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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자료 둘러보기 →혼동(confusion)
•지남력이 부정확하고, 행동이나 말이 부적합한 상태
•의식이 희미하며 집중하지 못하고 상황에 안 맞는 대화, 최근 기억에 대한 장애와 최근 사건을 작화함
•사고가 흐트러져 있으나 정상적인 운동반응을 나타냄
•가끔 동요되고 시각적 환각이 있음
| 구분 | 혼동(confusion) | 졸림(drowsy) | 혼미(stupor) | 혼수(coma) |
|---|---|---|---|---|
| 각성 상태 | 깨어 있으나 주의력 저하 | 졸리지만 언어·통증 자극에 반응 | 강한 통증 자극에만 반응 | 자극에 반응 없음 |
| 인지·지남력 | 부정확, 와해된 사고, 작화 | 대체로 유지되나 느림 | 심하게 저하 | 평가 불가 |
| 운동반응 | 정상적, 때로 동요 | 느리지만 목적적 | 비목적적 회피반응 | 무반응 또는 반사적 |
| 환각·착각 | 시각적 환각 가능 | 드묾 | 드묾 | 없음 |
혼동(confusion)은 각성은 유지되지만 주의력과 인지 기능이 급성으로 저하된 상태입니다. 지남력 저하, 부적절한 언어와 행동, 최근 기억장애, 작화, 시각적 환각이 전형적입니다. 응급실에서 노인 환자가 급성 의식 변화를 보이면 섬망(delirium)을 반드시 감별해야 합니다.
섬망 선별에는 CAM(Confusion Assessment Method)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핵심 평가 요소는 급성 발병과 변동 경과, 부주의, 와해된 사고, 의식수준의 변화입니다. 작화는 와해된 사고의 한 양상이며, 시각적 환각은 섬망에서 흔한 지각장애입니다.
혼동은 치매(dementia)와 감별이 필요합니다. 치매는 서서히 진행하는 만성적 인지저하인 반면, 혼동·섬망은 급성으로 발생하는 의식수준과 주의력의 변화입니다. 다만 치매 환자는 섬망 발생 위험이 높고, 섬망은 이후 치매 발생의 독립적 위험인자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혼동 상태의 작화나 환각을 단순한 정신과적 문제로 치부하지 말고, 기저의 의학적 원인(감염, 대사 이상, 약물, 뇌병변 등)에 의한 뇌 기능 이상 가능성을 먼저 고려해야 합니다. 의식수준 평가 시 통증 자극에 대한 반응을 확인하여 혼미(stupor)나 혼수(coma)로의 진행 여부를 추적 관찰해야 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