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아킬레스힘줄(Achilles Tendon)의 파열(Rupture)을 평가하는 특수 검사인
톰슨 검사(Thompson Test)의 양성 소견과 관련된 해부학적 구조물을 묻고 있어요. 톰슨 검사는 종아리 뒤쪽 근육들을 쥐어짜서 발목이 저절로 발바닥 쪽으로 굽혀지는지 확인하는 검사로, 이 반응이 없는 양성 소견은 해당 근육들의 연속성이 끊어졌음을 의미합니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장딴지세갈래근(Triceps Surae)은
장딴지근(Gastrocnemius)과
가자미근(Soleus)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 두 근육은 공통된 힘줄인
핵심! 아킬레스힘줄(Achilles Tendon / Calcaneal Tendon)을 통해 뒤꿈치뼈(Calcaneus)에 부착하여 강력한 발바닥굽힘(Plantarflexion)을 만들어내는 일차적 동력원입니다.
톰슨 검사는 환자를 엎드리게 하고 무릎을 구부린 상태에서 종아리 근육을 압박했을 때 발목이 발바닥굽힘 되는지를 관찰해요. 만약
아킬레스힘줄이 완전 파열되었다면, 장딴지근과 가자미근을 압박해도 그 힘이 뒤꿈치뼈까지 전달되지 못해 발목이 전혀 움직이지 않게 됩니다(양성 반응).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④번
가자미근과 장딴지근이 정답입니다. 톰슨 검사는 비복근-가자미근 복합체와 아킬레스힘줄의 연속성을 평가하는 가장 기본적인 임상 검사예요. 압박(calf squeeze) 시 발목의 발바닥굽힘이 일어나지 않으면 검사 양성이며, 이는 아킬레스힘줄 파열을 강력하게 시사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번
앞정강근(Tibialis Anterior)은 발목의 발등굽힘(Dorsiflexion)을 담당하는 근육으로, 종아리 앞쪽에 위치하여 톰슨 검사와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②번
뒤정강근(Tibialis Posterior)은 발목의 안쪽번짐(Inversion) 및 발바닥굽힘을 보조하는 근육입니다.
혼동 주의! 뒤정강근은 발바닥굽힘 근육이지만, 톰슨 검사로 평가하는 주된 구조물은 표층에 위치한 장딴지근-가자미근-아킬레스건 복합체입니다. 뒤정강근 힘줄은 안쪽복사(Medial Malleolus) 뒤쪽을 지나가므로 아킬레스힘줄 파열 검사와는 무관합니다.
③번
넙다리곧은근(Rectus Femoris)은 넙다리네갈래근(Quadriceps Femoris)의 일부로, 무릎관절 폄(Knee Extension)의 주동근입니다. 종아리 근육과는 해부학적 위치와 기능이 완전히 다릅니다.
⑤번
긴엄지폄근(Extensor Hallucis Longus)과
긴종아리근(Peroneus Longus)은 각각 엄지발가락 폄과 발목 가쪽번짐(Eversion)을 담당합니다. 이 근육들은 종아리 앞가쪽 칸(Anterior/Lateral Compartment)에 위치하며, 아킬레스힘줄과는 기능적·구조적 연관성이 없습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아킬레스힘줄 파열이 의심될 때는 톰슨 검사 외에도
촉진(Palpation)을 통한 힘줄 결손(tendon gap) 확인,
단일 다리 뒤꿈치 들기 검사(Single-leg Heel Raise Test)를 함께 시행해요. 또한 초음파(Ultrasound)나 MRI 같은 영상 검사로 파열의 정도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는 보존적 치료(석고 고정) 또는 수술적 봉합술을 시행하며, 이후 점진적인
발목 관절가동범위(ROM) 운동과
원심성 강화 운동(Eccentric Strengthening Exercise)이 필수적입니다.
개념 정리
| 구분 | 내용 |
|---|
| 검사명 | 톰슨 검사 (Thompson Test / Simmonds' Test) |
| 검사 목적 | 아킬레스힘줄(Achilles Tendon)의 완전 파열 여부 평가 |
| 검사 대상 근육 | 장딴지근(Gastrocnemius) + 가자미근(Soleus) |
| 양성 소견 | 종아리 압박 시 발목의 발바닥굽힘(Plantarflexion) 움직임이 전혀 나타나지 않음 |
| 환자 자세 | 엎드린 자세(Prone)에서 무릎을 90도 굽힘 상태로 발을 침대 밖으로 자유롭게 둠 |
한눈에 비교!
| 항목 | 톰슨 검사 (Thompson Test) | 단일 다리 뒤꿈치 들기 검사 |
|---|
| 평가 구조물 | 아킬레스힘줄 연속성 | 장딴지근-가자미근 근력 및 힘줄 기능 |
| 양성 기준 | 압박 시 발목 움직임 없음 (완전 파열 의심) | 뒤꿈치를 들지 못함 (부분 파열 포함 가능) |
| 장점 | 급성 파열 시 통증 없이 시행 가능 | 기능적 능력 및 보행 평가에 직결 |
치료기전 포인트
아킬레스힘줄 봉합술 후 재활은
초기 보호 및 고정기(0~2주) →
관절가동범위 회복기(2~6주) →
근력 강화기(6~12주) →
기능적 회복 및 스포츠 복귀기(12주~6개월)로 진행됩니다. 특히 가자미근은 지구력 유지에, 장딴지근은 순발력 제공에 중요하므로, 두 근육의 생리학적 특성(Type I vs Type II 근섬유 비율)에 따라 차별화된 운동을 처방해야 합니다.
암기 팁
"
탐슨(Thompson)이
탐스럽게 생긴
종아리를 꽉 쥐었다!" 라고 연상해 보세요. 톰슨(Thompson) → 탐스럽다 → 종아리 근육(장딴지근, 가자미근)을 쥔다 → 발목이 굽혀지면 정상, 안 굽혀지면 아킬레스힘줄 파열!
국시 빈출 포인트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서는
하지 정형외과적 특수 검사 파트에서 매년 높은 빈도로 출제됩니다. 단순히 검사 이름과 목적만 묻지 않고, "
양성 소견이 의미하는 해부학적 손상 구조물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연결 짓는 문제가 자주 나와요. 아킬레스힘줄과 발목 염좌(Ankle Sprain) 관련 다른 검사들(전방서랍검사, 내번 스트레스 검사)과 세트로 암기해 두세요.
기출 변형 주의!
단순히 '톰슨 검사 양성 = 아킬레스힘줄 파열'만 묻는 것이 아니라, "
톰슨 검사 양성 시 즉각적인 스포츠 복귀가 가능한지" 또는 "
수술 후 첫 2주간 어떤 종류의 고정 자세(발목 20도 발바닥굽힘)를 취해야 하는지"와 같은 치료 계획 수립형 문제로도 변형되어 출제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