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혈우병의 대표적인 증상과 진단 검사 소견을 구분하는 문제예요. 혈우병은 선천적으로 특정
응고인자가 결핍되어
출혈 경향이 증가하는 유전 질환이에요.
핵심 기전을 먼저 이해해야 해요.
혈우병 A(제8응고인자 결핍)와
혈우병 B(제9응고인자 결핍) 모두
내인성 경로의 문제로 인해 발생해요. 이 경로는 혈액이 응고되는 과정에서 첫 단계를 담당하는데, 여기에 문제가 생기면
활성화부분트롬보플라스틴시간(aPTT)이라는 검사 수치가 길어져요. 쉽게 말해, 피가 멈추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이
연장된다는 뜻이에요.
정답 근거를 살펴볼게요. 보기 5번은 "부분트롬보플라스틴시간(PTT) 감소"라고 했어요. 혈우병에서는 내인성 응고 경로의 장애로 인해 PTT가
연장(증가)되는 것이 특징이므로, '감소'한다는 설명은 명백한 오류예요. 따라서 이것이 혈우병의 증상이
아닌 것이에요.
오답 분석도 함께 보면 개념이 더 명확해져요.
- 보기 1번
혈종: 작은 외상에도 근육이나 피부 아래에 피가 고이는 혈종이 쉽게 발생해요.
- 보기 2번
궤양: 위장관 점막의 출혈이 쉽게 발생하며, 이로 인해 궤양이나 위염이 동반될 수 있어요.
- 보기 3번
혈뇨: 요로계의 작은 외상이나 출혈 경향으로 인해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혈뇨가 흔히 관찰돼요.
- 보기 4번 무릎의
혈관절증: 무릎, 팔꿈치 등 큰 관절에 출혈이 생기는 혈관절증은 혈우병의 매우 특징적인 증상이에요. 반복적인 관절 출혈은 만성 관절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 중요해요.
암기 팁
혈우병 검사 결과를 암기할 때는
"내인계로 가는 길(PTT)이 막혀서 피가 오래 멈춘다"고 생각하세요. 반대로
혼동 주의! 와파린 같은 항응고제를 복용 중이거나 비타민 K 결핍 시에는 외인성 경로의 문제로
프로트롬빈시간(PT)이 연장돼요.
| 검사 항목 | 혈우병 (내인성) | 와파린/비타민K 결핍 (외인성) |
|---|
| aPTT / PTT | 연장 | 정상 |
| PT | 정상 | 연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