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세 초임부인 박 씨 부인은 진통이 심하여 진통제를 투여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간호사가 내진해 보니 산… | 마이메르시 MyMerci
분만기 여성
문제

32세 초임부인 박 씨 부인은 진통이 심하여 진통제를 투여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간호사가 내진해 보니 산모의 자궁경부가 10 cm 개대되어 분만 2기로 이행 중이다. 이때 demerol을 투여하면 신생아에게서 나타날 수 있는 위험증상은?

해설
마약성 진통제인 demerol은 잠재기 때 투여하면 분만지연 발생, 분만 직전 투여 시에는 태아 호흡중추 억압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활동기 중 투여를 원칙으로 한다.

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마약성 진통제Demerol(메페리딘)의 투여 시기와 태아/신생아에 미치는 주요 부작용을 묻고 있어요. Demerol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진통제로, 태반을 통과하여 태아에게 전달될 수 있습니다. 특히 분만 2기(자궁경부 완전 개대) 직전이나 직후에 투여하면, 약물이 태아의 호흡중추를 억제하여 출생 후 신생아 호흡억압(Respiratory Depression)을 유발할 위험이 가장 큽니다. 이는 호흡수가 감소하거나 무호흡이 나타나는 매우 위험한 상태입니다.

혼동 주의! Demerol은 대사 과정에서 노르메페리딘이라는 물질로 변하는데, 이 물질은 반감기가 길어 신생아에게 지속되어 신경학적 증상(진정, 흡인력 저하)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에서 묻는 것은 투여 직후 나타날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이고 위험한 증상, 즉 호흡억압입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분만 중 마약성 진통제 사용의 황금률을 기억하세요: "활동기(4-7cm 개대) 중 투여". 잠재기(초기)에 투여하면 분만 지연을, 완전 개대 직전/직후 투여하면 신생아 호흡억압을 초래합니다. 약물의 작용 정점 시간(주사 후 1-2시간)과 태아 출생 시간을 고려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에서 산모가 진통을 심하게 호소할 때, 간호사는 단순히 의사의 처방을 실행하기 전에 반드시 내진을 통해 현재의 분만 진행 단계를 확인해야 합니다. 이 시나리오처럼 자궁경부가 이미 10cm로 완전 개대된 상태(분만 2기)라면, Demerol과 같은 전신성 마약성 진통제 투여는 절대 금기에 가깝습니다. 이때의 우선순위 간호 중재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산모에게 분만이 최종 단계에 왔음을 설명하고, 진통제 대신 호흡법과 함께 힘주는 방법을 지도합니다.
2. 의사에게 즉시 산모의 상태(완전 개대)를 보고하고, 진통제 투여의 위험성에 대해 협의합니다.
3. 만약 투여가 불가피한 경우, 신생아 호흡억압에 대비하여 소생 장비(백-밸브-마스크, 기관내삽관 세트)와 마약 길항제(Naloxone)를 준비합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산모의 고통을 덜어주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때로는 약을 주지 않는 것이 더 나은 간호예요. 분만 2기에 들어선 산모에게는 '이제 다 왔어요! 아가 만나러 가는 마지막 힘을 내보자요!'라고 격려하는 것이 가장 좋은 진통제가 된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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