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종성혈관내응고는 응고기전이 갑작스럽게 비정상적으로 자극되는 상태로 내과적 응급상황이다. 원인은 그람음성균이나 그람양성균, 바이러스로 인한 전신감염, 광범위한 화상이나 외상, 이식 후 거부반응, 폐색전증, 급성저산소증, 전격성 간염, 급성 백혈병, 전이성 암종 등이 있다.
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파종성혈관내응고(DIC)의 주요 원인 질환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DIC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전신의 미세혈관 내에서 광범위한 혈전이 형성되고, 이로 인해 혈소판과 응고인자가 소모되어 심한 출혈 경향을 보이는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 상태입니다.
정답 근거: 전격성 간염은 간세포의 대규모 괴사를 일으키는 질환으로, 간에서 생성되는 항응고 물질(항트롬빈 III, 단백질 C, S 등)의 합성이 급격히 감소합니다. 또한, 간세포 파괴로 인해 조직인자(Tissue Factor)가 혈중으로 유리되어 응고계를 강력하게 활성화시키는 DIC의 대표적인 원인입니다.
오답 분석:
1. 혼동 주의! 협심증: 관상동맥의 국소적인 혈전 형성과 관련이 있지만, 전신적인 DIC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은 아닙니다.
2. 고지혈증: 동맥경화의 위험인자이지만, 직접적인 DIC 유발 인자는 아닙니다.
4. 쓰쓰가무시병: 리케차 감염증으로 혈관염을 일으키지만, DIC보다는 혈소판 감소증이 더 흔한 합병증입니다.
5. 손목굴증후군: 신경 압박 증후군으로, DIC와는 무관합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DIC의 원인은 감염(패혈증), 악성종양, 광범위 조직 손상(외상, 화상), 산과적 합병증(양수색전증, 태반조기박리), 대혈관 질환, 중증 간질환 등입니다. "감염, 암, 외상"을 키워드로 기억하세요. 특히 그람음성균 패혈증이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DIC가 의심되는 환자를 간호할 때는 체계적인 관찰과 신속한 대응이 필수적입니다. 우선순위 간호 중재:
1. 생명징후 및 출혈/혈전 징후 모니터링: 활력징후(특히 혈압), 의식수준을 자주 확인합니다. 피부의 점상출혈, 반상출혈, 점막 출혈(잇몸, 코), 정맥주사 부위의 지속적인 출혈, 혈뇨, 혈변 등을 관찰합니다. 동시에 말단의 청색증, 통증, 맥박 소실 등 혈전에 의한 말초 관류 장애 징후도 살핍니다.
2. 검체 채취 및 결과 확인: DIC 검사(PT, aPTT, 피브리노겐, D-dimer, 혈소판 수) 결과를 확인합니다. DIC 시에는 PT, aPTT가 연장되고, 피브리노겐은 감소하며, D-dimer는 현저히 증가하고, 혈소판 수는 감소하는 것이典型입니다.
3. 출혈 위험 최소화: 근육주사는 피하고, 가능한 정맥주사를 사용합니다. 혈압 측정 시에도 지나치게 조이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칫솔은 부드러운 것으로 사용하도록 교육합니다.
4. 의료진 간 협력: 의사의 처방에 따라 신선동결혈장(FFP), 혈소판 농축액, 크리오 등의 수혈을 준비하고, 근본 원인(예: 항생제 투여, 수술) 치료를 지원합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DIC 환자는 '출혈'과 '혈전'이라는 상반된 위험이 동시에 존재하는 아주 까다로운 상태예요. 피부 한 구석, 소변 한 방울까지 세심하게 관찰해야 하며, 검사 수치의 추이를 꼼꼼히 따라가는 것이 치료 방향을 가늠하는 중요한 열쇠가 된답니다."
핵심 개념
파종성혈관내응고 — 다양한 원인에 의해 전신의 미세혈관 내에서 광범위한 혈전 형성과 이에 따른 응고인자 소모로 인해 심한 출혈 경향을 보이는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 상태.
전격성 간염 — 급속하게 진행하는 간세포의 대규모 괴사로 인해 간 기능이 급격히 저하되는 중증 질환. 간성뇌증, DIC, 다발성 장기 부전을 동반할 수 있음.
조직인자(Tissue Factor) — 혈관 내피 세포가 손상받을 때 노출되거나, 단핵구/대식세포 등에 의해 발현되어 외인성 응고경로를 시작하는 물질. DIC의 병태생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함.
D-dimer — 피브린이 분해될 때 생성되는 분해 산물. 혈전 형성과 용해가 활발하게 일어날 때 혈중 농도가 상승하며, DIC 진단에서 매우 중요한 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