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분 | 주요 기전 | 특징 |
|---|---|---|
| 철결핍빈혈 | 만성 출혈, 철 섭취 부족, 흡수 장애 | 소적혈구·저색소성, 페리틴 감소, 총철결합능 증가 |
| 악성빈혈 | 비타민 B12 흡수에 필요한 내인자 결핍 | 거대적아구성, 신경계 증상 동반 가능 |
| 재생불량빈혈 | 골수 조혈기능 부전 | 범혈구감소증, 망상적혈구 감소 |
| 엽산결핍빈혈 | 엽산 섭취 부족, 흡수 장애, 수요 증가 | 거대적아구성, 신경계 증상은 드묾 |
| 유전성 용혈빈혈 | 적혈구 막·효소·혈색소 이상으로 용혈 | 망상적혈구 증가, 비장비대, 황달 |
치질 출혈은 하부 위장관 출혈로 선홍색 혈액이 변기나 휴지에 묻는 형태로 나타난다. 혈액 1 mL에는 약 0.5 mg의 철이 포함되어 있어, 배변 시마다 반복되는 소량의 실혈이 수개월 이상 지속되면 저장 철(페리틴)이 고갈된다.
철결핍빈혈의 검사 소견으로는 혈청 페리틴 감소, 혈청 철 감소, 총철결합능(TIBC) 증가, 트랜스페린 포화도 감소가 전형적이다. 말초혈액도말에서 소적혈구, 저색소성 적혈구가 관찰되며 MCV와 MCH가 감소한다.
치료는 출혈 원인 교정과 철 보충을 동시에 시행한다. 경구용 철분제가 일차 선택이며, 비타민 C는 철 흡수를 촉진하고 차·커피의 탄닌과 칼슘은 흡수를 방해하므로 복용 간격을 두어야 한다.
치질이 확인되었더라도 다른 위장관 출혈 원인을 배제할 수 없으므로, 빈혈이 확인된 환자에서는 상부위장관 내시경과 대장내시경을 통한 평가가 필요할 수 있다. 철분제 복용 시 흑녹색 변과 변비가 흔하므로 미리 교육하여 복약 순응도를 높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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