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 후 사후 처치로 적절한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안위 요구
문제

임종 후 사후 처치로 적절한 것은?

해설
사체에 이름표를 부착시키고 의치를 끼워주고 눈과 입을 다물도록 한다. 머리를 10∼15° 정도 올리고 머리는 빗질하고 핀이나 장신구는 제거한다.

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사후처치(Postmortem Care)의 정확한 절차와 원칙을 묻고 있습니다. 임종 직후 간호사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로, 존엄성을 유지하며 가족의 애도를 돕고, 법적/행정적 절차를 준비하는 과정입니다.

정답인 3번 '눈과 입을 다물도록 한다.'는 사후처치의 기본 중 하나입니다. 시신의 눈꺼풀을 내려 닫고, 턱을 올려 입을 다물게 하여 평온한 모습을 만듭니다. 이는 가족에게 심리적 위안을 주고, 시신의 변화를 지연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혼동 주의! 다른 선택지들은 대부분 정반대의 행동입니다.
- 1번 '의치를 제거한다.'는 오답입니다. 의치는 제거하지 않고 제자리에 끼워줘야 합니다. 이는 시신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유지하고, 장례 준비 시 외관을 보존하기 위함입니다.
- 2번 '이름표를 제거한다.'는 오답입니다. 오히려 사망 확인 후 발목이나 손목에 이름표를 부착해야 합니다. 이는 시신의 신원을 확인하고, 오인에 의한 사고를 방지하는 필수 법적/행정 절차입니다.
- 4번 '베개를 빼 편안한 자세를 취한다.'는 오답입니다. 사후처치에서는 머리를 약간(10~15도) 올린 상태로 유지합니다. 이는 안면부의 정맥혈이 고이는 것을 방지하여 시신의 변색과 부종을 최소화하기 위함입니다.
- 5번 '머리띠나 장신구를 제거하지 않는다.'는 오답입니다. 핀, 머리띠, 귀걸이, 목걸이 등의 장신구는 제거하여 가족에게 반환해야 합니다. 이는 유품 관리의 일환이며, 화장이나 매장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사후처치의 핵심 순서를 '준비-처치-정리'로 기억하세요. 준비(사망 확인, 가족 동의, 용품 준비) → 처치(자세 조정, 눈/입 다물기, 세정, 구멍 막기, 붕대) → 정리(이름표 부착, 유품 정리, 기록)의 흐름을 이해하면 다양한 문제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의치 끼우기', '머리 약간 올리기', '이름표 부착하기'는 반드시 외워야 하는 핵심 항목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가상 시나리오: 75세 김 할아버지가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말기로 병동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임종하셨습니다. 간호사로서 즉시 수행해야 할 우선순위 간호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사망 확인 및 보고: 의사에게 사망을 알려 공식적인 사망 확인을 받고, 관련 서류에 기록합니다.
2. 가족에 대한 배려: 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사후처치를 시작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함께 할 시간을 존중하며 제공합니다. 동의를 구한 후 처치를 시작합니다.
3. 사후처치 수행: 가족이 퇴실한 후 또는 동의 하에, 준비된 킷을 사용하여 처치를 시작합니다. 먼저 침대 머리판을 약간 올리고, 눈과 입을 다물게 합니다. 체온이 내려가기 전에 의치가 있다면 제자리에 위치시킵니다. 배액관 등은 제거한 후 해당 부위를 드레싱으로 막습니다.
4. 신원 확인 및 유품 관리: 발목에 이름표(환자 이름, 병원 번호, 사망 날짜/시간)를 확실하게 부착합니다. 환자가 착용한 장신구, 시계 등을 제거하여 유품 봉투에 넣고, 가족에게 정식으로 인계합니다.
5. 환경 정리 및 기록: 처치가 끝나면 침상을 정리하고, 법적 요구사항에 따라 모든 절차를 간호 기록지에 상세히 기록합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사후처치는 단순한 신체 처리가 아닌, 한 인간의 생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예의입니다. 가족의 슬픔에 공감하며, 정중하고 전문적으로 임하는 자세가 정말 중요해요. 모든 절차는 기록이 생명이라는 것도 잊지 마세요."

핵심 개념

  • 사후처치 (Postmortem Care) — 환자가 사망한 후 시신에 대해 존엄성을 유지하며 수행하는 일련의 신체 관리 및 행정적 절차. 가족의 심리적 지원과 법적 요구사항 준수를 포함합니다.
  • 사망 확인 (Death Certification) — 의사가 법적으로 환자의 사망을 공식적으로 확인하고, 사망진단서 또는 사망증명서를 작성하는 절차. 간호사는 의사의 확인을 받기 전까지 CPR 등 소생술을 중단해서는 안 됩니다.
  • Algor Mortis (사체 냉각) — 사망 후 시신의 체온이 주변 환경 온도에 따라 서서히 내려가는 현상. 사후처치는 가능한 한 체온이 떨어지기 전, 즉 사망 직후 빠르게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 Livor Mortis (사후 강반/시반) — 사망 후 혈액이 중력에 의해 신체의 아래쪽 부분에 고여 피부에 자줏빛 반점이 나타나는 현상.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후처치 시 머리를 약간 올리는 자세를 취합니다.
  • 유품 (Personal Belongings) — 사망한 환자의 개인 소지품(장신구, 시계, 지갑, 옷 등). 간호사는 이를 정리하여 목록을 작성한 후, 가족이나 법정 대리인에게 정식으로 인계해야 하는 법적 의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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