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주 임부가 불규칙한 진통을 호소하며 2시간 전 파수가 된 것 같다고 하며 병원을 방문했다. 이때 적절한 … | 마이메르시 MyMerci
분만기 여성
문제
39주 임부가 불규칙한 진통을 호소하며 2시간 전 파수가 된 것 같다고 하며 병원을 방문했다. 이때 적절한 간호는?
1위험한 상태로 측와위로 눕힌다.
2태아심음을 들려주고 안정하도록 한다.
3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체온을 측정한다.
4니트라진 용지를 이용해 질 분비물을 확인한다.✓ 정답
5가진통이니까 집에 갔다가 규칙적이면 오라고 한다.
해설
니트라진 용지는 양수파막 시 검사로, 청색으로 변하면 양수로 확인한다.
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양수파막(PROM)이 의심되는 임부에 대한 초기 간호 평가를 묻고 있어요. 39주 만삭 임부가 불규칙한 진통과 함께 파수가 2시간 전에 되었다고 호소하는 상황이죠.
정답인 4번 '니트라진 용지를 이용해 질 분비물을 확인한다'는 가장 우선적이고 직접적인 확인 방법입니다. 니트라진(Nitrazine) 용지는 pH 지시약으로, 정상 질 분비물은 산성(pH 3.8-4.5)이지만 양수는 약알칼리성(pH 7.0-7.5)이에요. 따라서 양수에 닿으면 용지가 청색 또는 암청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이는 파막 여부를 빠르고 간편하게 스크리닝할 수 있는 중요한 검사입니다.
오답 분석을 해볼게요.
1번 '위험한 상태로 측와위로 눕힌다': 양수파막 자체만으로는 즉각적인 위험 상태라고 단정할 수 없으며, 우선 평가가 선행되어야 해요. 측와위는 제대탈출 등의 응급상황이나 특정 태아 상태에서의 자세입니다.
2번 '태아심음을 들려주고 안정하도록 한다': 태아심음 확인은 중요하지만, 파막 확인이 더 우선적인 평가입니다. 또한, 파막 후 감염 위험이 있으므로 지나치게 장시간 대기하도록 안내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을 수 있어요.
3번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체온을 측정한다': 파막 후 감염(융모양막염)은 중요한 합병증이지만, 체온 상승은 비교적 후기에 나타나는 징후입니다. 초기 평가로서는 파막 자체를 확인하는 것이 더 급선무에요.
5번 '가진통이니까 집에 갔다가 규칙적이면 오라고 한다': 혼동 주의! 파막이 확인되지 않은 불규칙한 진통만 있었다면 해당 조언이 가능할 수 있지만, 파막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절대 집으로 보내서는 안 됩니다. 파막 후 24시간이 지나면 감염 위험이 현저히 증가하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에서 평가와 관리가 이루어져야 해요.
국시 빈출 포인트PROM (Premature Rupture Of Membranes) vs PPROM (Preterm PROM)을 구분해야 해요. 만삭(37주 이후)의 파막은 PROM, 만삭 전(37주 미만)의 파막은 PPROM입니다. 관리 원칙이 다르니 주의하세요. 또한, 파막 확인 검사로는 니트라진 검사 외에 양치검사(Fern test)(현미경에서 고사리 잎 모양 결정 관찰)도 함께 기억하세요.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실제 병동에서 만삭 임부가 "물이 터진 것 같아요"라고 내원하면, 다음과 같은 우선순위로 접근합니다.
1. 신속한 평가: 즉시 니트라진 용지 검사와 함께 산모의 불편감, 체온, 태아심음을 확인합니다. 파막 시간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요.
2. 감염 예방 및 감시: 파막이 확인되면 무균적 처치를 강화하고, 체온, 백혈구 수, C-reactive protein 등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융모양막염 징후를 살핍니다.
3. 분만 유도 계획: 만삭 PROM의 경우, 대부분의 지침에서는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24시간 이내에 분만을 완료하도록 권고합니다. 자연 진통 시작을 기다리거나 약물을 이용한 유도를 시작하게 됩니다.
4. 태아 감시: 지속적인 태아심음 감시를 통해 태아 건강 상태를 평가합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파막 의심 산모를 만나면, 당황하지 말고 '확인'부터 해요. 니트라진 검사는 간호사가 바로 시행할 수 있는 첫 걸음이에요. 파막이 확인된 순간부터는 시계가 똑딱거린다고 생각하고, 감염과 태아 안전에 모든 신경을 써야 합니다."
핵심 개념
양수파막 — 태막이 파열되어 양수가 밖으로 나오는 상태. 만삭(37주 이후)에 발생하면 PROM, 만삭 전에 발생하면 PPROM이라고 합니다.
니트라진 검사 (Nitrazine test) — pH 지시약을 묻힌 용지로 질 분비물을 검사하는 방법. 양수는 알칼리성(pH 7.0-7.5)이므로 용지가 청색으로 변하면 양수 파막을 시사합니다.
양치검사 (Fern test) — 질 분비물을 슬라이드에 묻혀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검사. 양수에 포함된 염화나트륨이 공기 중에서 건조되며 고사리 잎 모양의 결정을 형성하면 양수 파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융모양막염 — 양수파막 후 세균이 태막과 양수강으로 침입하여 발생하는 감염. 모체 발열, 태아심음 급속, 자궁 압통 등이 나타나며, 신속한 항생제 투여와 분만 유도가 필요합니다.
제대탈출 (Umbilical cord prolapse) — 양수파막 시 제대가 태아의 선진부보다 먼저 질 내로 빠져나오는 응급 상황. 태아 심박동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므로 즉각적인 제왕절개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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