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유지는 분만 직후 가장 먼저 시행한다. 자궁 밖 환경에서 첫 호흡이 이루어지려면 폐포의 양수를 밀어내고 기도가 열려 있어야 하며, 기도 폐쇄 시 수십 초 내 저산소증과 뇌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기도 확보 직후 보온을 연속적으로 시행한다. 신생아는 피하지방이 적고 체표면적이 넓어 열 손실이 빠르므로, 따뜻한 수건으로 닦고 방열등 아래로 옮겨 저체온을 예방한다.
제대결찰은 호흡과 체온이 안정된 이후 시행한다. 활력이 좋은 만삭아와 미숙아는 분만 후 최소 60초 지연 결찰이 권고되며, 태반 혈액의 추가 이동으로 혈액량과 철분 저장이 증가한다.
기도유지와 보온은 별개의 순서가 아니라 분만 직후 수십 초 안에 연속적으로 이루어지는 핵심 묶음이다. 기도를 확보하지 않으면 산소 공급이 차단되고, 보온을 놓치면 저체온이 호흡과 대사를 다시 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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