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도 이상의 주요 신경인지장애(치매) 진단을 받은 환자의 인지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처방된 약물 중 대뇌피질… | 마이메르시 MyMerci
정신건강과 간호
문제
중등도 이상의 주요 신경인지장애(치매) 진단을 받은 환자의 인지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처방된 약물 중 대뇌피질과 해마에서 글루타메이트로 인한 흥분성 신경독성을 방지하는 기전으로 개발된 약물은?
1Aricept
2Memantin✓ 정답
3Neurocept
4Rivastigmine
5Galantamine
해설
Memantin(Namenda)
Memantine은 N-methyl-D-aspartate(NMDA) 수용체에 작용하여 글루타민산염에 의한 비정상적 신호 전달을 차단하는 인지기능개선제 ①, ③, ④, ⑤ 아세틸콜린분해효소 억제제
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주요 신경인지장애(Major Neurocognitive Disorder, 치매) 환자에게 사용되는 인지기능 개선제의 작용 기전을 구분하는 것입니다.
정답인 Memantin(메만틴)은 NMDA(N-methyl-D-aspartate) 수용체 길항제입니다. 알츠하이머병 등에서 과도하게 방출된 글루타메이트는 NMDA 수용체를 과도하게 활성화시켜 신경세포의 흥분성 독성(Excitotoxicity)을 유발하고, 이는 신경세포 사멸로 이어집니다. 메만틴은 이 수용체에 경쟁적으로 결합하여 글루타메이트의 과도한 작용을 차단함으로써 신경보호 효과를 발휘합니다.
혼동 주의! 다른 선택지들(Aricept, Rivastigmine, Galantamine)은 모두 아세틸콜린분해효소 억제제(Cholinesterase Inhibitor)로, 작용 기전이 완전히 다릅니다. 이들은 뇌 내 아세틸콜린 농도를 높여 신경전달을 촉진하는 방식으로 작용합니다. Neurocept는 실제 존재하는 약물명이 아닙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알츠하이머형 치매의 약물 치료는 크게 두 가지 기전으로 나뉩니다. 초기~중등도에는 아세틸콜린분해효소 억제제(도네페질, 리바스티그민, 갈란타민)를, 중등도~중증에는 NMDA 수용체 길항제(메만틴)를 사용하거나 병용합니다. 기전을 명확히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메만틴을 복용하는 치매 환자를 간호할 때는 다음과 같은 점에 주의해야 합니다.
1. 부작용 모니터링: 가장 흔한 부작용은 현기증, 두통, 변비, 혼돈입니다. 특히 낙상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현기증에 주의합니다.
2. 투약 교육: 일반적으로 저용량에서 시작하여 서서히 증량합니다.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 가능하지만, 위장 장애가 있다면 식후 복용을 권장할 수 있습니다.
3. 효과 평가: 인지 기능, 기분, 일상생활 수행 능력의 변화를 주기적으로 평가합니다. 약물이 질병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증상 진행을 늦추는 것임을 보호자에게 설명합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메만틴은 중증도 이상의 치매 환자에게 많이 쓰여요. 아세틸콜린계 약물과는 기전이 다르니까, 환자와 보호자에게 '어떤 종류의 약인지' 설명해 줄 때 헷갈리지 않도록 공부해 두는 게 좋아요. 또, 현기증 부작용으로 인한 낙상 위험이 높은 환자분들이 많으니 환경 안전 관리도 꼭 체크해보세요."
핵심 개념
주요 신경인지장애 (Major Neurocognitive Disorder) — 이전의 '치매(Dementia)'에 해당하는 공식 진단명. 인지 기능의 현저한 저하가 있어 일상 생활이나 사회적/직업적 기능에 지장을 주는 상태를 말합니다.
NMDA 수용체 (N-methyl-D-aspartate receptor) — 글루타메이트에 의해 활성화되는 이온 채널형 수용체로, 학습과 기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과도한 활성화는 신경세포에 독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흥분성 신경독성 — 글루타메이트와 같은 흥분성 신경전달물질이 과도하게 방출되어 지속적으로 수용체를 자극함으로써 신경세포를 손상시키거나 사멸시키는 과정입니다.
메만틴 — NMDA 수용체에 대한 비경쟁적 길항제로, 중등도에서 중증 알츠하이머병의 치료에 사용되는 인지기능개선제입니다. 글루타메이트의 과도한 작용을 차단합니다.
아세틸콜린분해효소 억제제 (Cholinesterase Inhibitor) — 아세틸콜린을 분해하는 효소(아세틸콜린에스테라아제)의 작용을 억제하여 뇌 내 아세틸콜린 농도를 높이는 약물군입니다. 도네페질, 리바스티그민, 갈란타민 등이 이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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