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남력 장애가 있는 치매 환자가 간호사를 보고 딸이라고 할 때 적절한 간호사의 반응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정신질환과 간호
문제

지남력 장애가 있는 치매 환자가 간호사를 보고 딸이라고 할 때 적절한 간호사의 반응은?

해설

간호중재: 지남력 장애

지남력이 저하된 환자에게는 정확한 지남력을 제공하고 대상자가 느끼는 감정에 대해서 표현하도록 격려하고 지지함

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치매 환자지남력 장애에 대한 치료적 의사소통을 묻는 문제입니다. 지남력 장애는 시간, 장소, 사람에 대한 인식이 혼란스러운 상태로, 환자는 자신의 현실을 왜곡하여 인식합니다. 이때 간호사의 핵심 역할은 환자의 감정을 인정하고 수용하면서, 현실을 부드럽게 제시하는 것입니다.

정답인 “저는 간호사입니다. 딸이 보고 싶으세요?”는 두 가지 치료적 요소를 포함합니다. 첫째, “저는 간호사입니다”라고 말하며 혼동 주의! 환자의 잘못된 인지(사람에 대한 지남력 장애)를 바로잡아 현실을 제공합니다. 둘째, “딸이 보고 싶으세요?”라고 물으며 환자의 감정(딸에 대한 그리움, 불안)을 읽고 그 뒤에 숨은 욕구를 탐색하며 공감합니다. 이는 환자의 주관적 경험을 무시하지 않으면서도 현실 지향을 유도하는 최적의 접근법입니다.

오답 분석:
보기1 “딸은 집에 있습니다.”: 환자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반박하거나, 환자가 믿는 ‘현실’을 부정하는 방식입니다. 이는 환자에게 좌절감과 분노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보기2 무시하고 못 들은 척 한다.: 비치료적 무반응으로, 환자의 감정적 욕구를 외면하여 소외감과 불안을 증가시킵니다.
보기4 “다시 한 번 잘 보세요, 제가 딸이 맞나요?”: 환자에게 자신의 판단 오류를 인지하도록 강요하는 태도로, 당황과 자괴감을 줄 수 있습니다.
보기5 “제가 몇 번째 딸인지 알아보실 수 있겠어요?”: 환자의 인지적 결함을 시험하거나 도전하는 것으로, 매우 위협적이고 치료적이지 않은 반응입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치매 환자 간호에서 현실 지향 치료(Reality Orientation)감정 확인(Validation) 기법의 균형을 기억하세요. 환자의 잘못된 말(예: “딸이다”)에 대해 “네, 맞아요”라고 동의하는 것(위험한 동조)“아니야, 틀렸어”라고 정정하는 것(공격적 반박) 모두 좋지 않습니다. “현실을 제시 + 감정을 수용”의 공식을 적용하세요.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실제 임상에서 지남력 장애가 있는 어르신이 간호사를 가족으로 오인하는 상황은 매우 흔합니다. 이때의 우선순위 간호 중재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안전과 신뢰 관계 확립: 먼저 환자를 안전한 환경에 두고, 차분한 어조와 미소로 접근합니다. 신체적 위협이 되지 않도록 거리를 유지하며 말을 겁니다.
2. 치료적 의사소통 실천: 환자의 말(“딸아!”)을 듣고, “딸을 생각하시는군요”라고 감정을 반영한 후, “저는 OO병동을 돌보는 간호사 OO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현실을 제공합니다.
3. 주의 전환 및 활동 유도: 환자가 집착하는 주제에서 벗어나도록, 간단한 일상 활동(함께 걷기, 사진 보기, 음료 마시기)으로 주의를 환기시킵니다.
4. 환경 관리 및 지남력 보조: 병실에 큰 시계, 달력, 간호사 명찰을 부착하고, 매일 인사할 때 날짜와 장소를 알려줍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어르신이 저를 아들로 부르실 때면, ‘아들을 많이 그리시나 봐요. 저는 오늘 아들을 대신해서 잘 모실게요’라고 말해요. ‘아닙니다’라고 바로잡기보다, 그리움을 인정해주고 제 역할을 말하는 거죠. 마음이 통해야 치료도 따라온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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