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아킬레스힘줄(Achilles Tendon) 손상을 평가하는 특수 검사를 묻고 있어요. 환자가 달리다가 '뚝' 소리와 함께 통증을 느끼고,
발등굽힘저항검사(Ankle Dorsiflexion Resistance Test)에서 근력이 전혀 없다는 것은 아킬레스힘줄의 완전 파열(Complete Rupture)을 강력히 시사합니다. 이때 시행하는 가장 대표적인 검사가 바로
톰슨검사(Thompson Test)예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아킬레스힘줄은 인체에서 가장 강력한 힘줄 중 하나로,
장딴지근(Gastrocnemius)과
가자미근(Soleus)이 합쳐져 형성되어 발꿈치뼈(Calcaneus)에 부착됩니다. 이 힘줄의 연속성이 손상되면 발목을 발바닥 쪽으로 굽히는 족저굴곡(Plantar Flexion) 동작이 불가능해져요. 문제 속 환자는 발등굽힘저항검사에서 근력이 '0'이었는데, 이는 족저굴곡근의 힘줄이 끊어져 발등굽힘에 저항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③번 톰슨검사는 환자를 엎드리게 한 후 무릎을 90도 굽히고 장딴지근을 쥐어짜는 검사입니다. 정상이라면 발목이 발바닥 쪽으로 굽혀져야 하지만, 아킬레스힘줄이 완전 파열되면 이러한 움직임이 전혀 나타나지 않아요. 이 검사는 아킬레스힘줄의 연속성을 평가하는 가장 민감한 이학적 검사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혼동 주의! 호만검사(Homan's Test)는
심부정맥혈전증(Deep Vein Thrombosis, DVT)을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발목을 수동적으로 발등굽힘 시켰을 때 장딴지에 통증이 유발되면 양성이며, 혈관계 검사이므로 이 사례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② 버거검사(Buerger's Test)는
말초동맥질환(Peripheral Arterial Disease)을 평가하는 혈관 검사입니다. 다리를 들어 올렸을 때 발바닥이 창백해지는 것을 관찰하는 검사로, 근골격계 손상과는 무관합니다.
④ 몰톤검사(Morton's Test)는
몰톤 신경종(Morton's Neuroma)을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발허리뼈머리(Metatarsal Head)를 압박하여 발가락으로 방사되는 통증을 확인하는데, 주로 앞발 부위의 문제를 감별하는 데 사용됩니다.
⑤
혼동 주의! 티넬징후검사(Tinel's Sign Test)는 신경을 따라 가볍게 두드렸을 때 해당 신경 분포 영역으로 저린 감각이 방사되면 양성으로,
손목굴증후군(Carpal Tunnel Syndrome)이나
발목굴증후군(Tarsal Tunnel Syndrome)과 같은 말초신경 압박 증후군을 평가할 때 사용합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아킬레스힘줄 파열이 의심될 때는 톰슨검사 외에도
촉진을 통한 힘줄 결손(Palpable Gap) 확인,
단일 다리 뒤꿈치 들기(Single Leg Heel Raise) 검사를 함께 시행할 수 있어요. 수술적 봉합술과 보존적 치료(석고 고정 후 점진적 재활)로 치료 방향이 결정됩니다.
개념 정리:
아킬레스힘줄(Achilles Tendon)은 장딴지근과 가자미근의 원위 부착부입니다. 톰슨검사(Thompson Test)는 하퇴 삼두근-아킬레스힘줄-발꿈치뼈의 연속성을 평가하는 가장 신뢰도 높은 이학적 검사법입니다.
한눈에 비교!
| 검사명 | 평가 대상 | 검사 방법 및 양성 소견 |
|---|
| 톰슨검사 | 아킬레스힘줄 파열 | 엎드린 자세에서 장딴지 압박 시 발목의 족저굴곡이 일어나지 않음 |
| 호만검사 | 심부정맥혈전증(DVT) | 발목의 수동적 발등굽힘 시 장딴지 통증 유발 |
| 티넬징후 | 말초신경 압박 | 압박 부위 두드림 시 신경 분포 영역으로 이상 감각 방사 |
암기 팁: 톰슨(Thompson) 검사에서 '톰' 소리가 '뚝' 하고 끊어지는 아킬레스힘줄 파열음을 연상해 보세요. 장딴지를 쥐어짜는 모습을 '소세지(장딴지)를 짜도 발목이 꼼짝 안 한다'고 기억하면 쉽습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국가고시에서는 아킬레스힘줄 파열 사례를 제시하고 톰슨검사를 고르게 하거나, 호만검사, 티넬징후와 같은 유사한 이름의 다른 검사들을 보기로 혼동시켜 출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각 검사의 목적을 정확히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