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출산인 김 씨 부인은 태아만출 후 정상적으로 태반만출이 이루어졌다. 태반만출 후 가장 먼저 해야 할 간호… | 마이메르시 MyMerci
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Edition 필통 간호학 Full-Pack 문제집 보기
분만기 여성
문제

첫 출산인 김 씨 부인은 태아만출 후 정상적으로 태반만출이 이루어졌다. 태반만출 후 가장 먼저 해야 할 간호는?

해설
분만 4기에 가장 중요한 간호는 출혈사정으로 자궁수축 여부와 질출혈 여부를 사정하는 것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아두의 가장 짧은 전후경선인 소사경선으로 골반을 통과하기 위해 선진부가 골반의 연조직과 골반저, 자궁경부에 도달할 때 일어나는 분만기전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Edition 필통 간호학 Full-Pack118,000원

심화 해설

분만 4기는 태반이 만출된 시점부터 분만 후 1~2시간까지를 말합니다. 이 시기는 산후출혈(postpartum hemorrhage, PPH) 발생 위험이 가장 높아 산모의 혈역학적 안정을 집중 감시해야 하는 단계입니다. 태반이 자궁벽에서 분리되면 그 부착 부위의 혈관이 열리게 되는데, 이때 자궁이 충분히 수축하지 못하면 열린 혈관에서 다량의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태반만출 직후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자궁수축 상태와 질출혈 양상입니다.

자궁저부(fundus)의 위치와 경도를 사정하여 자궁이 단단하게 수축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분만 4기 간호의 첫 단계입니다. 자궁이 말랑말랑하게 촉지되면 이완성 출혈의 신호일 수 있으므로 즉시 자궁저부 마사지를 시행하고 의료진에게 알려야 합니다. 질출혈은 패드에 스며든 혈액의 양과 색, 응괴(clot) 유무를 관찰하며, 출혈량이 500mL 이상이거나 활력징후에 변화가 나타나면 산후출혈로 판단하고 적극적인 중재가 필요합니다.

산후출혈은 전 세계적으로 산모 사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한 통합적 문헌고찰에 따르면 콜롬비아에서는 산후출혈이 임산부 사망 원인 2위를 차지하며, 라틴아메리카 여성의 8.2%가 출산 후 산후출혈을 경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4]. 이러한 역학적 배경은 분만 직후 출혈 사정이 왜 최우선 간호인지를 잘 보여줍니다.

산후출혈 예방과 관리를 위한 근거 요약 연구에서도 산과 임상에서 산후출혈 예방을 위한 근거 기반 간호의 핵심 권고사항을 종합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분만 3기와 4기에 걸친 적극적 관리(active management)가 포함됩니다 [1]. 적극적 관리의 구성 요소는 자궁수축제 투여, 조기 탯줄 결찰, 제대 견인을 통한 태반 만출, 그리고 태반 만출 후 자궁 마사지입니다.

자궁 마사지의 효과를 평가한 체계적 문헌고찰에서는 자궁 마사지가 분만 3기 적극적 관리의 일상적 구성 요소로 권장되어 왔음을 언급하며, 특히 자궁수축제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저자원 환경에서 단순하고 저렴한 중재로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합니다 [2]. 다만 이 고찰은 자궁 마사지 단독 효과에 대한 근거가 제한적임을 지적하고 있으므로, 임상에서는 자궁 마사지를 시행하면서도 자궁수축제 투여와 출혈량 감시를 병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질식 분만 후 산후출혈 환자 120명을 대상으로 한 전향적 관찰 연구에서는 근거 기반 간호 프로토콜을 적용한 군에서 기존 간호 루틴을 적용한 군보다 산후 출혈량과 응고 지표가 개선된 결과를 보였습니다 [3]. 이 연구는 산후출혈 발생 시 구조화된 근거 기반 간호 중재가 산모의 출혈 관련 예후를 개선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간호사는 산후출혈 위험을 조기에 발견하고, 자궁수축 상태와 활력징후를 연속적으로 사정하며, 필요 시 수액소생술과 자궁수축제 투여를 준비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혼동 주의! 자연배뇨 확인, 모아 애착, 수분 섭취, 회음부 간호는 모두 분만 후 간호에 포함되는 중요한 중재입니다. 그러나 이들은 생리적 안정이 확인된 이후에 시행하는 2차적 간호입니다. 태반만출 직후에는 무엇보다 출혈로 인한 저혈량성 쇼크(hypovolemic shock) 예방이 최우선이므로, 자궁수축과 질출혈 사정이 가장 먼저 이루어져야 합니다.

산후출혈은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 없이 진행될 수 있어 활력징후만으로는 늦게 발견될 위험이 있습니다. 자궁저부가 배꼽 위로 올라가 있거나, 단단하지 않고 물렁물렁하게 만져지거나, 질출혈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은 산후출혈의 조기 경고 신호입니다. 이러한 징후를 발견하면 즉시 자궁저부 마사지, 방광 비우기, 자궁수축제 투여 준비, 출혈량 정량화, 산소 투여와 정맥로 확보를 순차적으로 시행합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Evidence summary of best practices for prevention and management of postpartum hemorrhage in obstetric clinical practice.일반논문Bai Y, Hu Q, Zhang J. (2026) · DOI: 10.3389/fmed.2026.1823590
  • [2]
    Uterine massage for preventing postpartum haemorrhage.일반논문Hofmeyr GJ, Abdel-Aleem H, Abdel-Aleem MA (2013) · DOI: 10.1002/14651858.CD006431.pub3
  • [3]
    Effectiveness of evidence-based nursing protocols in managing postpartum hemorrhage after vaginal delivery: a prospective observational quality-improvement evaluation.일반논문Chen Y, Ling M, Nan D, Zhang Z, Liu S, Kou M, Pan X. (2026) · DOI: 10.1007/s00404-026-08393-4
  • [4]
    [Postpartum hemorrhage: Nursing interventions and management to prevent hypovolemic shockHemorragia pós-parto: intervenções de enfermagem e gestão para prevenir o choque hipovolêmico].일반논문Castiblanco Montañez RA, Coronado Veloza CM, Morales Ballesteros LV, Polo González TV, Saavedra Leyva AJ (2022) · DOI: 10.15649/cuidarte.2075

임상 시나리오

분만 4기 출혈 사정태반 만출 직후 최우선 간호

태반 만출 후 분만 4기는 산후출혈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이므로, 자궁저부의 위치와 경도를 사정하여 자궁이 단단하게 수축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자궁저부가 배꼽 주위에서 단단하게 촉지되어야 정상입니다.

질출혈 양상은 패드에 스며든 혈액의 양과 색, 응괴 유무를 관찰합니다. 출혈량이 500mL 이상이거나 활력징후 변화가 나타나면 즉시 의료진에게 알리고 적극적 중재를 준비합니다.

자궁저부가 말랑하게 촉지되면 이완성 출혈의 신호이므로 즉시 자궁저부 마사지를 시행하고, 자궁수축제 투여를 준비합니다. 마사지와 약물 투여는 병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주의

자연배뇨 확인, 모아 애착, 수분 섭취, 회음부 간호는 모두 중요한 산후 간호이지만, 생리적 안정이 확인된 이후에 시행하는 2차적 중재입니다. 출혈 사정이 먼저입니다.

핵심 개념

필통 문제은행 8,682 문제 · 로그인 없이 바로 볼 수 있어요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

무료로 시작하기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