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E(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는 동맥확장제이다. 이 제제는 안지오텐신 I이 안지오텐신 II로 전환되는 것을 억제하여 동맥을 확장시키고 동맥저항을 줄이며 1회 심박출량을 증가시킨다. 알도스테론 분비를 억제하여 나트륨과 수분 정체를 막아 체액 과부하를 줄여준다. 부작용으로 기립저혈압, 혼동, 말초혈관 관류부족, 배뇨량 감소, 고칼륨혈증 등이 있다.
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안지오텐신 전환효소(ACE) 억제제의 대표적인 부작용을 묻는 문제입니다.
ACE 억제제는 안지오텐신 II 생성 억제를 통해 혈관을 확장시키고, 알도스테론 분비를 감소시킵니다. 알도스테론은 신장 원위세뇨관에서 칼륨 배설과 나트륨 재흡수를 촉진하는 호르몬입니다. 따라서 알도스테론 분비가 억제되면, 신장에서 칼륨 배설이 감소하게 되어 혈중 칼륨 농도가 상승할 위험이 있습니다. 이것이 고칼륨혈증이 발생하는 주요 기전입니다.
오답 분석:
1. 혼동 주의!부종: ACE 억제제는 오히려 나트륨과 수분 정체를 줄여 부종을 감소시키는 약물입니다. 부종은 칼슘채널차단제(예: 니페디핀)의 부작용으로 더 흔합니다.
2. 혈관수축: ACE 억제제의 주요 작용은 혈관확장입니다. 혈관수축은 반대되는 효과입니다.
3. 출혈 징후: ACE 억제제는 일반적으로 출혈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습니다. 이는 항혈전제나 항혈소판제의 부작용입니다.
5. 소변량 과다: ACE 억제제는 알도스테론 억제로 인해 나트륨 배설을 증가시킬 수 있지만, 이는 심한 이뇨를 유발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심한 기립저혈압 시 신장 관류 감소로 인해 배뇨량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ACE 억제제와 안지오텐신 II 수용체 차단제(ARB)는 모두 고칼륨혈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혼동 주의!칼륨 보존 이뇨제(스피로놀락톤 등)와 함께 복용할 때는 고칼륨혈증 위험이 크게 증가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환자 교육 시 칼륨 함량이 높은 음식(바나나, 오렌지주스, 감자 등)의 과다 섭취를 피하도록 안내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ACE 억제제(예: 라미프릴, 에날라프릴)를 복용하는 환자를 간호할 때는 다음과 같은 우선순위를 가집니다.
1. 고칼륨혈증 모니터링: 정기적인 혈청 전해질 검사를 확인합니다. 초기 증상으로 근육 약화, 이상감각, 서맥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하면 심장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기립저혈압 평가: 특히 치료 시작 시 또는 용량 증가 시에 주의합니다. 어지러움, 실신 위험에 대해 교육하고, 천천히 자세를 변경하도록 지도합니다.
3. 신기능 평가: ACE 억제제는 신장동협착증 환자에서 급성 신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BUN과 크레아티닌 수치를 모니터링합니다.
4. 부작용 교육: 지속적인 마른기침(약 20%에서 발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는 약물을 변경(ARB로)해야 할 수 있음을 알립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ACE 억제제는 심부전이나 당뇨병성 신병증 환자에게도 많이 쓰이는 중요한 약이에요. 고칼륨혈증은 무증상으로 진행되다가 갑자기 심장에 타격을 줄 수 있으니, 혈액검사 결과지에서 'K+' 수치를 꼭 체크하는 습관을 들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