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신경계 검사와 근골격계 검사의 목적을 구분하는 문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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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머레이검사(McMurray Test)만 유일하게
무릎관절의 반달연골(Meniscus) 손상을 평가하는 정형외과적 특수 검사이고, 나머지 검사들은 모두
척수(Spinal Cord)나 신경뿌리(Nerve Root)의 압박 또는 경막 자극을 확인하기 위한 신경계 검사예요. 검사의 목적 자체가 해부학적 구조와 평가 대상에서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구분할 수 있어야 해요.
1.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각 검사가 평가하는 해부학적 구조물과 검사 기전을 정확히 이해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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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계 검사군 (1, 2, 3, 5번): 모두
척수(Spinal Cord) 또는
궁둥신경(Sciatic Nerve)을 포함한 신경 구조물에
장력(Tension)을 가하거나
척수공간 내 압력(Intrathecal Pressure)을 증가시켜 신경근 병증(Radiculopathy)이나 수막 자극(Meningeal Irritation) 징후를 관찰하는 검사예요.
•
근골격계 검사군 (4번):
맥머레이검사(McMurray Test)는 무릎 관절에 회전력을 가하여
반달연골(Meniscus)의 파열 여부를 기계적으로 평가하는 검사로, 신경계와는 무관해요.
2.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정답은 4번이에요.
핵심! 맥머레이검사(McMurray Test)는 무릎을 굴곡시킨 상태에서 아래다리를 회전시키며 신전할 때,
‘뚝’ 하는 소리나 통증(Clicking Sound or Pain)이 발생하면 반달연골 파열을 의심하는 검사예요. 이는 관절 내 연골 구조물의 기계적 손상을 평가하는 것이므로, 신경을 늘이거나 척수압을 높이는 다른 검사들과 목적이 완전히 달라요.
3.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후버검사(Hoover Test):
혼동 주의! 이 검사는 환자가 바로 누운 자세에서 다리를 들어 올릴 때 반대쪽 다리의 저항을 감지하여 환자의 노력성 여부(기질성 마비 vs 기능성 마비)를 감별하는 검사예요. 하지만 엄밀히 말해 신경근육계의 통합 기능을 평가하며, 특히 신경학적 검사의 일환으로 분류될 수 있어요. 이 문제에서는 척수/신경을 직접 늘이는 검사군과 맥머레이검사를 구분하는 것이 더 큰 분류예요.
②
커니그검사(Kernig Test): 바로 누운 자세에서 엉덩관절과 무릎관절을 90도 굴곡시킨 뒤, 무릎을 펼 때 저항이나 통증이 발생하면 양성(+)이에요.
핵심! 이는
뇌척수막 자극(Meningeal Irritation) 징후로, 뇌수막염(Meningitis)이나 거미막밑출혈(Subarachnoid Hemorrhage)에서 관찰될 수 있어요.
③
발살바검사(Valsalva Test): 숨을 깊이 들이마시고 힘을 주게 하여
경막내압(Intrathecal Pressure)을 증가시키는 검사예요. 이때 척수 신경뿌리 압박 부위에 방사통이 재현되면 추간판탈출증(HIVD) 등을 의심할 수 있어요.
⑤
뻗은발올림검사(Straight Leg Raising Test, SLRT / Lasegue Test):
핵심! 바로 누운 자세에서 다리를 쭉 펴서 올리면
궁둥신경(Sciatic Nerve)과 척수 신경뿌리에 장력이 가해져요. 30~70도 사이에서 하지 방사통이 유발되면 요추 추간판탈출증(HIVD)으로 인한 신경근 압박을 강력히 시사하는 대표적인 검사예요.
4.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 구분 | 검사명 | 주요 평가 대상 | 검사 기전 |
|---|
| 신경계 검사 (경막/신경근 자극) | SLRT, 커니그검사 | 신경뿌리, 궁둥신경 | 신경 조직에 장력 부하 |
| 신경계 검사 (척수공간 압박) | 발살바검사, 밀그램검사, 나프지거검사 | 척수, 경막 | 경막내압 증가 |
| 근골격계 검사 (관절 연부조직) | 맥머레이검사 | 무릎 반달연골 | 기계적 회전 및 압박 |
개념 정리
맥머레이검사(McMurray Test)는 반달연골의 파열을 검사하는 대표적인 정형외과적 특수 검사예요. 검사자는 한 손으로 무릎 관절선을 촉지하고, 다른 손으로 발목을 잡아 무릎을 완전히 굴곡시킨 후, 아래다리를
바깥쪽으로 돌리며(External Rotation) 무릎을 펴면
안쪽 반달연골(Medial Meniscus)이 검사되고,
안쪽으로 돌리며(Internal Rotation) 펴면
가쪽 반달연골(Lateral Meniscus)이 검사돼요. 이 검사는 관절 내 구조물을 직접 자극한다는 점에서 신경 연장 검사와 완전히 구분돼요.
한눈에 비교!
혼동 주의! 뻗은발올림검사(SLRT)와
커니그검사(Kernig Test)를 혼동하지 않도록 해야 해요. SLRT는 무릎을 편 상태에서 엉덩관절을 굴곡시키는 반면, 커니그검사는 엉덩관절과 무릎을 모두 굴곡시킨 상태에서 무릎을 펴는 동작이에요. SLRT가 주로 요추 추간판 질환에서 하지 방사통을 유발한다면, 커니그검사는 뇌수막 자극 징후를 더 특이적으로 반영해요.
암기 팁
“신경은 늘이고(라세그, 커니그), 압력은 올리고(발살바, 밀그램), 관절은 비틀어(맥머레이)!” 라고 외우면 기억하기 쉬워요. 시험 문제에서 “다음 중 목적이 다른 검사는?” 이라고 물으면, 신경계 검사들 사이에 끼어 있는 관절 검사를 찾으면 돼요.
국시 빈출 포인트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서 SLRT의 양성 각도(30~70도)와 반대쪽 SLRT(Crossed SLRT)의 임상적 의미, 맥머레이검사의 반달연골 파열 시 검사 소견은 거의 매년 단골로 출제되는
High Yield 항목이에요. 각 검사의 양성 소견을 단순히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검사 목적 자체를 해부학적으로 분류할 수 있는지 묻는 문제가 자주 출제되니 꼭 이해하고 넘어가야 해요.
기출 변형 주의!
단순히 검사 이름만 묻는 것이 아니라,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SLRT를 시행했을 때 반대쪽 다리에도 통증이 발생했다. 어떤 검사와 목적이 같은가?” 또는 “무릎의 잠김(Locking) 현상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시행할 검사로 옳은 것은?” 같은 임상 사례형으로 변형되어 출제될 수 있어요. 증상과 검사 목적을 연결 지어 공부하는 것이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