 전해질 및 산-염기 불균형을 겪습니다. * 고칼륨혈증: 신장에서 칼륨 배설이 감소하여 발생하며, 심장 독성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 저칼슘혈증: 신장에서 활성형 비타민 D(Calcitriol) 생성이 저하되어 칼슘 흡수가 감소하고, 인산 배설 저하로 인한 고인산혈증이 칼슘과 결합하여 칼슘 수치를 더욱 떨어뜨립니다. * 고인산혈증: 신장에서 인산 배설이 감소하여 발생하며, 저칼슘혈증과 신성 골이영양증을 유발합니다. * 대사성 산증: 신장에서 수소 이온(H+) 배설 및 중탄산염(HCO3-) 재흡수가 감소하여 발생합니다. * BUN, Creatinine 상승: 신장 기능 저하의 대표적인 지표입니다.

이 환자는 고칼륨혈증 외에도 저칼슘혈증(8.0 mg/dL)과 대사성 산증(HCO3- 16 mEq/L)을 보이고 있으나, 고칼륨혈증이 가장 즉각적인 생명 위협이 되므로 이에 대한 중재가 최우선입니다.

암기 팁:
고칼륨혈증 응급 약물: "카인칼" * 카얄레이트 (Kayexalate): 칼륨 배출 (장) * 인슐린 + 포도당: 칼륨을 세포 내로 이동 * 칼슘 글루코네이트: 심장 독성 보호 (칼륨 수치 자체를 낮추지는 않음) * 만성신부전 환자 식이 제한: "칼인나수" (칼륨, 인, 나트륨, 수분)

임상 시나리오

만성신부전 환자의 고칼륨혈증 응급 중재
김OO님은 58세 남성으로 만성신부전으로 인해 주 3회 혈액투석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투석 전 혈액 검사 결과, 간호사는 혈청 칼륨(K+) 수치가 6.5 mEq/L로 매우 높게 나온 것을 확인했습니다. 김OO님은 "어제 저녁에 기운이 없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 같았다"고 호소합니다. 간호사는 즉시 심전도(ECG) 모니터를 부착하고, 심전도 상에서 T파가 뾰족하고 높아지는(peaked T wave) 고칼륨혈증의 특징적인 변화를 확인했습니다. 이는 심각한 부정맥으로 진행될 수 있는 위험한 신호입니다.

간호사는 즉시 주치의에게 이 상황을 보고하고, 응급 약물 투여를 지시받았습니다. 주치의는 혈중 칼륨 수치를 낮추기 위해 소디움 폴리스티렌 설폰에이트(Sodium polystyrene sulfonate, Kayexalate) 관장과 함께 인슐린-포도당 혼합액 정맥 주사를 처방했습니다. 간호사는 처방에 따라 Kayexalate 관장 준비를 하고, 환자에게 관장의 목적과 절차를 설명하며 안심시켰습니다. 동시에 인슐린-포도당 혼합액 정맥 주사를 시작했습니다.

관장 시행 후, 간호사는 환자의 활력징후와 심전도를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환자의 불편감이나 다른 증상이 없는지 지속적으로 사정했습니다. 또한, 다음 혈액 검사를 통해 칼륨 수치 변화를 확인하고, 환자에게 고칼륨혈증의 위험성과 칼륨 제한 식이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교육했습니다. "김OO님, 바나나, 오렌지, 토마토 같은 칼륨이 많은 과일이나 채소는 당분간 꼭 피하셔야 해요. 잡곡밥보다는 흰쌀밥이 좋고, 국물도 적게 드시는 게 좋습니다"라고 구체적인 식단 조절 방법을 안내했습니다. 간호사의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과 중재 덕분에 김OO님은 심각한 합병증 없이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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