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독은
Treponema pallidum이라는 스피로헤타(spirochete)에 의해 발생하는 성매개감염입니다. 보기 1번의
Neisseria gonorrhea는 임질의 원인균이므로 매독과 혼동하지 않아야 합니다.
혼동 주의! 임균은 그람음성 쌍구균이고, 매독균은 나선형 세균이라는 점에서 형태부터 다릅니다.
보기 2번의 선천성 매독 전파 시점을 살펴보면, 태반을 통한 태아 감염은 임신
20주 이후에 주로 발생합니다. 근거 자료
[4]에서는 임신
16주부터 트레포네마가 태반을 통과할 수 있다고 보고하고 있어,
20주 이전에는 태반 통과가 어렵다는 기존 교과서적 설명과 일치하는 방향입니다. 어느 쪽이든 20주 "이전"이라고 한 보기는 틀린 표현입니다.
보기 3번의 하감(chancre)은 매독의
1기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병변입니다. 균이 침입한 부위에 통증이 없는 단단한 궤양이 생기는데, 음경포피 내면이나 성기 부위가 호발 부위입니다. 2기에 나타나는 것은 전신 발진, 편평콘딜로마(condyloma latum), 점막 병변 등이므로 시기를 구분해 두어야 합니다.
핵심! 1기=하감, 2기=피부·점막 병변, 3기=검마(gumma)·심혈관·신경매독으로 단계별 특징을 연결해 기억하세요.
보기 4번의 손 씻기는 접촉주의에서 기본이지만, 매독은 주로 성접촉이나 병소와의 직접 접촉으로 전파되므로 손 씻기만으로는 전파 차단이 충분하지 않습니다.
활동성 병소가 있는 동안 성접촉을 피하고, 성 파트너도 함께 검사·치료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보기 5번의 진단 검사는 매독 진단의 핵심입니다. 근거 자료
[1][2]에 따르면 매독 진단은 크게 직접 검출법과 혈청 검사로 나뉩니다.
| 검사 분류 | 대표 검사 | 특징 |
|---|
| 직접 검출법 | 암시야 현미경 검사(darkfield microscopy) | 1기 하감이나 2기 병소의 삼출액에서 나선형 균을 직접 확인. 조기 진단에 유용하나 검체 채취 후 즉시 시행해야 함 |
| 비트레포네마 검사 | VDRL, RPR | 지질 항원에 대한 항체를 검출. 활동성 평가와 치료 반응 추적에 사용. 위양성 가능 |
| 트레포네마 검사 | FTA-ABS, TPHA, TPPA | 매독균 특이 항체를 검출. 확진용으로 사용. 치료 후에도 평생 양성일 수 있음 |
암시야 현미경 검사로 균을 직접 확인하거나, VDRL 같은 비트레포네마 검사로 선별한 뒤 FTA-ABS 같은 트레포네마 검사로 확진하는 흐름이 표준적입니다. 근거 자료
[2]에서는 전통적인 암시야 현미경 검사에서 핵산증폭검사(NAAT)나 CRISPR 기반 검사 등으로 진단 패러다임이 이동하고 있다고 소개하지만, 임상 현장과 시험 관점에서는 여전히 암시야 현미경 검사, VDRL, FTA-ABS 조합이 기본으로 다뤄집니다. 근거 자료은 IgM 검사가 조기 1기 매독 진단이나 재감염 구분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언급하므로, 표준 혈청 검사로 판단이 어려운 초기 감염에서 보조적으로 고려할 수 있다는 점까지 연결해 두면 좋습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Update on syphilis diagnostics.일반논문Sweitzer S, Duncan JA, Seña AC. (2025) · DOI: 10.1097/qco.0000000000001073
- [2]
Technological innovations and breakthrough pathways in syphilis diagnosis: addressing global resurgence and the journey toward elimination.일반논문Hu J, Tan C, Li Q, Liu Y, Xiao G. (2026) · DOI: 10.3389/fcimb.2026.1781460
- [4]
[Syphilis and pregnancy].일반논문Hcini N, Tazi A, Cousin R. (2026)