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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자료 둘러보기 →사후의 신체적 변화
•사후경축(rigor mortis): 사망 2∼4시간 후에 신체가 경직되는 것. 불수의근(심장, 신장)에서 시작하여 머리, 목, 몸통, 사지로 진행되었다가 96시간 후에 사라짐
•사후체온하강(algor mortis): 시상하부 기능과 혈액기능이 정지되기 때문에 사망 후 체온이 하강함과 동시에 피부의 탄력성 상실
•사후시반(livor mortis): 혈액순환이 정지된 후에 적혈구가 파괴되어 피부가 변색하는 것
•사후연화: 조직은 연해지고 박테리아 작용에 의해 액화
| 사후 변화 | 주요 기전 | 대표적 신체 소견 | 발생 시기 |
|---|---|---|---|
| 사후체온하강 | 시상하부 기능 정지, 혈액순환 정지로 열 생산·보존 소실 | 체온 하강, 피부 탄력성 상실 | 사망 직후부터 점진적으로 진행 |
| 사후경축 | ATP 고갈로 근육의 액틴-미오신 결합이 풀리지 못함 | 근육 경직, 관절 고정 | 사망 2~4시간 후 시작, 96시간 후 소실 |
| 사후시반 | 혈액순환 정지 후 적혈구 파괴, 혈색소 침착 | 피부 변색(자적색 반점) | 사망 20~30분 후 시작, 12시간경 고정 |
사후체온하강은 시상하부 기능 정지와 혈액순환 정지로 열 생산이 중단되면서 체온이 내려가는 과정이다. 이때 피부의 콜라겐과 엘라스틴 섬유 물성이 변하고 조직 내 수분 분포가 달라져 피부 탄력성이 상실된다.
체온 하강 속도는 사망 당시 체온, 주변 환경 온도, 체지방량, 옷 착용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지며, 일반적으로 첫 몇 시간은 완만히 하강하다가 주변 온도에 가까워질수록 느려지는 곡선을 그린다. 검시 현장에서는 이 하강 곡선으로 사후 경과 시간을 추정하기도 한다.
피부 탄력성이 떨어진 상태에서는 피부가 쉽게 손상될 수 있으므로, 사후 간호 시 억지로 팔다리를 펴거나 강한 압력을 가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사후 변화는 질병이 아닌 정상적인 생리적 종결 과정임을 이해하고 고인의 존엄성을 유지하는 태도로 접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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