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반사는 뇌줄기와 척수 수준의 신경 회로가 통합되어 일어나며, 생후 4~6개월경 점차 사라지는 것이 정상이다.
반사 평가 시 좌우 대칭성과 반사의 강도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 한쪽 팔만 움직이지 않는 비대칭 소실은 빗장뼈 골절이나 상완신경얼기 손상을 시사한다.
양쪽 모두에서 반사가 미약하거나 나타나지 않는 양측성 소실은 중추신경계 이상, 특히 뇌손상을 먼저 의심해야 한다.
모로반사를 유발할 때 아기의 머리를 갑자기 뒤로 젖히지 않도록 주의하고, 포대기를 이용해 머리를 약간 들어 올렸다 놓는 방식으로 유발한다. 반사가 약하게 나타나면 깊은 수면이나 진정제 영향도 배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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