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막 파수가 의심되면 가장 먼저 니트라진 검사로 질 분비물의 pH를 확인한다. 양수는 pH 7.0~7.5의 알칼리성이므로 용지가 청색으로 변하면 양성으로 판정한다.
니트라진 검사는 혈액, 정액, 세균성 질증 등에서도 위양성이 가능하므로 양치상 검사나 초음파상 양수 지수 감소와 함께 해석해야 한다.
파수 확인 전에는 불필요한 내진을 반복하지 않는다. 내진은 질 내 세균을 자궁경부 쪽으로 밀어 올려 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다.
파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은 채 가진통으로 판단해 귀가시키면 감염과 제대 탈출의 위험이 커진다. 만삭 파수 확인 시 대개 12~24시간 이내 유도분만을 고려하며, 그 전까지 체온과 태아 안녕을 면밀히 관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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