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은 조울병(양극성 장애)의 재발 예방에 가장 오랫동안 쓰여 온 일차 약물입니다. 다만
치료적 범위(therapeutic index)가 좁고 신장 기능의 영향을 많이 받아, 복용 중에는 약물 농도와 장기 기능을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안전성의 핵심입니다
[2].
리튬과 갑상샘 기능 리튬은 갑상샘 호르몬 합성과 분비 과정을 억제하여
갑상샘저하증(hypothyroidism)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는 리튬 치료에서 비교적 흔하게 관찰되는 이상반응 중 하나이므로, 복용 전과 복용 중에 갑상샘 기능검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해야 합니다
[1].
리튬 복용 환자에서 갑상샘저하증은 초기에 뚜렷한 증상이 없어도 혈액검사에서 먼저 발견될 수 있으므로 선별검사가 중요합니다.
오답 분석
1번 저염식이는 오히려 위험합니다. 리튬은 나트륨과 같은 경로로 신장에서 재흡수되므로, 저염식이로 나트륨 섭취가 줄면 신장이 나트륨을 보존하려고 리튬 재흡수도 함께 늘려
리튬 혈중 농도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2]. 따라서 염분 섭취를 갑자기 줄이거나 늘리지 않고 일정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3번 수분 제한도 금기입니다. 탈수는 신장 관류를 떨어뜨려 리튬 배설을 감소시키고, 결과적으로 혈중 농도를 높여 중독 위험을 키웁니다
[2]. 갈증이 있으면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교육합니다.
4번의
2.0 mmEq/L는 치료 범위가 아니라 중독 수준에 가깝습니다. 리튬은 치료 범위가 좁아 통상
0.6~1.2 mmEq/L 정도로 유지하며, 농도가 높아질수록 중독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혼동 주의! 단위는 mEq/L이며, 2.0은 독성 범위로 이해해야 합니다.
5번의 미세한 손떨림은 리튬 복용 초기나 농도 상승 시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이상반응입니다. 그 자체만으로 즉시 약물을 중단하기보다는 혈중 농도를 확인하고 용량 조절을 고려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1].
핵심! 손떨림이 심해지거나 의식 변화, 구토, 설사, 운동실조 등 중독 징후가 동반되면 즉시 의료진에게 알려야 합니다.
임상 적용 포인트 리튬은 신장으로 배설되므로 신장 기능 저하 시 배설이 줄어 농도가 상승합니다. 만성 중독은 대개 의도하지 않게 발생하며, 신장 기능 저하로 섭취량이 배설량을 초과할 때 가장 흔하게 나타납니다
[2]. 따라서 복용 중에는 혈중 리튬 농도, 신장 기능, 갑상샘 기능을 함께 추적 관찰합니다.
환자 교육 시에는 수분 섭취 유지, 일정한 염분 섭취, 정기적 혈액검사의 중요성을 강조해야 합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Adverse effects of lithium treatment and safety routines].일반논문Bendz H, Aurell M (2004)
- [2]
Lithium Poisoning.일반논문Baird-Gunning J, Lea-Henry T, Hoegberg LCG, Gosselin S, Roberts DM (2017) · DOI: 10.1177/0885066616651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