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Lithium carbonate)
신경과 근육 세포 내의 염분 이동을 변화시켜 기분을 안정시키며, 신장을 통해 배설됨. 따라서 치료 시작 전에 신장 기능, 심전도, 갑상샘 및 전해질 검사 시행. 혈액 내 치료 농도는 0.5∼1.2(1.5) mEq/L이며, 혈중 농도 증가로 인한 구역, 구토, 다뇨증, 운동실조, 경련 등과 같은 부작용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약물을 중단해야 함
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리튬은 양극성 장애의 조증 및 우울 삽화 예방을 위한 기분 안정제입니다. 그 작용 기전은 신경 및 근육 세포 내의 나트륨, 칼륨, 칼슘 등의 이온 이동을 변화시켜 신경 전달을 조절함으로써 기분을 안정시키는 것입니다. 이는 선택지 3의 설명과 일치합니다.
혼동 주의! 리튬의 치료 농도 범위는 매우 좁습니다(0.5-1.2 mEq/L). 선택지 1의 1.2~1.5 mEq/L는 상한선이 너무 높아 위험합니다. 1.5 mEq/L는 이미 중독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농도입니다.
리튬은 나트륨과 경쟁적으로 신장에서 재흡수되므로, 나트륨 섭취가 부족하면 리튬 배설이 감소하여 혈중 농도가 위험하게 상승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선택지 2처럼 "나트륨을 완전히 제한"하는 것은 절대 금지사항입니다. 오히려 적정한 나트륨과 수분 섭취를 유지하도록 교육해야 합니다.
혈중 농도가 1.5 mEq/L 이상이면 중독 증상이 나타날 위험이 높아지므로, 중독 증상(구역, 구토, 운동실조, 진전, 의식 변화 등)이 나타나면 즉시 약물을 중단하고 의사에게 보고해야 합니다. 선택지 4는 "무조건"이라는 표현이 절대적이지만, 원칙적으로는 맞는 방향입니다. 선택지 5는 중독 시 위험한 대처법입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리튬의 작용 기전: 신경세포 내 이온 이동 변화 → 기분 안정.
리튬의 치료 농도: 좁은 창(therapeutic window) 0.5-1.2 mEq/L. 중독 농도는 1.5 mEq/L 이상.
주요 간호: 치료 전 신장기능, 갑상선 기능, ECG 확인. 치료 중 정기적인 혈중 농도 모니터링.
중독 증상: GI 증상(구토, 설사), 신경학적 증상(진전, 운동실조, 경련), 신장 증상(다뇨).
중요 교육: 균형 잡힌 나트륨과 충분한 수분 섭취 유지. 갑자기 짠 음식을 줄이지 말 것.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리튬을 복용하는 양극성 장애 환자가 내원하여 "최근 손이 많이 떨리고, 소변을 너무 자주 보며, 속이 메스꺼워요"라고 호소합니다.
우선순위 간호 중재:
1. 즉각적인 평가: 환자의 활력징후, 의식수준, 신경학적 검진(진전, 운동실조 유무)을 수행합니다.
2. 혈중 리튬 농도 검사: 가능한 한 빠르게 혈중 리튬 농도를 확인하기 위해 검체를 채취합니다. (중독 의심)
3. 약물 중단 및 의사 보고: 중독 증상이 의심되면 즉시 리튬 복용을 중지하고 담당 의사에게 보고합니다.
4. 수분 공급: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정맥 수액 공급을 준비합니다. (리튬 배설 촉진 및 탈수 예방)
5. 원인 파악: 최근 식이(나트륨 섭취 감소, 수분 섭취 부족), 다른 약물 복용, 감염이나 탈수 유발 상황이 있었는지 확인합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리튬은 효과적인 약이지만, 치료창이 아주 좁은 만큼 세심한 관리가 필요해요. 환자에게는 '평소처럼 꾸준히 짠 음식을 먹고,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반복해서 설명해야 합니다. 혈액 검사도 꼭 지키게 하고요. 환자가 갑자기 식사를 잘 안 하거나, 구토나 설사를 하면 바로 병원에 연락하도록 교육하는 게 핵심이에요."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