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만 중인 30세 초산모 김 씨는 분만 7시간 만에 현재 발로(crowing) 상태였다. 이때 환자에게 설명… | 마이메르시 MyMerci
분만기 여성
문제
분만 중인 30세 초산모 김 씨는 분만 7시간 만에 현재 발로(crowing) 상태였다. 이때 환자에게 설명해야 하는 간호사의 교육으로 적절한 것은?
1입을 다물고 짧게 끊어 힘을 주도록 교육한다.
2무통분만을 하기 위해 진통제인 demerol을 투여한다고 교육한다.
3지속적인 힘주기 방법을 교육하여 빨리 분만을 끝내도록 교육한다.
4힘을 주지 않아도 저절로 태아가 나오기 때문에 맘 편히 있도록 교육한다.
5회음절개술을 해야 하므로 힘을 주지 않도록 헐떡거리는 호흡을 교육한다.✓ 정답
해설
발로 상태에서는 회음절개술이 이루어져야 하므로 힘을 주지 않도록 헐떡거리는 호흡을 하도록 교육해야 한다. 이때 힘을 주게 되면 회음절개과정에서 열상이 생기기 때문이다. 이후 회음절개가 끝난 후에는 지속적인 힘을 주도록 다시 교육해야 한다.
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분만 2기 중 발로(Crowning) 상태에서의 적절한 간호중재를 묻고 있어요. 발로는 태아의 두정부가 질 입구에 고정되어 회음부가 팽창된 상태로, 분만이 임박했음을 의미합니다.
정답인 5번의 근거는, 발로 상태에서는 회음절개술(Episiotomy)을 시행하기 위해 산모가 힘을 주지 않도록 조절해야 하기 때문이에요. 이때 헐떡거리는 호흡(Panting breathing)을 교육하여 복압을 낮추고, 회음절개가 안전하게 이루어지도록 돕는 것이 핵심 간호입니다. 힘을 계속 주면 회음부에 열상이 발생할 위험이 커집니다.
오답 분석
1번: "입을 다물고 짧게 끊어 힘을 주기"는 분만 2기 후반(발로 이후, 회음절개 완료 후)에 적용하는 방법이에요.
2번: 발로 상태는 분만이 매우 임박한 시점으로, 진통제(Demerol) 투여는 태아의 호흡억제를 유발할 수 있어 금기입니다.
3번: "지속적인 힘주기"는 발로 상태가 아닐 때의 방법이며, 발로 시에는 일시적으로 중단해야 해요.
4번: 태아가 "저절로" 나오는 것은 아니며, 적절한 호흡과 힘주기의 조화가 필요합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분만 2기의 간호는 시기에 따라 달라져요. 발로 전에는 "힘주기(Pushing)", 발로 시에는 "호흡 조절(Panting, 회음절개 준비)", 회음절개 후에는 다시 "지속적 힘주기"로 전환해야 한다는 흐름을 꼭 기억하세요. "발로 = 힘주기 중단 + 헐떡거리는 호흡"이 연관 키워드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실제 산부인과 병동이나 분만실에서 초산모가 발로 상태에 이르렀을 때는 다음과 같이 대응해요.
1. 즉각적인 평가와 준비: "머리가 보여요(Crowning)!"라고 확인하면, 즉시 의사에게 알리고 회음절개 세트를 준비합니다. 동시에 산모의 상태를 진정시키고, 다음 단계를 설명해줍니다.
2. 명확하고 침착한 교육: "지금부터는 제가 말할 때까지 힘을 전혀 주시면 안 돼요. 대신 '헥헥' 거리는 짧은 호흡을 하세요, 이렇게요."라고 말하며 호흡을 시범 보여줍니다. 산모는 고통과 압박감으로 힘을 주고 싶어 하므로, 간호사의 확신 있는 지시가 매우 중요해요.
3. 절개 후 지시 전환: 의사가 회음절개를 마치면, "좋아요. 이제 다시 깊게 숨을 들이마시고, 최대한 길고 지속적으로 힘을 주세요!"라고 하여 분만을 완료하도록 유도합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발로 보이면 '호흡 조절'이 핵심이에요. 산모분들은 당연히 힘을 주고 싶어 하시니까, '지금 힘 주시면 터져요!'보다는 '잠시만 호흡으로 참아주시면 조금 후에 더 안전하게 아기 만나실 수 있어요'라고 말씀드리면 훨씬 잘 따라오세요. 간호사의 안정된 태도가 산모의 불안을 줄이는 첫걸음이랍니다."
핵심 개념
발로 — 분만 2기에서 태아의 두정부가 질 입구에 고정되어 회음부가 팽창된 상태. 분만이 임박했음을 나타내는 징후로, 이 시점에는 회음절개술을 위해 힘주기를 중단하고 호흡을 조절해야 함.
회음절개술 — 분만 시 태아의 만출을 용이하게 하고 회음열상을 예방하기 위해 회음부를 외과적으로 절개하는 수술. 주로 발로 상태에서 시행되며, 절개 후에는 다시 힘주기를 유도함.
헐떡거리는 호흡 (Panting Breathing) — 분만 중 발로 상태에서 회음절개술을 위해 복압을 낮추고 힘주기를 억제하도록 교육하는 호흡법. 짧고 빠르게 '헥헥' 거리는 호흡을 의미함.
분만 2기 (Second Stage of Labor) — 자궁경관의 완전 개대(10cm)부터 태아 만출까지의 기간. 초산부는 평균 50분, 경산부는 평균 20분 소요됨. 이 기간은 다시 발로 전(힘주기)과 발로 시(호흡조절)로 구분하여 간호중재가 달라짐.
복압 (Abdominal Pressure) — 복부 근육의 수축으로 인해 생기는 압력. 분만 시 적절한 복압은 태아 하강을 촉진하지만, 발로 상태에서는 회음절개를 위해 일시적으로 복압을 낮추는 호흡법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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