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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자료 둘러보기 →척수공동증은 주로 목척수에 호발하며, 공동이 척수시상로를 침범하면 통증·온도감각은 소실되고 촉각·고유감각은 보존되는 해리성 감각소실이 초기부터 나타난다. 이는 전체 환자의 약 49%에서만 관찰되므로, 단일 소견으로 진단을 배제해서는 안 된다.
공동이 척수 앞뿔을 압박하면 해당 분절의 근위축과 이완성 마비가 발생하며, 병이 진행되어 가쪽겉질척수로를 침범하면 종아리에 경직성 마비가 나타난다. 마비는 손에서 시작해 팔, 몸통으로 퍼지는 양상을 보인다.
정형외과적 합병증으로 척주옆굽음증이나 척주뒤굽음증이 동반될 수 있다. 특히 청소년이나 젊은 성인에서 척추측만증이 확인되면 단순 자세 문제로만 보지 말고 척수공동증을 감별 진단에 포함해야 한다.
온도감각 소실로 인해 환자가 화상 등 열 손상에 취약할 수 있으므로, 일상생활에서의 안전 교육이 필요하다. 또한 수술적 치료는 공동 감압과 뇌척수액 흐름 정상화가 목적이며, 감각 신경을 절단하는 척수뒤뿌리 절제술은 운동신경 정상화를 위한 시술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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