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정맥 수액 주입 속도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급성 합병증을 묻고 있어요. 핵심은
수액 과부하(fluid overload)와 이로 인한
순환기 쇼크(Circulatory Shock)의 기전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혼동 주의! 보기 1~4는 모두 정맥주사와 관련된 합병증이지만, 주입 속도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가장 큰 것은
순환기 쇼크입니다.
정답 근거 (순환기 쇼크):
환자가 10 gtt/min에서 60 gtt/min으로 주입 속도가 6배 급증했다는 점이 포인트입니다. 이는 단위 시간당 순환 혈액량을 급격히 증가시킵니다. 특히 0.9% 생리식염수는
등장성(isotonic) 수액으로, 주입된 양이 그대로 혈관 내에 머무르게 됩니다. 이로 인해
순간적인 혈액량 증가 → 심장 전부하 증가 → 심장에 과부하 → 심박출량이 일시적으로 증가하다가 심장 기능이 이를 감당하지 못하면 심박출량이 급격히 감소하는 악순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과부하성 심부전 또는
급성 폐부종으로 이어져, 결과적으로 조직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지 못하는
순환기 쇼크 상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오답 분석:
- 침윤(1번): 주입 속도와 무관하게 바늘 위치가 혈관 밖으로 벗어나 수액이 주위 조직으로 새어 들어갈 때 발생합니다.
- 정맥염(2번): 수액/약물의 자극, 감염, 카테터 재질 등이 원인이 되며, 주입 속도보다는 주입물의 성질과 관련이 깊습니다.
- 색전증(3번): 공기나 지방 등 이물질이 혈관을 막는 현상으로, 주입 속도보다는 주입 시스템 내 공기 유입 등이 주요 원인입니다.
- 혈전증(4번): 카테터 주변에 혈전이 형성되어 혈관을 막는 것으로, 주입 속도보다는 카테터의 크기, 위치, 체류 시간 등이 더 큰 영향 요인입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 합병증 | 주요 원인/기전 | 주요 증상/징후 |
| 순환기 쇼크 (수액 과부하) | 과도한/급격한 수액 주입 → 혈액량 증가 → 심부하 증가 | 호흡곤란, 기침, 수포음, 경정맥 울혈, 불안, 빈맥, 고혈압(초기) |
| 침윤 | 바늘/카테터 위치 이탈 → 수액이 조직으로 새어듦 | 주입 부위 부종, 통증, 냉감, 주입 속도 저하 |
| 정맥염 | 화학적/기계적 자극, 감염 | 주입 경로를 따라 발적, 통증, 압통, 열감, 촉진 시 경결 |
수액 주입 속도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엄격히 조절해야 하며, IV 펌프 사용 시 설정을 다시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gtt/min" 문제는
드롭 팩터(drop factor)를 고려한 총 주입량 계산 문제로도 자주 출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