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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를 올리거나 내리고 안쪽으로 돌릴 수 없음
•펜라이트를 이용하여 눈동자 수축에 대한 동공반사 평가(빛반사의 반응 관찰)| 구분 | 눈돌림신경 손상 | 시각신경 손상 |
|---|---|---|
| 눈꺼풀올림근 | 약화로 눈꺼풀처짐 발생 | 일반적으로 정상 |
| 안구 운동 | 내전·상전·하전 제한, 외사시 | 정상 |
| 직접 빛반사 | 소실 | 소실 |
| 간접 빛반사 | 소실 | 유지 |
| 동공 크기 | 확대(산동) | 초기 정상 또는 경미한 변화 |
외상 후 안구모음 장애, 눈꺼풀처짐, 직접 및 간접 빛반사 소실이 동시에 관찰되면 눈돌림신경 손상을 최우선으로 의심한다. 이 세 징후는 각각 안쪽곧은근, 눈꺼풀올림근, 동공조임근으로 가는 신경 경로의 차단을 의미한다.
눈돌림신경 완전 마비 시에는 눈꺼풀처짐, 외사시, 동공 확대가 함께 나타나며, 수직 및 내전 운동이 제한된다. 특히 직접반사와 간접반사가 모두 소실된 것은 시각신경 병변이 아니라 동공운동 경로인 눈돌림신경의 부교감신경 섬유 문제를 시사한다.
시각신경 손상과의 감별이 중요하다. 시각신경 손상 시에는 해당 눈의 직접반사만 소실되고 반대편 눈의 간접반사는 유지되는 구심성 동공장애가 나타난다. 반면 눈돌림신경 손상에서는 직접과 간접 빛반사가 모두 사라진다.
외상 직후가 아니라 수일 후 지연되어 눈돌림신경 마비가 나타날 수 있다. GCS 점수가 높아도 뇌간 주변의 국소 손상이나 신경 견인 손상이 있을 수 있으므로, 외상 후 안구운동이상이 보이면 뇌신경 검사를 생략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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