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뇌졸중(Stroke) 환자의 상지 근긴장도(Muscle Tone) 평가를 위해
수정된 애쉬워스 척도(Modified Ashworth Scale, MAS)를 적용하는 임상 추론 문제예요. MAS는 상위운동신경원(UMN) 손상 후 나타나는 경직(Spasticity)을 정량화하는 가장 기본적인 평가도구이며, 속도 의존성 저항을 등급화한 것이 핵심이에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핵심! MAS는
상위운동신경원(UMN) 증후군의 양성 징후인 경직(Spasticity)을 평가해요. 각 관절별로 수동 관절가동범위(PROM)를 시행하며 느껴지는 저항의 질과 발생 시점을 기준으로 등급을 매깁니다. 이 문제는 어깨, 팔꿉, 손목 세 관절에 대한 평가 결과를 각각 MAS 등급으로 정확히 치환하는 능력을 묻고 있어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1번(G0/G1/G1+)이 정답입니다.
①
어깨(Shoulder): "근긴장도의 증가가 없었음"이라고 명시되어 있어요. 이는 근긴장 증가가 전혀 없는 상태로
MAS 등급 0(G0)에 정확히 부합합니다.
②
팔꿉(Elbow): "굽히거나 펼 때 가동범위 끝부분에서 약간의 저항이 느껴졌다"라고 기술되어 있어요. 가동범위의 마지막 구간(end-range)에서만 잡혔다가 사라지는 가벼운 저항은
MAS 등급 1(G1)의 전형적인 소견입니다.
③
손목(Wrist): "근긴장이 증가하고 가동범위 절반에서 적은 저항이 느껴졌다"라고 되어 있어요. 가동범위의 절반(1/2) 미만, 즉 초반부에 저항이 감지되지만 팔다리는 쉽게 움직일 수 있는 상태는
MAS 등급 1+(G1+)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②번 선택지는 팔꿉(G2)과 손목(G3) 모두 과대평가했어요. G2는 가동범위 '전체'에서 저항이 느껴지지만 쉽게 움직이는 경우이고, G3는 수동운동이 어려울 정도로 근긴장이 상당히 증가한 상태라 지문의 '약간', '적은' 저항이라는 표현과 맞지 않아요.
③번 선택지는 손목을 G2로 오판했어요. 저항이 '가동범위 절반에서' 느껴졌다는 것은 G1+의 특징이며, G2는 전체 가동범위에서 저항이 느껴지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④번 선택지는 팔꿉을 G1+로 오판했어요. G1+는 가동범위 절반 미만에서 저항이 느껴지는 것이고, 팔꿉은 '끝부분'에서만 저항이 느껴졌으므로 G1이 맞습니다.
⑤번 선택지는 세 관절 모두 과대평가한 오답이에요. 어깨의 근긴장 증가가 전혀 없는 상태를 G1+로 판단한 것은 명백한 오류입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경직은 속도 의존성 근긴장 항진(Velocity-dependent hypertonia)이 특징이므로, MAS 평가 시 반드시 일정하고 빠른 속도로 수동운동을 시행해야 해요. 느리게 움직이면 경직이 제대로 평가되지 않을 수 있어요. 또한
혼동 주의! MAS 1+ 등급은 기존 6단계 척도(0, 1, 2, 3, 4)에 추가된 등급으로, 임상적으로 G1과 G2의 중간 단계를 세분화한 것이에요.
한눈에 비교!
| MAS 등급 | 저항이 느껴지는 시점 | 저항의 정도 |
|---|
| G0 | 없음 (전 구간 부드러움) | 근긴장 증가 없음 |
| G1 | 가동범위 끝부분 (End-range) | 약간의 저항이 잡혔다가 사라짐 |
| G1+ | 가동범위 절반 미만 (초반) | 적은 저항이 지속됨 (쉽게 움직임) |
| G2 | 가동범위 전체 | 근긴장 증가가 명확하나 쉽게 움직임 |
| G3 | 가동범위 전체 | 수동운동이 어려움 |
| G4 | 가동범위 전체 | 경축(Rigidity) 상태로 움직일 수 없음 |
암기 팁
MAS 등급을 쉽게 기억하려면 "저항이 어디서 시작되는가"에 집중하세요. G0는 없고, G1은 끝(End), G1+는 절반 이하(1/2↓), G2는 전체지만 쉽게, G3는 어렵게, G4는 못 움직임. '끝'과 '절반'이라는 지점을 기준으로 암기하면 임상 평가 시 빠른 판단이 가능해요.
국시 빈출 포인트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서 MAS는 뇌졸중, 척수손상, 외상성 뇌손상 환자 평가 파트에서 거의 매년 출제되는
High Yield 주제예요. 단순 등급 암기보다 "가동범위 절반에서 저항"이라는 표현이 나오면 무조건 G1+를 떠올려야 해요. 또한 보톡스(Botox) 주사나 경직 약물 치료 전후의 평가도구로도 자주 등장하니 적응증과 함께 학습해 두세요.
기출 변형 주의!
단순히 "MAS 1+의 정의는?" 형태가 아니라, 본 문제처럼 '각 관절별 평가 소견을 주고 등급을 매기게 하는 사례형'이나 '중재 전후 등급 변화를 비교하는 표' 형태로 출제되는 경향이 있어요. 팔꿉 굽힘근과 폄근을 각각 다르게 평가할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