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으로 KVO 유지 중인 환자의 정맥주사 부위에 발적, 열감이 있는 경우 우선적인 간호중재는? | 마이메르시 MyMerci
안전 요구
문제
N/S으로 KVO 유지 중인 환자의 정맥주사 부위에 발적, 열감이 있는 경우 우선적인 간호중재는?
1산소를 투여한다.
2냉습포를 적용한다.
3정맥주사 부위를 마사지한다.
4정맥주입 수액세트를 교환한다.
5정맥주입을 중지하고 바늘을 제거한다.✓ 정답
해설
급성 압통, 발적, 열감, 주입 부위의 부종이 있는 경우 정맥염에 해당되며, 이때는 즉시 주입을 중지하고 바늘을 제거한 후, 주입 부위에 따뜻한 습포를 적용한다.
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정맥주사 합병증 중 가장 흔한 정맥염(Phlebitis)의 징후를 인지하고, 즉각적인 우선 중재를 묻는 문제입니다. 발적, 열감, 압통은 정맥염의 고전적인 3대 징후입니다. 정맥염은 주사 부위의 혈관 벽에 염증이 생긴 상태로, 약물 자극, 카테터 재질, 불충분한 고정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N/S(Normal Saline)와 같은 등장성 수액으로도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KVO(Keep Vein Open) 유지는 카테터가 혈관 내에 장기간 머물 가능성을 높여 정맥염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정답인 '정맥주입을 중지하고 바늘을 제거한다'는 근거는, 염증을 유발하는 자극원(카테터)을 즉시 제거하여 손상을 더 이상 진행시키지 않기 위함입니다. 이는 환자 안전을 위한 최우선 조치입니다. 이후 다른 부위에 새로운 정맥로를 확보하고, 필요시 따뜻한 습포를 적용하여 혈관 확장과 염증 물질 제거를 촉진합니다.
혼동 주의! 오답인 '냉습포'는 염증 초기(24~48시간 이내)에 부종과 통증을 줄이기 위해 사용되지만, 정맥염의 경우 혈관 수축을 유발해 오히려 염증 물질이 정체될 수 있어 따뜻한 습포가 표준입니다. '정맥주입 부위를 마사지한다'는 혈전이 있을 경우 이를 이동시켜 폐색전증과 같은 치명적 합병증을 유발할 위험이 있어 절대 금기입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정맥주사 합병증의 우선 중재는 항상 "원인 제거"를 생각하세요. 정맥염(발적, 열감) → 주사 중지 & 카테터 제거, 침윤(부종, 냉감) → 주사 중지 & 카테터 제거, 공기색전증 → 좌측와위 & 100% 산소. 정맥염 후 처치는 따뜻한 습포, 침윤 후 처치는 냉습포 또는 고상승을 기억하세요.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실제 임상에서 환자에게 "주사 맞는 부위가 따갑고 뜨거워요"라고 호소받는다면, 즉시 주입을 멈추고(펌프나 클램프를 잠금) 부위를 확인하세요. 발적과 열감을 확인한 순간, "이 카테터는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다"고 판단해야 합니다. 간호 중재 우선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즉시 정맥주입 중지 및 카테터 제거: 주입 세트를 분리한 후, 멸균 거즈를 준비하고 카테터를 빠르고 직선으로 뽑은 즉시 압박합니다.
2. 새로운 정맥로 확보: 반대쪽 팔이나 더 근위부의 새로운 혈관에 정맥로를 확보합니다. 가능하면 이전 부위보다 굵은 혈관을 선택하세요.
3. 염증 부위 간호: 제거 후 부위를 소독하고, 40-43°C 정도의 따뜻한 습포를 20-30분간 적용합니다. 하루에 3-4회 반복합니다.
4. 사건 보고 및 평가: 반드시 간호 기록지에 발적 범위, 열감, 환자 호소 내용, 중재 내용을 상세히 기록하고, 필요시 의사에게 보고합니다. 정맥염 등급(예: INS 기준)을 평가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정맥염은 예방이 최선이에요. 하지만 일단 발생했다면, 주저하지 말고 카테터를 빼는 게 그 환자를 위한 가장 친절한 행동이에요. '조금만 더 써볼까' 하는 생각이 합병증을 키웁니다. 카테터는 쉽게 뽑고, 새로 꽂으면 돼요!"
핵심 개념
정맥염 — 정맥 벽의 염증을 의미합니다. 카테터나 주입 약물의 자극, 감염 등이 원인이 되며, 주사 부위의 발적, 열감, 압통, 종종 촉진 가능한 경결(딱딱한 줄기)이 특징적인 징후입니다.
KVO (Keep Vein Open) — 정맥로를 개방된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매우 느린 속도(보통 시간당 10-20mL)로 수액을 주입하는 것을 말합니다. 약물 투여 간격 동안 정맥로가 막히는 것을 방지하지만, 카테터 체류 시간 증가로 인한 정맥염 위험은 있습니다.
침윤 — 정맥 주사액이나 약물이 혈관 밖의 주변 조직으로 새어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부종, 냉감, 창백, 통증이 나타나며, 발적과 열감은 동반되지 않는 점이 정맥염과 구별됩니다.
따뜻한 습포 (Warm Compress) — 정맥염 발생 후 적용하는 표준 간호 중재입니다. 혈관을 확장시켜 국소 혈류를 증가시키고, 염증 물질과 삼출액의 제거를 촉진하여 치유를 돕습니다.
N/S (Normal Saline) — 0.9% 염화나트륨 수용액으로, 혈장과 같은 등장성 용액입니다. 수분 공급, 약물 희석, 정맥로 유지 등에 널리 사용되지만, pH가 약간 산성이고 전해질만 포함되어 있어 장기 주입 시 정맥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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