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맥혈전증의 위험 요소는 다음과 같다.
•정맥혈의 정체: 수술, 척수손상, 심방세동, 비만, 3일 이상의 부동자세 등
•정맥벽의 손상: 골절이나 탈구 후의 혈관 손상, 화상, 정맥질환, 중심정맥관 삽입(항암화학요법, 완전정맥영양 등) 등
•혈액의 과응고력: 악성종양, 다혈구혈증, 임신, 피임약 복용, 혈소판증가증 등
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깊은정맥혈전증(DVT)의 위험 인자를 평가하는 문제입니다. DVT 발생의 핵심 기전은 비르코우(Virchow)의 삼중창으로 설명되는데, 혈류 정체, 혈관 내피 손상, 혈액 응고항진 상태가 위험 요인입니다.
정답인 3번은 방광염으로 항생제 치료 중인 환자입니다. 방광염은 감염 질환이지만, 항생제 치료 자체가 DVT의 주요 위험 인자로 분류되지 않습니다. 단순 요로감염은 혈액의 과응고 상태나 혈류 정체를 유발하지 않습니다.
오답 분석을 해볼게요.
• 1번 (임신 9개월): 임신 후기에는 자궁이 하대정맥을 압박해 혈류 정체를 유발하고, 호르몬 변화로 인한 과응고 상태가 되어 DVT 위험이 혼동 주의! 매우 높습니다.
• 2번 (척수손상으로 마비): 마비로 인한 하지의 움직임 제한은 심한 혈류 정체를 초래하는 대표적인 위험 요인입니다.
• 4번 (중심정맥관 삽입 및 항암치료): 중심정맥관은 혈관 내피를 직접 손상시키고, 항암치료는 종종 혈관염이나 과응고 상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5번 (심방세동): 심방세동 자체는 심장 내 혈전 형성과 관련이 깊지만, 부정맥으로 인한 심박출량 감소는 말초 혈류 정체를 유발할 수 있으며, 항부정맥제 복용보다는 기저 질환이 위험 요인에 더 가깝습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DVT 위험 인자를 암기할 때는 비르코우의 삼중창(혈류 정체, 혈관 손상, 과응고)을 중심으로 분류하면 체계적으로 외울 수 있어요. 수술 후 환자, 암 환자, 임산부, 장기 부동 환자는 항상 DVT 예방 간호(조기 보행, 압박스타킹, 간헐적 공기압박법 등)를 고려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병동에서 DVT 예방 프로토콜을 수행할 때, 환자의 위험도를 빠르게 사정하는 것이 중요해요. 웰스(Well's) 점수나 카프리니(Caprini) 위험 평가 도구를 활용해 위험도를 객관화합니다. 위험도가 높은 환자에게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물적 예방(저분자량 헤파린 등)과 함께 비약물적 예방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우선순위 간호 중재:
1. 조기 보행 및 하지 운동 장려: 가능한 한 빨리 침상에서 일어나 걷도록 독려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2. 적절한 압박 요법: 의사의 처방과 적응증에 따라 간헐적 공기압박장치(SCD)나 압박스타킹을 적용합니다.
3. 탈수 예방 및 충분한 수분 공급: 혈액 점도를 낮추어 혈전 형성을 억제합니다.
4. 징후 모니터링: 하지의 비대칭적 부종, 통증, 압통, 발적, 피부 온도 상승 등 DVT 의심 증상을 매일 사정합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수술 후나 장기 입원 환자 분들께 '다리 꼬지 마시고, 발목 자꾸 돌려보세요'라고 말씀드리는 게 습관이 되어야 해요. 작은 습관이 큰 혈전을 예방하는 첫걸음이에요."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