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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 / 혈액장애
문제

화학요법(chemotherapy)을 받은 백혈병 환자의 사정 결과가 다음과 같을 때 우선적인 중재는?

•오한, 전신권태

•맥박 110회/분, 호흡 24회/분, 체온 38.5℃

•산소포화도 94%

•백혈구 1,400/mm3, 헤모글로빈 10 g/dL, 혈소판 12만/mm3

해설
현재 고열이 진행됨에 따라 감염을 의심할 수 있다. 감염의 원인을 찾기 위해 먼저 혈액배양검사를 시행하고 결과에 따라 적절한 항생제를 처방할 수 있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일반혈액검사 결과 절대호중구수(absolute neutrophil count, ANC)가 425로 측정된 남성 환자에 대한 간호사의 중재로 가장 중요한 것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Edition 필통 간호학 Full-Pack118,000원

심화 해설

화학요법을 받는 백혈병 환자에서 발열호중구감소증이 동반된 상태를 발열성 호중구감소증(febrile neutropenia, FN)이라고 합니다. 이 환자는 체온 38.5℃, 백혈구 1,400/mm3로 FN의 기준에 부합합니다. 급성 백혈병 환자에서 관해유도 화학요법 중 FN 발생률은 80%를 넘을 정도로 흔하며, 치명률이 높은 응급상황입니다[3][4].

FN에서 가장 중요한 초기 대응 원칙은 항생제를 투여하기 전에 반드시 혈액배양검사를 먼저 시행하여 원인균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혈액배양검사는 균혈증(bacteremia)을 직접 증명하는 표준검사로, 항생제 투여 후에는 균이 검출되지 않을 수 있어 채취 시점이 진단 민감도를 좌우합니다. 성인 AML 환자의 FN 기간을 분석한 연구에서도 혈액배양검사 결과는 qSOFA 점수, ICU 입원, 감염 관련 사망과 연관되어 예후 평가와 항생제 선택에 핵심적인 정보를 제공했습니다[2]. 따라서 혈액배양검사는 단순한 진단 절차를 넘어 이후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분기점이 됩니다.

혼동 주의! 항생제 투여(보기 2번)도 FN에서 반드시 필요한 중재이지만, 혈액배양검사 채취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혈액배양검사 없이 항생제를 먼저 투여하면 원인균을 놓칠 수 있고, 이후 배양 결과가 음성으로 나오면 광범위 항생제에만 의존하게 되어 부적절한 항생제 사용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소아 AML의 FN 연구에서도 항균제 투여 전 배양검사 시행이 진단 과정의 기본 전제로 언급되었습니다[1].

핵심! FN 환자에서 혈액배양검사는 발열의 원인균을 규명하기 위한 최우선 검사이며, 채혈은 항생제 첫 투여 전에 시행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혈소판 12만/mm3은 즉시 수혈이 필요한 수준이 아니고, 헤모글로빈 10 g/dL도 농축적혈구 수혈 적응증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보기 4번은 우선순위에서 밀립니다. 혈뇨 확인(보기 1번)은 출혈 경향 사정에 필요할 수 있으나 발열의 원인 감별과는 직접적 관련이 적고, 골수검사(보기 3번)는 진단 목적이지 FN의 초기 중재가 아닙니다.

FN은 발생 초기부터 패혈쇼크로 진행할 수 있어 시간을 다투는 접근이 필요합니다. 혈액배양검사는 말초정맥과 중심정맥관이 있다면 각각에서 채취하는 것이 권장되며, 발열의 원인을 조기에 확인하면 이후 항생제를 원인균에 맞게 축소하거나 변경하는 디에스컬레이션(de-escalation) 전략이 가능해집니다. 항생제 선택과 관련해서는 기관마다 카바페넴 사용을 아끼는 경험적 요법을 쓰기도 하지만, 어떤 요법을 쓰든 배양검사 결과가 미생물학적 적절성을 판단하는 기준이 됩니다[3].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Febrile neutropenia in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acute myeloid leukemia during induction therapy.일반논문Rebah M, Azza E, Ben Jemia E, Ben Abdennebi Y, Ben Othmen E, Hsasna R, Bahri M, Aissaoui L. (2026) · DOI: 10.3389/fped.2026.1883346
  • [2]
    Febrile neutropenia in patients with acute myeloid leukemia: Outcome in relation to qSOFA score, C-reactive protein, and blood culture findings.일반논문Lappalainen M, Hämäläinen S, Romppanen T, Pulkki K, Pyörälä M, Koivula I (2020) · DOI: 10.1111/ejh.13500
  • [3]
    Empiric antibiotic regimen for febrile neutropenia in cancer patients: a tertiary oncology center experience.일반논문Arafat H, Sabateen M, Sadaqa D, Rjoup H, Shoeibat A, Hindiyeh M, Sabateen A. (2026) · DOI: 10.3389/fonc.2026.1876292
  • [4]
    Survivorship Struggles: Navigating Etiologies and Clinical Parameters of Febrile Neutropenia During Induction Chemotherapy in Acute Leukemia Patients.일반논문Khan MH, Wattoo MA, Butt HUR, Zaid M, Tahir U, Kaneez M (2024) · DOI: 10.7759/cureus.54935

임상 시나리오

발열성 호중구감소증(FN) 초기 간호항생제 전 배양검사가 원칙

화학요법 중 체온 38.5℃, 백혈구 1,400/mm3이면 발열성 호중구감소증(FN)에 해당한다. 가장 먼저 혈액배양검사를 시행하여 원인균을 확인해야 한다.

혈액배양검사는 항생제 첫 투여 전에 채취해야 균 검출 민감도가 유지된다. 말초정맥과 중심정맥관이 각각 있다면 두 부위에서 채취하는 것이 권장된다.

주의

항생제를 먼저 투여하면 배양 결과가 음성으로 나올 수 있어 원인균을 놓칠 위험이 있다. 혈소판 12만/mm3, 헤모글로빈 10 g/dL은 즉시 수혈 적응증이 아니므로 배양검사가 우선이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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