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조무·요양보호 실무에서 근무 중 피로 관리는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피로가 누적되면
인지 기능(cognitive function)이 저하되어 투약 오류나 낙상 사고와 같은 중대한 환자 안전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커집니다
[2]. 따라서 피로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올바른 피로 관리 방법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것은 기본적인 체력 유지와 혈당 조절을 통해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근무 중간의 짧은 휴식은 집중력을 회복시키고 육체적 긴장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특히 중환자실(ICU)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야간 근무 중 계획된
짧은 낮잠(planned napping)은 신체적, 인지적 피로를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3]. 또한, 자신의
업무 강도를 고려한 휴식과
올바른 자세 유지는 근골격계 부담을 줄여 신체적 피로를 예방하는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부적절한 피로 관리 방법
3번 보기 '피로 시 업무를 임의로 조정한다'는 가장 부적절한 방법입니다. 간호조무사는 의사, 간호사의 지도 아래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 직업인입니다. 업무의 우선순위나 내용을 개인의 판단으로
임의로 변경하는 행위는 의료법과 직무 규정을 위반할 수 있습니다. 피로를 이유로 활력징후 측정 시간을 미루거나, 처방된 간호를 건너뛰는 행위는 환자 상태의 급격한 변화를 놓치는 심각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피로로 인해 업무 수행이 어려울 때는 반드시 상급자에게 보고하고 지시를 받아야 합니다. 디지털 피로(digital fatigue)가 의료진에게 부담을 주는 것처럼
[1], 피로 관리는 개인의 일탈이 아닌 조직적 차원의 조정과 협력을 통해 이루어져야 합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How Health Care Workers Can Manage Digital Fatigue.일반논문Novak S. (2026) · DOI: 10.2196/104196
- [2]
Occupational Fatigue and Cognitive Performance Among Front-Line Nurse Leaders: The Interplay of Personal and Work Factors.일반논문Farag A, Watson C, Perkhounkova Y, Abad P, Bani Younes A, Hein M. (2026) · DOI: 10.1097/nna.0000000000001751
- [3]
Silent practices becoming norms: planned napping for nurses during intensive care night shifts - a focus group study.일반논문Löfqvist C, Siivonen JK, Axelin A, Peltonen LM, Ritmala M. (2026) · DOI: 10.1177/1744987125140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