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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 / 혈액장애
문제

사례 환자에 대한 간호중재로 부적절한 것은?

해설

다발성 골수종의 간호 목적은 통증 조절, 적절한 신장기능 유지, 골절 및 감염 예방 등이다. 간호는 다음과 같다.

•비스테로이드성소염제(NSAIDs) 및 마약성 진통제 투여

•1일 3∼4 L의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여 신기능 장애 예방

•지속적인 걷기 운동으로 병리적 골절 예방

•감염 예방과 조기 발견에 주의

•환자교육: 질병과정,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의 중요성, 보행과 수분공급의 중요성, 통증관리 등 포함

•출혈증상 관찰 및 관리

같은 주제 다음 문제일반혈액검사 결과 절대호중구수(absolute neutrophil count, ANC)가 425로 측정된 남성 환자에 대한 간호사의 중재로 가장 중요한 것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Edition 필통 간호학 Full-Pack118,000원

심화 해설

다발성 골수종(multiple myeloma)은 골수에서 형질세포(plasma cell)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는 혈액암입니다. 형질세포가 골수 안에서 무한정 늘어나면 정상 조혈 기능이 억제되어 빈혈, 백혈구감소증, 혈소판감소증이 나타나고, 뼈를 파괴하는 물질이 분비되면서 병리적 골절(pathologic fracture) 위험이 높아집니다 [3]. 또한 종양세포가 만들어내는 이상 단백이 신장 세뇨관에 침착되면 신부전(renal failure)으로 진행할 수 있어, 간호의 핵심은 통증 조절, 신장 보호, 골절 예방, 감염 예방에 맞춰집니다.

보기 3의 “침상안정과 활동제한”은 오히려 골절 위험을 높이는 중재입니다. 다발성 골수종 환자는 뼈가 약해져 있지만, 장기간 침상에 누워 있으면 뼈에 가해지는 기계적 자극이 사라져 골흡수가 증가하고 근력과 균형감각까지 떨어집니다. 병리적 골절 예방을 위해서는 침상안정이 아니라 체중부하가 가능한 범위에서 지속적인 걷기 운동을 유지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다만 이미 척추 압박골절이나 고칼슘혈증(hypercalcemia)으로 통증이 심한 급성기에는 단기간 안정이 필요할 수 있으나, 이를 일반적인 간호중재로 확대 적용해서는 안 됩니다.

혼동 주의! 골다공증이나 골전이 환자 간호에서 “안정”을 떠올리기 쉽지만, 다발성 골수종에서는 체중부하 운동(weight-bearing exercise)이 뼈를 보호하는 핵심 전략입니다. 침상안정은 근위축, 변비, 폐렴, 욕창, 고칼슘혈증 악화까지 유발할 수 있어 오히려 합병증을 키웁니다.

보기 1의 수분 공급은 신장 보호를 위한 필수 중재입니다. 다발성 골수종에서는 종양세포가 분비하는 유리경쇄(free light chain)벤스존스단백(Bence Jones protein)이 세뇨관을 막고, 고칼슘혈증이 신혈류를 떨어뜨려 신부전이 흔하게 발생합니다 [3]. 하루 3~4 L의 수분 섭취는 소변량을 늘려 이러한 단백과 칼슘의 배설을 촉진하고 세뇨관 침착을 줄이는 기전으로 작용합니다. 신기능이 이미 저하된 경우에는 투여량을 조절해야 하지만, 기본 원칙은 충분한 수분 공급입니다.

보기 2와 4는 통증 조절 전략입니다. 다발성 골수종의 골통증은 골파괴와 염증 반응에서 비롯되므로 비스테로이드성소염제(NSAIDs)마약성 진통제(opioid)를 단계적으로 사용합니다. 다만 NSAIDs는 신혈류를 감소시켜 신부전을 악화시킬 수 있어, 신기능이 저하된 환자에서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통증이 극심하거나 근육 경련이 동반될 때는 근육이완제(muscle relaxant)를 보조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통증 조절은 단순한 증상 완화가 아니라, 통증으로 인한 활동 저하가 골절 위험과 근위축을 키우는 악순환을 끊는 치료적 중재입니다.

구분적절한 간호부적절한 간호
골절 예방체중부하 걷기 운동, 보조기구 사용, 낙상 예방장기간 침상안정, 과도한 활동제한
신장 보호1일 3~4 L 수분 공급, 소변량과 신기능 모니터링탈수 방치, 신기능 평가 없이 NSAIDs 장기 사용
통증 관리NSAIDs, 마약성 진통제, 근육이완제의 단계적 병용통증을 참도록 교육, 진통제를 규칙적으로 투여하지 않음
감염 예방손위생, 호중구 수치 모니터링, 예방접종백혈구감소 상태에서 침습적 처치 남용


보기 5는 다발성 골수종 간호의 목표를 정확히 요약한 것입니다. 통증 조절, 적절한 신장기능 유지, 골절 및 감염 예방은 모두 이 질환의 주요 합병증과 직결됩니다 [3]. 특히 다발성 골수종 환자는 질병 자체로도 면역글로불린 생성이 억제되고, 항암치료로 호중구가 감소하여 감염 위험이 높으므로 감염 예방과 조기 발견은 생존율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간호 영역입니다.

핵심! 다발성 골수종 간호에서 “안정”보다 “안전한 활동”이 우선입니다. 병리적 골절 위험이 높은 환자일수록 침상에 묶어두는 것이 아니라, 통증을 적절히 조절한 뒤 체중부하 운동과 낙상 예방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골절을 막는 실제적인 전략입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3]
    Multiple Myeloma.일반논문Vrtis MC (2024) · DOI: 10.1097/NHH.0000000000001249

임상 시나리오

다발성 골수종 골절 예방 간호침상안정이 능사가 아니다

병리적 골절 예방의 핵심은 체중부하 걷기 운동을 지속하는 것이다. 장기간 침상안정은 뼈에 가해지는 기계적 자극을 없애 골흡수를 증가시키고 근력과 균형감각을 떨어뜨려 오히려 골절 위험을 높인다.

신장 보호를 위해 1일 3~4 L의 수분을 공급한다. 이는 벤스존스단백과 칼슘의 소변 배설을 촉진하여 세뇨관 침착과 신부전을 예방한다.

통증 조절은 NSAIDs마약성 진통제를 단계적으로 사용하고, 근육 경련이 동반될 때는 근육이완제를 보조적으로 고려한다. 통증 완화는 활동 저하로 인한 골절 위험과 근위축의 악순환을 끊는 치료적 중재이다.

주의

NSAIDs는 신혈류를 감소시켜 신부전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신기능이 저하된 환자에서는 사용에 주의하고 신기능을 모니터링해야 한다. 급성 척추 압박골절이나 심한 고칼슘혈증 시에는 단기간 안정이 필요할 수 있으나 이를 일반 원칙으로 확대하지 않는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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