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비공 심지는 비출혈로 ‘비중격 압박’, ‘찬물 찜질’, ‘혈관수축제 코 속에 주입’ 등을 시행했어도 출혈이 멈추지 않을 때 적용한다.
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후비공 심지(Posterior Nasal Packing)는 비출혈이 심각하여 일반적인 전방 압박으로 조절되지 않을 때 사용하는 응급 처치입니다. 주로 후비공(코 뒤쪽, 인두와 연결되는 부분)에서 발생하는 동맥성 출혈을 압박하여 멈추게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문제의 정답인 선택지 5는 "출혈부위를 정확히 알 수 없고 멈추지 않는 비출혈 시"로, 이는 후비공 출혈의 전형적인 특징을 잘 설명합니다. 전방 출혈은 시야에 잘 보이지만, 후방 출혈은 직접 보기 어렵고 혈액이 목 뒤로 흘러내려 삼키거나 기도로 흡입될 위험이 큽니다.
혼동 주의! 선택지 3과 4는 비중격 만곡증이나 만성 부비동염에 대한 내시경 부비동 수술(FESS) 후 사용되는 전방 비강 패킹과 혼동하기 쉽습니다. 이는 수술 부위의 출혈을 막고 조직 접착을 돕는 목적으로, 후비공 심지와는 목적과 적용 부위가 다릅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후비공 심지 적용 시 가장 중요한 간호는 기도 유지와 저산소증 예방입니다. 심지는 코와 목구멍을 막아 호흡을 방해하고, 저산소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산소 포화도(SpO2)를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산소를 공급해야 합니다. 또한, 심지를 장기간 적용하면 중이염이나 부비동염 같은 감염 위험이 증가하므로, 의사는 보통 2~3일 이내로 제거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환자가 지속적인 비출혈로 내원했고, 전방 압박과 혈관수축제로도 출혈이 멈추지 않아 후비공 심지를 삽입한 상황입니다. 당신의 우선순위 간호는?
1. 기도 및 호흡 상태 사정: 환자가 입으로 호흡하는지, 청색증은 없는지, SpO2 92% 미만으로 떨어지지 않는지 확인합니다. 필요시 산소를 투여합니다.
2. 출혈 및 활력징후 모니터링: 지속적인 출혈(삼킨 혈액량 확인)과 혈압, 맥박을 자주 체크하여 쇼크 징후를 관찰합니다.
3. 환자 교육 및 안위 도모: 입으로 호흡해야 함을 설명하고, 삼키지 말고 가래통에 피를 뱉도록 지도합니다. 구강 간호를 자주 해줍니다.
4. 합병증 관찰: 귀 통증(중이염), 두통/안면통(부비동염), 고열(감염) 증상이 나타나는지 주의 깊게 살핍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후비공 심지 넣은 환자 보면, 호흡이 제일 먼저예요. 코가 막혔으니 당연히 숨쉬기 힘들어하고 불안해할 거니까, 산소 마스크 챙겨주고 차분하게 설명해주는 게 중요해요. 그리고 '피 삼키지 마세요'라고 꼭 말해줘야 해요, 삼키면 구역감도 생기고 출혈량 파악도 안 되니까요!"
핵심 개념
후비공 심지 (Posterior Nasal Packing) — 비출혈, 특히 후비공에서 발생하는 지속적 출혈을 조절하기 위해 비강 후방에 삽입하는 압박용 심지 또는 풍선 카테터입니다. 호흡곤란 유발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출혈 — 코 점막의 혈관이 파열되어 코에서 피가 나는 상태입니다. 키셀바하 부위(비중격 전하부)의 전방 출혈이 가장 흔하지만, 후방 출혈은 더 심각할 수 있습니다.
전방 비강 패킹 (Anterior Nasal Packing) — 비중격 전하부 출혈이나 비강/부비동 수술 후 출혈 조절 및 조직 지지를 위해 비강 앞부분에 삽입하는 패킹 재료입니다. 후비공 심지보다는 덜 침습적입니다.
키셀바하 부위 (Kiesselbach's Plexus) — 비중격 전하부에 위치한 풍부한 혈관망으로, 비출혈의 가장 흔한 원인 부위입니다. 이곳의 출혈은 비교적 쉽게 전방 압박으로 조절 가능합니다.
내시경 부비동 수술 (Functional Endoscopic Sinus Surgery, FESS) — 만성 부비동염 등을 치료하기 위해 내시경을 이용해 부비동의 자연 개구부를 넓히고 병변을 제거하는 수술입니다. 수술 후 전방 패킹이 흔히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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