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약 카드와 약 포장의 용량이 다를 때 가장 먼저 할 일은 의사의 처방기록지를 대조해 확인하는 것입니다.
[원본 기록으로 되돌아가는 확인 원칙]
투약과 관련된 정보가 서로 어긋날 때 판단의 기준이 되는 것은 옮겨 적은 자료가 아니라 의사가 직접 작성한 처방기록지입니다. 약 카드는 처방을 옮겨 적는 과정에서 오기가 생길 수 있고, 약 포장 역시 준비 단계에서 잘못 선택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두 자료가 다를 때에는 원본인 처방기록지와 대조하는 것이 가장 먼저입니다.
[간호조무사의 업무 한계]
간호조무사는 간호사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며 지시된 보조적 업무의 한계를 임의로 넘어서는 안 됩니다. 투약 관련 의문점은 스스로 판단하지 않고 확인 후 간호사에게 보고하며, 투약 실수가 발생한 경우에도 즉시 보고하여 조치를 받도록 합니다. 환자가 처방되지 않은 약을 복용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면 즉시 중단시킨 뒤 보고하고, 환자가 약물 복용을 거부할 때에는 거부하는 사유를 먼저 확인한 후 간호사에게 알립니다. 이러한 원칙은 모두 확인한 뒤 보고한다는 같은 흐름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오답 분석을 통한 개념 정리]
- 보기 2번의 약 카드대로 주는 방법은 카드 자체에 오기가 있을 수 있어 확인 없이 따를 수 없습니다.
- 보기 3번의 약 포장대로 주는 방법도 준비 과정의 오류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합니다.
- 보기 4번의 환자에게 용량을 묻는 방법은 환자의 기억에 의존하게 되어 근거가 되지 못합니다.
- 보기 5번의 다음 근무자에게 구두로 넘기는 방법은 확인을 미루는 것으로 투약 오류를 키울 수 있습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