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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문제

25세 남성 김 씨는 축구를 격렬하게 하다가 십자인대 파열의 손상을 입었다. 며칠이 지났으나 김 씨가 부종, 통증을 호소하며 운동하기 싫어할 때 간호사의 적절한 중재는?

해설
문제의 상황에서는 지속적 수동운동(CPM)을 하도록 한다. 다만 통증의 정도에 따라서 할 수 있는 범위를 정하고 무리가 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시행하도록 한다.

심화 해설

25세 남성 김 씨는 축구 중 십자인대 파열 손상을 입었고, 며칠이 지났음에도 부종과 통증을 호소하며 운동하기 싫어하는 상황입니다. 이 시기는 급성기에서 아급성기로 넘어가는 단계로, 통증과 부종을 관리하면서도 관절의 기능 회복을 위한 초기 재활이 중요합니다. 정답은 2번 '지속적 수동운동을 하도록 한다.' 입니다. 지속적 수동운동(Continuous Passive Motion, CPM)은 기계를 이용하여 환자의 관절을 일정한 속도와 범위 내에서 지속적으로 수동적으로 움직여주는 치료법입니다. 십자인대 파열과 같은 관절 손상 후 초기 재활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정답 근거: * 통증 및 부종 완화: CPM은 관절 내 순환을 촉진하여 부종을 감소시키고, 관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통증 유발 물질의 축적을 줄여 통증 완화에 기여합니다. * 관절 가동 범위(Range of Motion, ROM) 유지 및 회복: 환자가 통증으로 인해 능동적으로 움직이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CPM은 수동적으로 관절을 움직여 관절의 강직을 예방하고 가동 범위를 유지하며 점진적으로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는 장기적인 관절 기능 회복에 필수적입니다. * 유착(Adhesion) 방지: 수술 후 또는 손상 부위의 염증 반응으로 인해 관절 내 조직이 서로 들러붙는 유착이 발생할 수 있는데, CPM은 이를 예방하여 관절 운동의 제한을 막습니다. * 환자 부담 경감: 환자가 통증으로 인해 능동적으로 운동하기 싫어하는 상황에서 CPM은 환자의 노력 없이도 관절 운동을 가능하게 하여 재활에 대한 부담을 줄여줍니다.
문제 출제 포인트: 근골격계 손상, 특히 관절 손상 후 급성기 및 아급성기 간호 중재의 핵심을 묻고 있습니다. 주요 키워드는 '십자인대 파열', '부종', '통증', '운동하기 싫어함'이며, 이에 대한 적절한 초기 재활 중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호사 국가고시에서는 근골격계 손상 환자의 통증 관리, 부종 조절, 합병증 예방, 그리고 초기 재활 중재에 대한 문제가 자주 출제됩니다. 특히 RICE 원칙(Rest, Ice, Compression, Elevation)과 함께 CPM의 적용은 재활 간호의 중요한 부분으로 다루어집니다.
국가고시 출제 유형 및 변형 가능성: * 근골격계 손상 후 시기별(급성기, 아급성기, 만성기) 적절한 간호 중재를 묻는 문제. * 특정 손상(예: 골절, 염좌, 인대 파열)에 따른 합병증 예방 및 관리. * 재활 기구(CPM, 보조기 등)의 목적 및 사용법. * 통증 관리 및 부종 관리에 대한 구체적인 간호 중재.
이 문제를 통해 학습해야 할 목표: 급성기 근골격계 손상 환자의 통증 및 부종 관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관절 기능 회복을 위한 초기 재활 중재로서 지속적 수동운동(CPM)의 필요성과 효과를 명확히 파악하는 것입니다. 또한, 환자의 상태 변화에 따른 간호 중재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능력을 함양해야 합니다.
암기 팁: * CPM = 관절 움직임의 'C'ontinuous 'P'assive 'M'otion! 환자가 아파서 '못 움직일 때' 기계가 '대신 움직여줘서' '관절 굳는 걸 막고' '부종도 빼주는' 착한 기구라고 기억하세요. * 십자인대 파열은 '무릎 관절' 손상! 관절은 움직여야 굳지 않는다는 기본 원리를 떠올리면 CPM이 왜 중요한지 이해하기 쉽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십자인대 파열 환자의 초기 재활: CPM 적용 사례
김 씨는 축구 중 십자인대 파열로 응급실을 거쳐 정형외과 병동에 입원했습니다. 입원 3일째, 간호사가 아침 회진을 돌면서 김 씨의 상태를 사정합니다. "김 씨, 어제 밤에는 좀 어떠셨어요? 통증은 좀 괜찮으신가요?" 김 씨는 침대에 누워 다리를 약간 구부린 채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말합니다. "간호사님, 무릎이 아직도 붓고 너무 아파요. 움직이려고만 해도 욱신거려서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요." 간호사는 김 씨의 무릎을 육안으로 확인하니 여전히 부종이 심하고, 촉진 시 열감이 느껴집니다. 통증 점수는 10점 만점에 7점이라고 호소합니다.

간호사는 김 씨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판단합니다. 며칠이 지났지만 급성 염증 반응이 아직 남아있고, 통증과 부종으로 인해 환자가 능동적인 움직임을 꺼려하는 상황입니다. 이대로 두면 관절이 굳고 유착이 생겨 재활이 더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간호사는 의료진과 상의 후 지속적 수동운동(CPM) 기계 적용을 계획합니다.

"김 씨, 지금 통증이랑 부종 때문에 움직이기 힘드시죠? 이럴 때 무릎 관절이 굳지 않도록 도와주는 기계가 있어요. 'CPM'이라고 하는데, 기계가 김 씨 무릎을 천천히, 부드럽게 구부리고 펴주면서 관절 운동을 도와줄 거예요. 통증을 심하게 유발하지 않으면서 부종도 줄여주고, 나중에 무릎이 굳는 걸 막아주는 데 아주 효과적이에요."

간호사는 CPM 기계를 침상 옆으로 가져와 김 씨의 다리를 기계 위에 조심스럽게 올려놓고 고정합니다. 통증을 유발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관절의 굽힘 및 폄 각도를 설정하고, 속도를 조절합니다. "혹시 아프시면 바로 말씀해주세요. 각도를 조절해드릴게요." 처음에는 낮은 각도와 느린 속도로 시작하여 김 씨의 반응을 살피고, 점차적으로 각도를 늘려나갑니다.

CPM 적용 후 30분 정도 지나자 김 씨는 "어? 생각보다 괜찮네요. 오히려 시원한 느낌도 들어요."라고 말합니다. 간호사는 CPM 적용 중에도 김 씨의 통증 정도, 부종 변화, 피부 상태 등을 지속적으로 사정하고 기록합니다. 이처럼 간호사는 환자의 현재 상태를 정확히 사정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중재(CPM)를 선택하여 환자의 통증을 관리하고, 관절 기능 회복을 위한 초기 재활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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