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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 / 혈액장애
문제

사례 남성이 항암치료 후 퇴원을 앞두고 있을 때 교육내용으로 옳은 것은?

해설
감염예방을 위해 손 씻기를 철저히 하고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해야 한다. 생음식 섭취를 자제하고, 화분이나 꽃을 가까이 하는 것을 금지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일반혈액검사 결과 절대호중구수(absolute neutrophil count, ANC)가 425로 측정된 남성 환자에 대한 간호사의 중재로 가장 중요한 것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Edition 필통 간호학 Full-Pack118,000원

심화 해설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는 골수억제로 인해 호중구(neutrophil) 수치가 떨어지는 호중구감소증(neutropenia) 상태에 놓이기 쉽습니다. 호중구는 세균이나 진균 같은 병원체를 가장 먼저 잡아먹는 탐식세포이므로, 이 수치가 1,500 cells/μL 미만으로 내려가면 감염 위험이 급격히 올라갑니다[1]. 퇴원 교육의 핵심은 일상생활에서 병원체에 노출될 기회를 줄이고, 이미 몸에 들어온 병원체가 침범하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것입니다.

퇴원 후 감염 예방에서 가장 기본적이면서 효과가 큰 중재는 손 위생입니다. 손은 일상 중 병원체와 가장 자주 접촉하는 부위이고, 손을 통해 코·입·눈의 점막으로 병원체가 옮겨갈 수 있습니다. 호중구가 부족한 시기에는 정상인이라면 가볍게 넘어갈 균도 패혈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손 씻기의 중요성이 더 커집니다. 근거 기반 간호 교육은 환자의 자가관리 이행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며, 구조화된 교육과 모바일 도구를 활용한 접근이 순응도를 42%까지 끌어올렸다는 보고도 있습니다[1].

혼동 주의! 신선한 과일과 채소는 건강한 사람에게는 권장되지만, 호중구감소증 환자에게는 생것 그대로 먹는 것이 위험할 수 있습니다. 껍질을 벗기지 않은 생과일이나 익히지 않은 채소에는 토양 유래 세균이나 진균 포자가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같은 이유로 화분의 흙이나 꽃에 있는 곰팡이 포자도 흡입 위험이 있어 가까이 두지 않도록 교육합니다. 사람이 많은 장소는 호흡기 바이러스나 결핵균 같은 병원체에 노출될 기회를 높이므로 피해야 합니다. 집에만 있어야 한다는 표현은 지나치게 제한적입니다. 외출 자체를 무조건 금하기보다는 사람이 붐비는 실내 공간을 피하고, 불가피하게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쓰며, 손을 자주 씻는 방식으로 노출을 관리하는 것이 현실적인 교육입니다.

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근거 기반 간호 중재가 감염 관련 합병증과 입원 기간을 줄이는 데 연관성이 있음을 보고하고 있습니다[2]. 조혈모세포이식 환자에서는 감염, 구강점막염, 이식편대숙주병(GVHD) 같은 합병증이 주요 이환 원인인데, 구조화된 간호 중재가 이러한 합병증 관련 이환율을 낮추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제시됩니다[3]. 이는 퇴원 시점의 감염 예방 교육이 단순한 생활 지침이 아니라 치료 성적과 직결되는 간호 중재임을 보여줍니다. 교육의 질을 평가하는 도구 개발 연구에서도 교육 내용의 정확성과 환자 이해도가 임상 성과를 좌우하는 요소로 다뤄지고 있어[4], 퇴원 교육은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행동 지침으로 전달되어야 합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Optimizing nursing care for neutropenic patients: a holistic perspective on education, support, and clinical management.일반논문Xu ZN, Gao LP, Wang XK, Yu XL, Cong Y, Wang PJ. (2025) · DOI: 10.3389/fmed.2025.1633708
  • [2]
    Impact of evidence-based nursing on clinical outcomes in patients with leukemia undergoing chemotherapy.일반논문Wang X, Chen H, Zheng X, Quan C. (2026) · DOI: 10.3389/fonc.2026.1858110
  • [3]
    Effectiveness of structured nursing interventions in reducing complication related morbidity in leukemia patients undergoing hematopoietic stem cell transplantation.일반논문Zhang L, He P, Zhu Y, Ma Q, Miao Y. (2026) · DOI: 10.3389/fmed.2026.1847947
  • [4]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a quality evaluation scale for ERAS health education in gynecologic malignancies.일반논문Feng J, Wang L, Yang H, Tian W, Gong Y, Zhu Y, Zi D. (2026) · DOI: 10.3389/fonc.2026.1858321

임상 시나리오

항암치료 후 퇴원 환자 감염 예방 교육호중구감소증 환자의 일상생활 관리 원칙

항암치료 후 호중구 수치1,500 cells/μL 미만으로 떨어지면 감염 위험이 급격히 증가하므로, 손 씻기를 가장 우선적으로 교육해야 한다. 손은 병원체를 점막으로 옮기는 주요 경로이기 때문이다.

생과일이나 익히지 않은 채소는 토양 유래 세균이나 진균 포자에 노출될 수 있어 자제하고, 화분·꽃도 곰팡이 포자 흡입 위험이 있으므로 가까이 두지 않는다.

사람이 붐비는 실내 공간은 호흡기 바이러스 노출 기회를 높이므로 피하고, 불가피한 외출 시에는 마스크 착용과 손 위생을 병행한다.

주의

집에만 있도록 하는 지나친 제한은 오히려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 외출 자체를 금지하기보다 노출 관리에 초점을 맞춘 현실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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