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 남자는 6개월 전 뇌졸중을 진단받았다. 환자는 현재 오른쪽 반신마비로서 마비쪽 팔과 다리는 굽힘과 폄… | 마이메르시 MyMerci
신경학적 검사 및 평가
문제

70세 남자는 6개월 전 뇌졸중을 진단받았다. 환자는 현재 오른쪽 반신마비로서 마비쪽 팔과 다리는 굽힘과 폄의 관절가동범위 끝 지점에서 약간의 저항이 느껴진다. MAS 등급은?

해설

수정된 애쉬워스 척도(MAS)

•MAS 0: 근긴장의 증가가 없음

•MAS 1: 굽힘이나 폄의 가동범위 끝부분에서 적은 저항이 있다가 사라짐
•MAS 1+: 가동범위 1/2 이하에서 저항이 감지되며, 근육 긴장도가 약간 증가함
•MAS 2: 가동범위 전체에서 근육 긴장도 증가가 나타나지만, 마비측은 쉽게 움직임
•MAS 3: 근육 긴장도가 상당히 증가되어 수동운동이 어려움
•MAS 4: 마비측을 굽힘과 폄할 때, 경축(rigidity)이 있음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뇌졸중(Stroke) 후 경직(Spasticity)을 평가하는 수정된 애쉬워스 척도(Modified Ashworth Scale, MAS)의 등급 기준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지 묻고 있어요. 상위운동신경원(UMN) 증후군의 대표적인 양성 징후인 경직은 속도 의존성 근긴장도 증가가 특징이며, 이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핵심! 경직은 수동 신장(passive stretching) 시 속도가 빠를수록 저항이 커지는 특성이 있어요. MAS는 한 관절을 1초 이내에 수동적으로 움직여 느껴지는 저항을 0부터 4까지 6단계로 평가하는 도구입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보기 4번(MAS 등급 2)은 "가동범위 전체에서 근육 긴장도 증가가 나타나지만, 마비측은 쉽게 움직임"으로 정의됩니다. 하지만 문제의 핵심 단서는 "굽힘과 폄의 관절가동범위 끝 지점에서 약간의 저항이 느껴진다"라는 표현이에요. 이는 가동범위(range of motion, ROM)의 마지막 부분에서만 저항이 잡혔다가 사라지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MAS 등급 1의 정확한 설명입니다. 따라서 정답은 보기 2번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보기 3 (MAS 1+): 혼동 주의! 가동범위의 1/2 이하에서 저항이 느껴지는 경우로, ROM 끝부분뿐 아니라 초기나 중간 범위에서도 약간의 저항이 지속됩니다. 문제에서는 "끝 지점에서"라고 명확히 한정했으므로 오답입니다. - 보기 4 (MAS 2): 가동범위 전체에서 뚜렷한 근긴장도 증가가 느껴지지만 수동적 움직임이 여전히 쉬운 상태입니다. 문제의 증상보다 훨씬 넓은 범위의 저항입니다. - 보기 5 (MAS 3): 수동적 움직임이 어려울 정도로 근긴장도가 상당히 증가한 상태입니다. 문제에서는 "약간의 저항"만 언급되었으므로 오답입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MAS는 평가자 간 신뢰도(inter-rater reliability)를 위해 검사 속도(1초 이내)를 반드시 준수해야 하며, 경직과 강직(rigidity)을 감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핵심! 경직은 속도 의존성(velocity-dependent)이 있고 굴곡근에서 더 두드러지는 반면, 강직은 속도와 무관하게 전 관절가동범위에서 저항이 느껴집니다. 개념 정리
MAS 등급근긴장도 및 저항 특성
0근긴장도 증가 없음
1ROM 끝부분에서 약간의 저항이 잡혔다가 사라짐(catch and release)
1+ROM 1/2 이하에서 약한 저항이 지속됨
2ROM 전체에서 저항이 느껴지지만, 수동운동은 쉬움
3근긴장도가 상당히 증가되어 수동운동이 어려움
4관절이 굴곡 또는 신전 상태로 고정(rigidity)
한눈에 비교! 혼동 주의! MAS 1 vs 1+는 가장 흔한 감별 포인트입니다. - MAS 1: ROM 끝에서만 잡히는 느낌(catch) → "끝에서 딱 한 번 걸리는 느낌" - MAS 1+: ROM의 절반 이하 범위까지 저항이 이어짐 → "초반부터 지속되는 가벼운 저항" 국시 빈출 포인트 MAS는 신경계 물리치료에서 가장 기본적인 평가도구 중 하나로, 등급별 정의가 그대로 암기형 문제로 출제됩니다. 특히 "ROM 끝부분"이라는 표현과 "1/2 이하"라는 표현을 정확히 구별하는 것이 중요해요. 기출 변형 주의! 단순 등급 암기에서 벗어나, 특정 MAS 등급에 적합한 치료 중재를 묻는 문제로 변형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MAS 3등급 환자에게 우선적으로 적용할 치료는?" 같은 형태로 출제된다면, 과도한 근긴장을 억제하기 위한 지속적 신장(prolonged stretching), 체중부하 활동, 보톡스 주사와의 연계 치료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실무 가이드 -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뇌졸중 발병 6개월 차 70세 남성 환자분이세요. 우측 상하지의 근긴장도 증가를 호소하며, 특히 옷을 갈아입거나 수동 관절운동을 할 때 팔꿈치 굽힘 쪽에서 '뻑뻑함'과 함께 끝에서 잡아당기는 듯한 저항을 느끼십니다. 하지만 팔 전체를 움직이는 것 자체는 크게 어렵지 않아 하루 일과 대부분을 독립적으로 수행하고 계셨어요. - 평가 및 중재 전략 (Assessment & Intervention): 주관적 평가(Subjective)에서 뻣뻣함과 움직임의 어려움을 청취한 후, 객관적 평가(Objective)로 바로 누운 자세(supine)에서 환자분의 팔꿈치를 1초 이내에 빠르게 폈다 굽혀보는 거예요. ROM 끝에서만 잡히는 저항(catch)이 느껴진다면 MAS 1등급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이때 치료는 체중부하(Weight-bearing) 훈련과 함께 경직근의 길항근을 활성화시키는 상호 억제(Reciprocal Inhibition) 기법을 병행합니다. -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위험신호(Red Flag) 경직 평가 시 무리하게 힘을 주어 수동 운동하면 근육 파열이나 이소성 골화(heterotopic ossification)를 유발할 수 있어요. 반드시 환자의 통증 반응을 관찰하며 부드럽고 빠르게 평가해야 합니다. 환자교육 프로토콜 보호자와 환자에게 경직 관리를 위한 자가 신장 운동(Self-Stretching)적절한 자세(positioning)를 교육하는 것이 필수예요. MAS 1등급의 경미한 경직은 꾸준한 신장 운동으로 호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누운 자세에서 무릎 아래나 팔꿈치 아래에 수건을 받쳐 과도한 폄을 방지하고, 하루 2회 이상 환측을 반대쪽 손으로 잡아 늘려주는 운동을 교육합니다. 선배 물리치료사의 한마디 "MAS는 숫자 하나하나에 환자의 움직임 패턴과 일상생활의 어려움이 담겨 있어요. 단순히 '1등급이니 이 정도겠지'가 아니라, 'ROM 끝에서만 저항이 느껴지니까 보호자 교육과 자가 운동으로 충분히 관리할 수 있겠다'라는 치료 계획으로 연결되는 것이 임상 추론이랍니다. 국시 공부할 때도 등급만 외우지 말고, 각 등급의 환자가 어떤 모습일지 상상하며 공부해 보세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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