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적 환기를 적용한 아동 간호에서는
인공기도(artificial airway) 관리와
인공호흡기 관련 폐렴(ventilator-associated pneumonia, VAP) 예방이 핵심입니다. 4세 아동은 성인보다 기도 직경이 작고 해부학적 사강(dead space)이 적어
기도 분비물이나 튜브 위치 이상만으로도 빠르게 저산소혈증과 환기 부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침상머리를
30~45° 상승시키는 것은 성인과 동일하게 소아에서도 VAP 예방의 기본 번들(bundle)에 포함됩니다. 머리를 올리면 위 내용물의 역류와 미세흡인(microaspiration)이 줄어들고, 횡격막이 아래로 내려가 폐의 기능적 잔기량(functional residual capacity) 확보에도 유리합니다.
핵심! 기계적 환기 중에는 반좌위(semi-Fowler’s position) 유지가 감염 예방의 일차 간호입니다.
나머지 보기를 살펴보면, 기계적 환기 중에도 진정(sedation)을 하지 않았다면
의식수준(level of consciousness)을 지속적으로 사정해야 합니다. 소아 중환자실에서 진정 프로토콜을 적용한 무작위 임상시험들은 진정 깊이를 규칙적으로 평가하고 목표에 맞추는 것이 기계적 환기 기간 단축과 연관됨을 보여줍니다. 의식수준 사정은 과진정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탈(liberation) 준비도를 판단하는 출발점입니다.
기관삽관 후에는 청진에서 호흡음이 양쪽 폐야에 고르게 들리더라도
흉부 방사선 촬영으로 튜브 끝의 위치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청진만으로는 우측 주기관지로의 선택적 삽관이나 무기폐를 놓칠 수 있습니다. 소아는 기관 길이가 짧아 튜브가
1~2 cm만 이동해도 한쪽 폐 환기나 발관(extubation)이 발생할 수 있어 영상 확인이 필수적입니다.
기관흡인 시 흡인 압력은
80~120 mmHg로 유지하고, 흡인 시간은
5초 이내로 제한합니다.
혼동 주의! 성인의 흡인 압력(
120~150 mmHg)과 소아의 권장 범위를 혼동하지 않아야 합니다. 흡인 시간이 길거나 압력이 높으면 저산소혈증, 점막 손상, 미주신경 자극에 의한 서맥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기관절개관(tracheostomy tube)은 감염 예방과 피부 통합성 유지를 위해 제조사 권장 주기에 따라 정기적으로 교환합니다. 초기 형성기 이후에는 보통
매주 교환하며, 교환 시 무균술을 적용하고 절개 부위 피부 상태를 함께 사정합니다.
| 간호 항목 | 적용 기준 | 근거 |
|---|
| 침상머리 각도 | 30~45° 상승 | VAP 예방, 미세흡인 감소 |
| 흡인 압력 | 80~120 mmHg | 점막 손상·저산소혈증 예방 |
| 흡인 시간 | 5초 이내 | 저산소혈증·서맥 예방 |
| 삽관 후 확인 | 흉부 방사선 촬영 | 튜브 위치·폐환기 확인 |
| 기관절개관 교환 | 매주 | 감염 예방, 피부 통합성 유지 |
소아 기계적 환기 이탈(ventilator liberation)에 관한 국제 가이드라인에서도 삽관 위치 확인, 진정 평가, VAP 예방 번들은 공통적으로 강조되는 요소입니다. 진정 프로토콜과 이탈 프로토콜을 적용한 다기관 무작위 임상시험에서도 구조화된 사정과 예방 번들의 수행이 기계적 환기 기간 단축과 관련이 있음을 보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