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기흉을 진단받은 환자가 몹시 졸려 하고 맥박과 호흡이 증가하고 있을 때 예측되는 상황은? | 마이메르시 MyMerci
호흡기능장애 : 호흡기계
문제
자연기흉을 진단받은 환자가 몹시 졸려 하고 맥박과 호흡이 증가하고 있을 때 예측되는 상황은?
1저칼륨혈증
2호흡산독증✓ 정답
3대사알칼리증
4호흡알칼리증
5산소분압 증가
해설
기흉이 되면 폐가 허탈되어 호흡기능이 원활하지 못하고 CO2가 축적된다. 결국 이산화탄소 과잉으로 문제의 증상이 나타난다. 즉 이산화탄소의 증가는 산독증을 유발한다.
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자연기흉 환자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급성 산-염기 불균형을 묻고 있어요. 기흉으로 인한 폐 허탈은 가스 교환 장애를 초래합니다. 특히, 환자가 졸리고(의식 변화), 맥박과 호흡이 증가한 것은 혼동 주의! 저산소증과 이산화탄소 축적을 시사하는 징후예요.
정답은 호흡산독증입니다. 기흉으로 폐 조직이 허탈되면, 호흡 표면적이 감소하여 이산화탄소(CO2)의 배출이 저하됩니다. 체내에 CO2가 축적되면 물과 반응하여 탄산(H2CO3)이 생성되고, 이는 혈중 수소이온(H+) 농도를 증가시켜 호흡산독증을 유발합니다. CO2는 강력한 혈관확장제이자 대뇌혈류 증가제로 작용하여 두통과 졸음을 유발할 수 있어요.
혼동 주의! 호흡알칼리증(4번)은 과호흡으로 CO2가 과다 배출될 때 발생하는 상태로, 이 경우와는 정반대의 상황입니다. 대사알칼리증(3번)은 구토나 이뇨제 남용 등이 주요 원인이에요.
국시 빈출 포인트
기흉,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약물 과다복용 등으로 인한 호흡부전의 주요 합병증은 호흡산독증입니다. 반면, 불안, 통증, 패혈증, 고산지대 적응 등으로 인한 과호흡은 호흡알칼리증을 유발합니다. 증상과 원인을 함께 기억하는 것이 중요해요.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병동에서 자연기흉이 의심되는 젊은 환자가 "가슴이 찌르는 것 같고 숨이 차요"라고 호소하며, 점차 의식이 흐려지고 맥박이 빨라지는 것을 관찰했다면, 다음과 같은 우선순위로 대응해야 합니다.
1. 1순위: 호흡과 산소화 확보 - 즉시 SpO2를 확인하고, 처방에 따라 고농도 산소를 투여합니다. 기흉의 크기가 크거나 긴장성 기흉이 의심될 경우, 흉강천자나 흉관삽관이 긴급히 필요할 수 있어요.
2. 2순위: 활력징후 및 의식 수준 지속 모니터링 - 호흡수, 심박수, 혈압, 의식 상태를 빈번히 체크합니다. 의식 저하는 저산소증이나 고탄산혈증의 위험 신호입니다.
3. 3순위: 동맥혈가스분석(ABGA) 검사 준비 및 결과 해석 - PaCO2가 상승하고 pH가 감소한 호흡산독증 소견을 확인합니다. 동시에 PaO2 저하도 확인해요.
4. 4순위: 환자 안위 및 교육 - 반좌위(Fowler's position)로 체위를 유지시켜 호흡을 편하게 해주고, 갑작스러운 움직임을 피하도록 교육합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기흉 환자에서 '졸림'은 단순한 피로가 아니라,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고탄산혈증(CO2 마취)의 초기 징후일 수 있어요. 활력징후 변화와 함께 나타난다면 반드시 경계하고 빠르게 보고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자연기흉 (Spontaneous Pneumothorax) — 외상 없이 자발적으로 발생하는 기흉. 원인 불명의 원발성(특발성)과 기저 폐질환(예: 폐기종)이 있는 속발성으로 나뉩니다. 늑막강 내로 공기가 유입되어 폐가 허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